[로리더] 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외환유치 및 침략범죄 계획 의혹에 대해 “(외환유치죄가 규정하는) ‘외국과의 통모’나, 적과의 ‘합세’가 아니라 기만과 위장술에 의한 행위”라며 “특검이 국제관습법 위반으로 기소하면 헌법상 허용될 것”이라고 제안했다.내란청산ㆍ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11월 19일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12.3 내란 수사ㆍ재판,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가 주관했다.이재승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로리더] 이우영 한국입법학회장이 사법제도 개편이 입헌민주체제 아래서 입법권ㆍ행정권ㆍ사법권ㆍ헌법재판권 간의 관계를 노정한다는 점에서 어려운 과제며, 그 전 과정이 합헌적이고 정당하며 정합적이어야 한다고 당부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와 한국입법학회(회장 이우영)는 11월 20일 서울시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관에서 사법제도 개편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법개혁 토론회다.개회사는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이우영 한국입법학회장(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토론회 좌장은 대한변협 부협회장이자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
[로리더] 이진 경희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법관 증원이 코트 패킹(법정 의견 조작)으로 흐를 위험을 지적하며, 이를 막을 방책으로 증원을 추진한 행정부가 퇴진한 후에 대법관을 증원시키는 방식 등을 제안했다.그는 또한 재판소원 도입으로 행정처분의 기본권 침해를 견제할 수 있다는 의견도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와 한국입법학회(회장 이우영)는 11월 20일 서울시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관에서 사법제도 개편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법개혁 토론회다.개회사는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이우영 한국입법학회장(서울대학교 법학전
[로리더] 국무총리 산하 검찰개혁추진단 자문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찬운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내란사건 재판에 대해 “변호사들이 법정을 난장판으로 만들고 있다”며 “이는 사법질서를 정면으로 침해하는 중대한 사태”라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박찬운 교수는 “지귀연 판사가 맡은 내란재판을 보면 기이하다 못해 법정 질서마저 흔들리는 수준으로, 재판장은 제지하지 못하고 끌려다니는 모습”이라며 “재판장이 피고인의 눈치를 보고 변호인의 무례한 언행을 제지하지 못할 때, 법정은 공적 공간에서 이탈한다”며 소송지휘를 제대로 하지 못함을 질타했다.
[로리더] 유승익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내란죄 재판에 대해 “아무리 재판부가 미흡하게 재판을 진행하고, 피고인들이 격렬하게 저항한다고 하더라도, 지금 나와 있는 증언만으로도 내란죄가 넉넉하게 성립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내란청산ㆍ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11월 19일 오후 2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12.3 내란 수사ㆍ재판,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과 참여연대가 주관했다.12.3 내란재판의 현황과 선고 전망에 대해 발제한 유승익 참여연대 사법
[로리더] 국회입법조사처에서 열린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에서 패널들은 ▲장학제도 확충 ▲로스쿨 4년제 개편 ▲필수 이수 과목에 기초법학ㆍ전문법학 포함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박균택ㆍ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11월 11일 국회도서관에서 ‘로스쿨 제도의 공익적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먼저 첫 번째 발제자로 나선 김수영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는 “경제적 능력이 뒷받침되고 있는 고소득층 중심으로 법조인 양성
[로리더] 양천수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제도 개선 정책포럼에서 “로스쿨이 가진 모든 문제의 알파와 오메가는 변호사시험 종속화”라며 “로스쿨 제도 개선을 자율에 맡기면 여전히 변호사시험의 강력한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어려우므로 법률 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박균택ㆍ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11월 11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에서 ‘로스쿨 제도의 공익적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법학적성평가연구원
[로리더]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명예교수는 13일 “검사의 징계를 위해 검사징계법을 따로 만든 것도 하나의 특혜”라며 “공무원 중에서 검사에게만 중징계를 완화하는 현행 법률은 문제”라고 꼬집었다.한인섭 명예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법관, 검사의 파면: 특례’라는 글을 올렸다.한인섭 명예교수는 “통상 공무원들은 중징계로 파면, 해임이 있다”며 “둘 다 공무원 배제되지만, 파면은 퇴직급여의 1/2도 깎이고, 해임은 퇴직급여는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한인섭 명예교수는 “법관의 신분은 헌법으로 보장된다.
[로리더] 염형국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임상법학교육 실무위원장이 로스쿨 학자금 탕감제도, 4년제 개편, 임상법학교육 강화에 찬성 의사를 표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박균택ㆍ진선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11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에서 ‘로스쿨 제도의 공익적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정책포럼에 대해 서울변호사회는 “2009년 도입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는 우리나라 법조인 양성의 핵심 제도로 자리 잡았으나 교육과정의 내실화, 기초법학의 강화, 실무교육과 이론교
[로리더] 이범준 법학박사가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이 학문의 토대나 학자 발굴의 장이 되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정보와 통신의 발전으로 법치주의의 성격이 달라지고 법학의 지위가 하락하는 과정의 일환일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더불어민주당 박균택ㆍ진선미 국회의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11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에서 ‘로스쿨 제도의 공익적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정책포럼에 대해 서울변호사회는 “2009년 도입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는 우리나라 법조인 양
[로리더] 홍대식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이 기회의 평등과 다양성을 담보하는 입시제도, 실무역량과 윤리의식을 겸비한 교육, 기초학문을 존중하는 법학교육이 조화를 이뤄야 진정한 법조인 양성의 선순환이 완성된다며 로스쿨의 지향점을 짚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더불어민주당 박균택ㆍ진선미 국회의원,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국회입법조사처와 함께 11일 오후 2시부터 국회도서관에서 ‘로스쿨 제도의 공익적 개선을 위한 정책포럼’을 개최했다.이번 정책포럼에 대해 서울변호사회는 “2009년 도입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제도는 우리나라
[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이재진)는 10일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이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회장, 소병천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본 장학금 수여식은 재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21년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시작됐다.이 장학사업은 올해로 5년차를 맞았으며, 1년에 2회 총 20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이 수여된다.한편,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장학사업 외에
[로리더] 유승익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소장은 22일, 법원이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에 대해 “내란 범죄의 중대성을 간과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참여연대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동문 앞에서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 영장기각 및 내란재판 지연 규탄 공동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지난 15일, 법원이 박성재 전 장관에게 청구된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의 구속영장과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에 대
[로리더] 백원기 국립인천대 법대 명예학장은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 도입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그는 “압수수색영장 청구서에 청구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는 9월 10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압수수색영장 사전심문제도 도입에 관한 토론회”를 개최했다.대한법학교수회장인 백원기 인천대 법대 명예학장은 압수수색영장 청구 및 발부율이 높아진 것에 대해 짚었다. 백원기 교수는 “압수수색영장 발부율이 높은 이유는 법원
[로리더] 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명예교수는 검찰개혁 방안 특히 중수청(중대범죄수사청)을 어느 부에 둘 것인지에 대해 법무부와 대통령실에 경각심을 줬다. 박홍근ㆍ박은정ㆍ황운하 국회의원과 촛불행동, 검사를 검사하는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연구소는 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검찰개혁의 쟁점은 무엇인가? -국민이 바라는 검찰개혁의 속도와 방향’이라는 제목의 긴급 공청회를 개최했다.이날 공청회에 참석한 한인섭 서울대 로스쿨 명예교수는 “국회와 검찰을 비교해보면, 검찰은 몇 명씩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홍대식)는 양천수 영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를 신임 법학적성평가연구원장으로 9월 1일 임명했다.신임 양천수 원장은 임명일로부터 2년 동안 2027년과 2028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출제 총괄과 관련 연구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양천수 원장은 기초법학 분야의 권위자로, 고려대학교에서 법학 학사 및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독일 괴테대학교(Johann Wolfgang Goethe University)에서 법학박사 학위를 받았다.로스쿨협의회는 “양천수 원장은 학문적 전문성과 풍부한 연구
[로리더] 노동법을 주제로 한 국내 유일 모의법정 경연대회인 ‘제11회 노란봉투법 모의법정 경연대회’의 결선이 8월 23일 연세대학교 광복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시민모임 손잡고(손배가압류를잡자! 손에손을잡고, 대표 박래군),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양경수), 한국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김동명), 연세대학교 공익법률지원센터의 공동주최로 개최해 전국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서 96명(32개팀)이 참가해 24명(8팀)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각계 시상 참여, 축사 통해 대회와 참가자 격려우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홍대식)는 8월 18일 법전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제2회 로스쿨ㆍ변호사시험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시상식에는 법전원협의회 홍대식 이사장과 이탁건 사무국장, 그리고 정영선 전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원장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법전원협의회는 로스쿨 입학 준비생과 로스쿨 재학생들에게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로스쿨 신입생과 재학생, 제14회 변호사시험 합격생 등이 수기 공모전에 참여하며 로스쿨과
[로리더] 류경은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더불어민주당 등이진하는 수사-기소 분리 방안에 대해 “검찰개혁이 목표가 돼선 안 되고, 형사절차의 목적인 실체적 진실의 발견과 적법 절차의 원칙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조순열)와 한국비교형사법학회, 고려대학교 법학연구원, 한국법령정책연구원은 8월 1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형사사법체계 개혁의 쟁점 –수사ㆍ기소 분리–”라는 제목으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1980년대 영국에서 수사권과 기소권을 모두 가지고 있던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홍대식)는 오는 8월 21일~22일 이틀 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동 aT센터 3층 제2전시장에서 ‘2026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전국 25개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은 상담 부스를 설치하고, 2026학년도 입학전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수험생들은 진학을 원하는 학교 부스를 찾아 법학전문대학원장, 교수 등 각 학교별 입학 관계자에게 맞춤형 1대1 상담을 받을 수 있다.현직 변호사들이 준비한 부스에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변호사들이 로스쿨 입시 전략을 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