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정부는 25일, 공무원의 ‘복종의 의무’를 삭제하는 내용을 포함한 ‘국가공무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박용수 인사혁신처 차장은 이날 오전 11시 브리핑을 통해 “개정안은 새 정부 국정과제인 ‘충직ㆍ유능ㆍ청렴에 기반한 활력 있는 공직사회 구현’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개정안은 ‘복종의 의무’를 삭제하는 대신 ‘상관의 지휘ㆍ감독에 따를 의무’로 변경하고, 상관의 지휘ㆍ감독에 대해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하고 위법한 지휘ㆍ감독에 대해서는 이행을 거부할 수 있다는 것을 명확히 한다.이에 더해 ‘성실 의무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은 19일 “고용노동부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에 대한 ‘노조아님 통보’를 직권취소하고, 즉각적인 사과와 피해배상으로 불법적인 행정처분을 바로잡아야 한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최근 고용노동부가 이학영 국회부의장의 국정감사 서면질의에서 공무원노조에 대한 ‘노조아님 통보’를 여전히 정당하다고 주장하고, 직권취소가 어렵다는 궤변을 반복했다”며 “ 고용노동부는 검토 결과 ‘노조아님 통보 대상이었던 (구)전국공무원노동조합은 (현)전국공무원노동조합 설립 시 소멸되어 처분의 상대방이 존재하지 않는 점 등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은 9월 4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위한 법 개정을 강력히 촉구했다.이 자리에는 신장식 조국혁신당 국회의원, 전종덕 진보당 국회의원, 용혜인 기본소득당 국회의원, 한창민 사회민주당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전국공무원노조는 “현행 국가공무원법ㆍ지방공무원법ㆍ공직선거법 등은 공무원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당 가입과 정치 활동을 과도하게 제한하고 있다”며 “이는 헌법이 보장한 표현의 자유와 결사의 자유를 침해하는 민주주의의 퇴행”이라고 지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은 더불어민주당 이광희 국회의원과 조국혁신당 정춘생 의원,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과 공동으로 ‘공무원임금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 등에 관한 법률’ 제정 법안을 지난 8월 21일 공동 발의했다고 3일 밝혔다.대한민국공무원노조총연맹(공노총)이 의원들과 공동으로 발의한 이번 법안은 ‘공무원노조법’에 따른 공무원의 임금에 관한 사항의 교섭권을 보장하기 위해 공무원임금위원회(공무원임금위)를 설치하고 그 절차 등을 정하는 것을 기본 골자로 한다.공무원임금위의 결과는 공무원노조법 제8조에 따른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20일 이태원 참사 출동 후유증에 시달리다 안타깝게 생을 마감한 소방관 A씨를 추모하고, 정부에 소방공무원의 트라우마 치료를 비롯한 정신건강 관리, 인력 확충, 근무 여건 개선 등을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공노총은 성명서 서두에서 “인천소방본부 소속이자 공노총의 소중한 조합원이던 동료 소방공무원의 비보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그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참된 공직자였다”라며, “특히 이번 사건은 단순한 개인의 아픔이 아니라, 이태
[로리더] 공무원ㆍ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는 공무원보수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일에 맞춘 30일 오후 2시부터 정부서울청사 옆 도로에서 “6.30 공무원ㆍ교원 임금인상 쟁취! 간부결의대회”를 진행했다.공투위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공무원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전국민주우체국본부, 전국경찰직장협의회, 교육청노동조합연맹,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 등 공무직 노동조합 및 직장협의회가 모여 구성된 단체다.공투위는 2025년 공무원보수위원회 교섭 요구안으로 ▲2026년 공무원 보수 6.6% 인상 ▲정액급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은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윤석열의 불법 계엄에 따른 탄핵, 파면으로 인해 치러진 선거에서 이재명 후보가 당선됐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2024년 12월 3일 내란 세력들로부터 국회를 지키고,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한걸음에 달려간 공무원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탄핵 찬성 집회에 참석하면 엄벌하겠다’는 국민의힘과 소속 광역자치단체장들의 탄압에 굴하지 않고 공무원들은 내란 수괴 윤석열을 구속하고 파면하기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각 정당과 후보자에게 정치ㆍ노동기본권 보장, 노후 소득공백 해소, 임금 인상, 주4일제 시행, 인력확충 등 120만 공무원 노동자의 권리 증진을 요구하는 내용의 릴레이 논평을 발표한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은 15일(목) 첫 릴레이 논평으로 공무원의 정치기본권 보장을 요구하는 내용을 발표했다.‘공무원에게도 정치기본권을 허(許)하라’라는 제목으로 시작한 논평에서 공노총은 “표현과 정치 참여는 시민의 기본권이며, 공무원도 예외일 수 없지만, 현행 국가공무원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이하 공노총)은 10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대로 일대에서 공노총 조합원 1만여 명을 비롯한 공무원ㆍ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 소속 조합원 등 총 3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 기본권ㆍ생존권 쟁취 공무원총력투쟁대회’를 진행했다.공무원ㆍ교원 생존권 쟁취 공동투쟁위원회(이하 공투위)에는 공노총,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민주우체국본부, 교육청노동조합연맹, 전국경찰직장협의회로 구성돼 있다.공노총은 올해 반헌법ㆍ반노동ㆍ반공무원 행위를 일삼은 윤석열 정부의 종식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공노총)은 25일 충남 아산시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온유한집에서 행정안전부와 공동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봉사활동을 통한 노ㆍ정간 상호 신뢰 증진과 사회적 약자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공무원의 책무를 다하고자 진행한 이날 봉사활동에 공노총에서는 석현정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연맹 위원장과 간부, 천안시ㆍ아산시 공무원노조 집행부 등이 참여했다. 행안부에서는 조영진 지방행정국장과 공무원단체과 직원 등이 참여했다.이날 봉사활동 참석자들은 시설 내ㆍ외부 환경정비와 시설 인근에 있는 텃밭을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9일 회의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국회의원과 공무원 정치기본권 보장을 포함한 주요 의제에 대한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은 이날 간담회에서 추미애 의원에게 과거 악법에 얽매인 120만 공무원 노동자에게도 헌법이 보장하는 정치ㆍ노동기본권의 보장을 요구했다.공노총은 또한 정부가 10년 동안 등한시하는 노후 소득공백 마련, 공무원임금위원회법 제정을 포함한 임금 인상, 주4일제 시행과 공무원 인력 확충 등 6개 분야에 대한 간담회를 진행하고 공무원 노동자와의 상시적인 대
[로리더] 국가공무원노동조합(국공노)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파면” 결정한 것에 대해 “헌정 수호를 위한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환영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국가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철수)은 4일 “오늘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인용한 결정을 내린 것에 대해 존중과 환영의 뜻을 밝힌다”며 “이번 결정은 대한민국 헌정 질서를 바로 세우고, 국가 운영의 근간인 법치주의를 수호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국공노는 “국가공무원은 국민을 위한 봉사자로서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켜야 하며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에서 ‘파면’ 결정에 것에 대해 “윤석열 파면은 사필귀정”이라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성명에서 “윤석열이 파면됐다”며 “내란수괴 윤석열과 그 동조자들은 감옥으로, 국민들은 일상으로 돌아갈 시간”이라고 말했다.공무원노조는 “민주주의 광장에 응축된 민심의 에너지를 바탕으로, 이제 국민이 국가의 진정한 주인이 되는 사회대개혁을 이뤄내자”며 “그 길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로리더 김길환 기자 press@lawleader.co.kr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4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과 관련한 환영의 입장을 표명하며, ‘차공제사(借公濟私)’의 악습을 끊어내기 위해 ‘공직사회 내 견제 장치’로서 역할을 국민과 함께 충실할 것임을 천명하는 내용에 성명을 발표했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은 성명서에서 “헌재가 사회적 혼란을 막기 위해 좀 더 신속히 결정을 내렸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으나, 이제라도 파면 결정이 내려져 대한민국의 정의가 바로 서게 된 것을 우선 환영한다”고 밝혔다.아울러 “이번 대통령 탄핵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근간을 흔들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은 31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파면 선고를 즉각 하지 않는다면 국민의 칼날은 헌법재판소를 겨눌 것”이라는 성명을 발표하며 “국민은 헌법재판관들을 탄핵할 수밖에 없음을 분명히 경고한다”고 밝혔다.전국공무원노조는 “늦어도 너무 늦었다”며 “국민들은 윤석열 파면 선고를 기다리느라 하루를 십 년처럼 지내면서 지쳐가고 있는데 헌법재판소는 여전히 묵묵부답”이라고 지적했다.공무원노조는 “온 국민이 윤석열의 불법 계엄을 생방송으로 시청했으며, 계엄 사유에도 해당하지 않고 절차도 전혀 지키지 않은 불법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은 3월 28일과 29일 경북 산불 대응에 나섰던 공노총 소속 의성ㆍ영양ㆍ영덕군공무원노동조합과 산림청공무원노동조합에 격려금을 전달했고, 4월 1일(화)에는 국가유산청공무원노동조합에 격려금을 전달한다.공노총(위원장 석현정)은 산불 진화와 지역민 대피, 문화재 보호 등을 위한 최일선에서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사기 증진과 산불 진화 이후 피해 복구와 지역민 지원 등에 써달라고 이번에 4개 노조에 격려금 100만 원씩 전달했다.공노총 소속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위원장 공주석)과 국가공무원노동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은 10일 “목줄 풀린 내란 수괴 윤석열이 있어야 할 곳은 감옥뿐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당장 헌법재판소는 혼란에 빠지고 있는 이 사회를 바로 잡기 위해서라도 신속하게 윤석열 파면을 결정하라”고 촉구했다.공무원노조는 “내란 수괴 윤석열이 서울구치소를 걸어 나왔다”며 “사법부는 절차적 문제를 이유로 국민에게 총을 겨눈 윤석열의 구속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검찰은 기다렸다는 듯이 항고조차 하지 않고 윤석열의 목줄을 풀어줬다”고 비판했다.공무원노조는 “윤석열을 엄벌에 처하라는 국민들의 요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는 19일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완전한 허구이자 망상”이라며 “부정선거 음모론은 궤변”이라고 일축했다.공무원노조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부정선거 음모론에 대해 투표 및 개표관리, 진행 등 모든 선거를 직접 관리하는 현장 지방공무원 노동자들을 대신해 분명히 입장을 밝힌다”며 입장문을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내란 수괴 윤석열이 맹신하며 주장하는 부정선거의 내용은 개표 과정과 사전투표에서 조작이 있었다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는 완전한 허구이자 망상”이라고 일축했다.그 이유로 공무원노조는 “
[로리더]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 진보당 전종덕 국회의원은 17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무원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입법청원을 선포했다.양대 공무원단체인 공노총과 공무원노조는 공무원 노동자의 노후소득 공백이 현실화를 넘어 점차 가중되는 상황에도 수수방관으로 일관하는 정부를 규탄하고, 공무원의 노후 소득 공백을 직접 해소하고자 현행 60세인 공무원의 정년을 65세로 연장하는 내용의 국민동의청원을 17일(월)부터 시작한다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진행했다.공무원노조는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이해준)과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위원장 석현정)이 오는 2월 17일(월)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공무원 정년연장 입법청원 선포 기자회견’을 진행한다.양대 공무원단체인 공무원노조와 공노총은 “2009년과 2015년 공무원연금법 개정으로 공무원연금 퇴직연금 지급 개시 연령이 65세로 변경됐으나, 공무원법의 정년은 60세로 되어 있어서 소득 공백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022년 1,700여명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10만 명의 공무원 퇴직자가 소득 공백이 발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