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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5 09:42

법무부, 제18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정부 포상 및 장관 표창 수여

[로리더] 범죄피해자에 대한 범국민적인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고자 올해 신설된 범죄피해자 인권주간을 맞아, 제18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가 열렸다.법무부(장관 정성호)에 따르면 법무부와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피해자학회 및 동아일보가 후원하는 제18회 범죄피해자 인권대회가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렸다.범죄피해자 인권 주간이란, 매년 11월 29일 포함한 1주일로 1985년 UN 범죄피해자 및 권력남용 피해자에 관한 사법의 기본 원칙 선언을 기념해 올해부터 범죄피해자보호법에 신설됐다.범죄피해자 인권
2025.11.20 11:20

정성호 법무장관 “론스타 승소는 국가 경사…한동훈 소신 잘한 일”

[로리더]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20일 ‘론스타 사건’ 승소와 관련해 중재취소 신청을 한 한동훈 전 법무부장관에 대해 “소신있는 결정, 잘하신 일”이라고 인정했다.정성호 장관은 20일 페이스북에 “론스타 소송의 승소는 국가적 경사”라는 글을 올렸다.정성호 장관은 “그런데 승소 후 숟가락 논란이 일어나고, 과거 중재취소신청과 관련해 이러저러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며 “이 사건 중재취소 신청을 할 때에는 과거 사례 등에 비추어 승소 가능성이 매우 낮은데, 왜 많은 비용을 들여가며 취소신청을 하느냐는 주장도 있었다”고 짚었다.정성호 장
2025.11.19 11:21

정부, 론스타에 승소…정성호 “대통령ㆍ법무장관 부재에도 직원의 혼신”

[로리더] 대한민국 정부가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에 외환은행 매각 지연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했던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판정 취소 소송에서 승소했다.김민석 국무총리는 18일 오후 7시, 정부청사 합동브리핑실에서 “18일 오후 3시 22분경 미국 동부 시간으로는 새벽 1시 22분경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국제투자분쟁해결센터(ICSID)의 론스타 ISDS취소위원회로부터 대한민국 승소 결정을 선고받았다”면서 “취소위원회는 2022년 8월 30일자 중재판정에서 인정했던 정부의 론스타에 대한 배상금 원금 2억 1650만 달러
2025.11.18 15:25

법무부, ‘약자의 눈’ 국회의원들과 소년원 과밀수용 문제 논의

[로리더] 법무부는 18일 경기도 안양시 서울소년분류심사원에서 ‘소년보호정책 간담회’를 열었다. 법무부는 더불어민주당 강득구ㆍ조국혁신당 강경숙 등 ‘약자의 눈’ 소속 국회의원들과 소년원 과밀수용 해소를 위한 근본적 대책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현재 법무부는 소년원 과밀수용 문제를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 정성호 법무부장관 역시 지난 9월 안양소년원을 찾아 수용정원의 두 배를 넘는 과밀상황을 확인하고, 재건축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이영면 범죄예방정책국장은 환영사에서 “근래 소년범죄 증가세에 따라 소년원 과밀수용 문제
2025.11.17 10:49

정성호 장관, 서울보호관찰소ㆍ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 방문

[로리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14일 서울보호관찰소와 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를 방문해 보호관찰 전자감독 등 범죄예방정책 집행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법무부는 정성호 장관 취임 이래 이상동기 범죄 집중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스토킹 등 가해자 접근 시 피해자가 그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국민 안전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정책에 집중해 왔다.이번 방문은 보호관찰 전자감독 대상자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는 한편, 현장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됐다.정성호 장관은 이날
2025.11.14 09:57

법무부, 아시아ㆍ태평양 교정본부장회의 성황리 마쳐

[로리더]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13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22개국 및 4개 국제기구 교정행정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9일부터 5일간 진행된 ‘제43차 아태교정본부장회의’를 성료했다.이번 회의에서 해외 대표단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를 방문해 수형자 전문 기술 양성과 출소 후 취업 연계 과정 등을 참관했다. 또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법원ㆍ검찰 출정 소환 통로를 둘러보며 선진화된 출정 시스템을 경험하는 등 도심 속 고층 시설 운영 모델을 확인했다.아울러 교정본부가 마련한 첨단장비 전시장을 관람하며 교정행정 분야의 효
2025.11.12 10:13

정성호 장관, 한국인 2번째 국제형사재판관 정창호 면담

[로리더]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11일 법무부에서 국제형사재판소(ICC)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정창호 재판관과 면담하고 그간의 기여와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정성호 장관과 정창호 재판관은 국제형사사법 분야 협력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민 법무실장, 최선희 법무부 검찰국 국제형사과 검사가 참석했다. 정창호 재판관은 송상현 2대 ICC 재판소장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2번째로 ICC에서 재판관직을 맡았다. 그의 ICC 임기는 2015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였으나, 맡은 재판을 마무리짓기 위해 2025년 7월까
2025.11.10 13:32

법무부, 제43차 아시아·태평양 교정본부장회의 개최

[로리더] 한국 법무부가 올해 3번째로 아시아ㆍ태평양교정본부장회의를 국내에서 개최한다. 법무부(정성호 법무부 장관)는 11월 9일부터 5일간 서울시 중구 신라호텔에서 ‘제43차 아시아ㆍ태평양교정본부장회의’를 개최한다.슬로건은 ‘Creating new corrections with new thoughts(새로운 생각으로 만들어가는 새로운 교정)’이다. 호주, 일본, 중국 등 22개국 교정행정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다. 이 회의는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의 교정행정 책임자들이 수용자 교정교화 등 교정행정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논의하고 개
2025.11.08 16:18

법무부, 이홍연 교정본부장ㆍ차용호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임명

[로리더]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8일자로 공석이었던 교정본부장에 이홍연 교정정책단장을,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에 차용호 국적ㆍ통합정책단장을 임용했다.신임 이홍연(66년생) 교정본부장은 서울시립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하고, 1992년 7급 공채 시험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한양대에서 사법행정과 석사학위를 받았고, 법무부 복지과장, 부산교도소장, 수원구치소장, 법무부 교정정책단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교정행정 전문가다.신임 차용호(72년생)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001년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
2025.11.07 12:08

법무부장관, 김병기 원내대표와 추미애 법사위원장에 통과 요청 법안들

[로리더] 정성호 법무부 장관이 여당 원내대표와 법제사법위원장(법사위원장)을 만나 주무부처 소관 법률 통과를 촉구했다. 7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추미애 국회 법사위원장을 만나 법무부 소관 ‘민생ㆍ안전을 위한 10대 법안’의 정기국회 내 통과를 요청했다.정성호 장관이 신속한 입법을 요청한 ‘10대 법안’에는 최근 캄보디아 범죄단체 사태로 국민적 관심이 커진 독립몰수제 도입, 디지털성범죄ㆍ사이버범죄 등 초국가적 범죄의 전자증거 보전을 위한 형사소송법 개정안이 포함돼 있다.더 나아가 전세
2025.11.03 15:53

법무부, 자동출입국 등록센터…등록 후 출입국 심사까지 원큐

[로리더] 법무부가 인천공항 내 자동출입국 등록센터의 시범 운영에 3일 돌입한다. 법무부는 3일부터 2026년 1월까지 인천공항 제1터미널 입국장 F구역을 자동등록 전용 심사 구역으로 조성해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 공항 이용객 중 독일ㆍ대만ㆍ홍콩ㆍ마카오(자동출입국 상호이용 협정국가) 국민은 자동 등록과 심사를 연이어 이용할 수 있다. 그간 외국인이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하는 절차가 번거롭다는 지적이 있었다. 외국인은 입국심사 후 공항 외부 출입국관서를 방문해 자동출입국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해당 심사대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번 시
2025.10.29 13:15

법무부, 제14회 아시아‧태평양 ADR 컨퍼런스 공동개최

[로리더] 법무부가 28일부터 이틀간 제 14회 아시아ㆍ태평양 ADR 컨퍼런스를 주최한다. 해당 컨퍼런스는 ADR의 현황과 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연례 국제행사다.법무부는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국제상업회의소(ICC), 아시아개발은행(ADB), 대한상사중재원과 행사를 공동개최한다. ADR이란 중재ㆍ조정 등 법원의 소송 이외의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대체적 분쟁해결 절차를 뜻한다. 28일에는 법무부-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스페셜 세션이 열린다. 이는 법무부와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아태지역
2025.10.29 10:53

법무부, 친족범죄 피해자ㆍ외국인에게도 법률구조금 준다

법무부가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결정을 일부 수용해 친족간 범죄피해자, 합법 체류 외국인에 대해서도 범죄피해 구조금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인권위는 2025년 9월 상임위원회에서 법무부가 인권위의 권고를 일부 수용한 것으로 판단하고, 국가가 범죄피해자구조청구권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국가인권위원회법에 따라 관련 내용을 29일 공표했다.앞서 인권위는 2025년 2월 범죄피해 구조금의 지급 범위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범죄피해자 보호법 개정을 추진할 것을 법무부장관에게 권고했다. 범죄피해자구조청구권은 타인의 범죄행위로 생명ㆍ신체에
2025.10.28 17:28

법무부, 80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 개최…“교도관 노고에 감사”

[로리더] 법무부가 28일 제80주년 교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번 기념식에는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정성호 법무부 장관, 이홍연 교정정책단장, 송영삼 대한민국재향교정동우회장, 유동근 교정위원 중앙협의회장, 김승만 교정공제회 이사장, 임대기 전 교정정책자문위원장, 윤옥경 한국교정학회장, 교정공무원 및 교정위원 등 약 600여명이 참석했다. 식순은 이재명 대통령의 격려 메시지, 법무부 장관 기념사, 교정행정 유공자 포상 수여, 특별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80주년 기념 사진전, 교도작업 제품 전시, 전국 교도관 음악회 등 부대행사도
2025.10.27 18:14

법무부, 라오스·미얀마 출국자에게도 취업사기 주의 안내 확대

[로리더] 캄보디아뿐 아니라 라오스ㆍ미얀마 출국자들에게도 출국단계 취업사기 예방 안내 조치가 확대된다.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27일부터 라오스와 미얀마로 출국하는 국민에게까지 출국단계 취업사기 예방 안내 조치를 확대한다고 알렸다. 앞서 법무부는 17일부터 캄보디아 출국자를 대상으로 해당 안내를 시작했다. 이번 확대 시행 조치는 라오스, 미얀마에서도 발생할 수 있는 취업사기, 인신매매, 불법감금 등 각종 피해를 알리는 것이다. 이를 통해 국민이 출국 단계부터 위험성을 인지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라오
2025.10.24 17:46

법무부 “관봉권 폐기, 쿠팡 퇴직금 불기소 수사 외압 상설특검”

[로리더] 관봉권 폐기 의혹과 쿠팡 퇴직금 불기소 외압 의혹 등과 관련해 상설특검이 탄생한다. 24일 법무부에 따르면,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해당 의혹에 대해 특별검사 임명 등에 관한 법률 2조 1항 2호에 따라 독립적인 지위를 가지는 상설 특별검사의 수사를 명령했다.법무부는 “검찰이 그동안 위 의혹들에 대해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여 충실히 경위를 파악하고자 했으나, 국민이 보기에 여전히 대부분의 의혹이 명확히 해소되지 않고 논란이 지속되는 측면이 있다”고 특검 출범의 배경을 설명했다.법무부는 “법무부 장관은 위 의혹들에 대해 독립적
2025.10.24 17:44

한국ㆍ홍콩 법무부, 법률세미나…변협과 사내변호사회 참여

[로리더] 한국과 홍콩 법무부가 한국무역협회,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한국사내변호사회(사내변회), 대한상사중재원, 홍콩국제중재센터와 공동 법률 세미나를 개최한다. 법무부는 홍콩 법무부, 한국무역협회, 대한변협, 사내변회, 대한상사중재원, 홍콩국제중재센터와 24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제2회 한·홍콩 법무부 공동 법률세미나’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홍콩에서 성료된 제1회 공동 법률세미나의 후속 행사다. 한국과 홍콩 간의 법률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한국과 홍콩 기업 간의 법률 문제 및 분쟁 해결
2025.10.17 16:00

법무부, 캄보디아 범죄 피해 예방 위해 출국단계 안내 강화

[로리더] 캄보디아 현지에서 한국인 대상 취업사기 및 강력범죄가 늘어남에 따라, 법무부가 17일부터 캄보디아 출국길 안내 절차를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출국 전 단계인 출국심사 과정이나 항공기 탑승 게이트 등에서 안내를 실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캄보디아 현지에서 발생하는 취업사기, 인신매매, 불법 감금 등 각종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국민을 보호하는 데 목적이 있다.캄보디아로 출국하는 국민이 법무부 자동출국심사대를 통과할 경우, 모니터 화면에 안내 문구나 영상을 볼 수 있다. 출입국관리공무원은 유인심사대에서 관련 안내문을 나눠준
2025.10.15 11:35

법무부, 불법체류자 송환 전 수사기관과 연락 강화...처벌 회피 방지 목적

[로리더] 법무부(장관 정성호)는 앞으로 불법체류 범법자 송환 절차에서 수사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법무부는 지난 9월 16일 “불법체류자 수사 구멍, 죗값 안 치르고 추방” 언론 보도와 관련해, 불법체류자가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지 않고 곧바로 본국으로 송환되는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한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5일 전했다.현재 법무부는 불법체류 범법자를 보호시설에 입소시키는 단계에서는 수사기관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고 있다.이 단계에서 경찰로부터 불법체류자의 신병을 인수할 경우, 신병 인계인수증’제시를 통해 형사
2025.10.15 10:32

참여연대 “법무부가 검찰개혁에 소극적 자세로 검사들에게 끌려가”

[로리더] 참여연대는 14일 정성호 법무부장관이 출석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의 국정감사에 대해 “검찰개혁을 위한 법무부의 쇄신 의지는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참여연대는 논평에서 “법무부 업무보고에서도 법사위의 검찰개혁 공청회와 국무총리실 산하 검찰개혁추진단에 참여했다는 언급이 전부”라면서, “특히 정성호 장관은 개혁과제 중 하나인 법무부 탈검찰화와 관련한 질의에도 어쩔 수 없다는 변명만 늘어놨다”고 꼬집었다.또한 참여연대는 “검찰개혁에 반기를 드는 검사들의 집단행동이 돌출하고 있는 상황에서, 법무부는 검찰개혁에 소극적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