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와 한국입법학회(회장 이우영)는 11월 20일 서울시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관에서 ‘사법제도 개편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 사법개혁 토론회다.이날 개회사는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이우영 한국입법학회장(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토론회 좌장은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대한변협 부협회장)가 진행했다.주제발표는 대한변협 제2정책이사 김주현 변호사(법무법인 슈가스퀘어)와 대한변협 제2기획이사 김기영 변호사(법률사무소 신이)가 맡았다.토론자는 ▲박병민 부장판사(창원지방법원
서울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5년 외국인 취업·채용 박람회가 11월 20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개최되었으며, 외국인 구직자와 국내 기업이 직접 만나 채용으로 이어지는 실질적인 교류의 장이 마련됐다.IT, 교육, 제조 등 다양한 산업군의 83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즉시 상담과 면접이 이뤄지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구직자들의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 행사 기간 동안 취업 컨설팅, 자기소개서 첨삭, 경력 개발 지원 등 여러 부대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
[로리더] 민변 12ㆍ3 내란 진상규명ㆍ재발방지TF 단장인 박용대 변호사는 내란특검의 성과와 향후 과제에 대해 “특검의 성과는 특검이 출범하지 않았다면 밝혀내지 못했을 범죄를 밝혔다는 것”이라면서도 “시간이 걸리더라도 지치지 않고 시민들이 ‘이제는 됐다’고 할 때까지 수사해야 한다”고 특검 연장을 주장했다.그는 또“향후 특검 수사 과제로는 검찰의 내란 관여가 가장 큰 과제”라고 짚었다.내란청산ㆍ사회대개혁 비상행동 기록기념위원회는 11월 19일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12.3 내란 수사ㆍ재판, 평가와 과제 토론회’를 주최했다. 이번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김기원 수석부회장이 하급심이 약한 한국의 재판현실을 지적하면서, 법관이 재판당사자, 변호사, 동료, 법조계 전체의 전문적 평가로부터도 완전히 독립될 수는 없다는 소신을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와 한국입법학회(회장 이우영)는 11월 20일 서울시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관에서 사법제도 개편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개회사는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이우영 한국입법학회장(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토론회 좌장은 대한변협 부협회장이자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가 진행했다.주제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는 24일, 국선전담변호사와 국선변호인의 보수(이하 국선변호 보수)를 인상하는 내용의 예산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것에 대해 우선 환영의 뜻을 밝혔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는 지난 12일 국선전담변호사의 보수를 월 100만원, 사무실 운영비를 월 60만원 인상하고, 국선변호인의 보수를 55만원에서 60만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예산안을 의결했다.이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는 “그간 국회, 법원, 정부 및 유관기관에 국선변호 보수 정상화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을 피력해왔고, 특히 이번 국정감
[로리더] 법무법인 대륜이 국내 대형 로펌 중 최초로 미국 뉴욕 맨해튼에 현지 독립 로펌 ‘SJKP LLP’를 공식 출범시켰다. 단순 해외사무소 형태가 아닌, 미국 현지에서 변호사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별도 법인(LLP)을 설립함으로써 한국 로펌의 해외 진출 방식에 구조적 변화를 제시했다는 평가다.SJKP는 11월 20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원월드트레이드센터(1WTC) 내 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법무법인 대륜 김국일, 박동일 대표를 비롯해 시부 나이르(Sibu Nair) 뉴욕 주지사실 아시아·태평양계 담당
[로리더]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강천)는 지난 11월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윤종오 진보당 국회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주택임대차등기’를 의무화하는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개정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이번 개정안은 임대차계약의 등기를 의무화함으로써 임대차등기 시에 계약내용의 공시와 대항력 및 우선변제권의 발생으로 임차인의 권리를 보다 두텁게 보호하도록 규정한다.아울러 보증금 반환 사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인이 보증금을 반환하지 않을 시 미반환 보증금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하
[로리더] 대한법무사협회(협회장 이강천)는 21일 서울 논현동 법무사회관에서 일본사법서사회연합회(회장 오자와 요시노리, 이하 일사련)와 공동으로 제20회 한ㆍ일 학술교류회를 개최했다.한ㆍ일 양 단체는 2000년 우호협정 체결 이후 양국 제도에 관한 정보교류와 제도 발전을 위해 매년 정례 학술대회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개회사에서 이강천 대한법무사협회장은 “올해 1월 본격 시행된 미래등기시스템과 사법정보화의 경험을 일본과 공유하며 실무적 통찰을 넓히고, 양국 제도의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어 오자와 요시노리 일사련 회
[로리더] 김기영 대한변호사협회 제2기획이사가 대한변협의 법관 평가의 신뢰도를 알리면서, 이를 사법부의 법관 인사평가에 반영할 경우 순기능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와 한국입법학회(회장 이우영)는 20일 서울시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관에서 사법제도 개편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개회사는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이우영 한국입법학회장(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토론회 좌장은 대한변협 부협회장이자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가 진행했다.주제발표는 대한변협 제2정책이사 김주현 변호사(법무법인
[로리더]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은 “법관의 자질 평정에 ‘변협의 법관평가’를 반영하도록 한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통과된다면, 법관평가의 투명성과 객관성을 높이고, 사법 신뢰 회복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와 한국입법학회(회장 이우영)는 20일 서울시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관에서 ‘사법제도 개편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좌장은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대한변협 부협회장)가 진행했다.주제발표는 대한변협 제2정책이사 김주현 변호사(법무법인 슈가스퀘어)와 대한변협 제2기획이사 김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제2정책이사인 김주현 변호사가 대법관 증원론을 사법부를 향한 정파적 보복으로 치부하기보다, 대법관 과중한 업무량 등 현실적 문제에 따라 고찰하자고 제안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와 한국입법학회(회장 이우영)는 20일 서울시 서초동 대한변호사협회관에서 사법제도 개편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다.개회사는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이우영 한국입법학회장(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맡았다. 토론회 좌장은 대한변협 부협회장이자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가 진행했다.주제발표는 김주현 변호사(법무법인
배우자의 외도로 깊은 상실과 상처를 입은 사람들이 상간자나 배우자를 상대로 소송을 거는 사례가 많다. 정조 의무를 저버리고 다른 이성과 부정행위를 한 배우자도 물론 용서하기 힘든 대상이지만, 많은 이들의 타깃이 되는 것은 보통 기혼 사실을 알면서도 배우자에게 접근해 외도 관계를 맺은 상간자인 경우가 많다.법원에서는 부부 관계 및 혼인 파탄의 원인을 제공한 제3자에게 정신적 피해에 대한 민사 청구를 할 수 있게 규정하고 있다. 판결에 따라서는 500만 원에서 3천만 원 사이 위자료가 통상적으로 인정되는 편이다. 하지만 상간자위자료소송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공보이사인 도진수 변호사는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김정욱 대한변호사협회장의 만남에 동석한 대한변협 정무이사를 두고 “특정 기업(쿠팡)에 한 달여 남짓 소속됐지만, 실질적 해고를 당해 퇴사했다”면서 “본인을 해고한 회사를 위해 모종의 역할을 했다는 비난은 이치에도 상식에도 어긋난다”고 답답해했다.앞서 언론 일각은 11월 18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포착했다. 김병기 원내대표의 보좌진이 서영교 국회의원과 대한변협 이사 A씨와 17일 오찬 회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이 강화되면서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지는 사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위드 코로나 이후 음주운전 단속이 확대되고, 단속 수치가 낮더라도 초범이라도, 상황에 따라 실형이 선고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진동환 부산 음주운전사건 전문변호사는 “최근 법원의 경향은 음주운전을 단순 교통법규 위반이 아닌, 중대한 범죄로 판단하는 흐름”이라면서, “초기 경찰 조사에서의 진술과 대응 방향이 실제 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법원은 음주운전 사건에서 ▶혈중알코올농도, ▶사고 유무, ▶동종 전력(전과), ▶
[로리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김민규)는 11월 18일 경기북부경찰청과 상호협력을 토대로 경찰 조사과정의 인권보호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경찰청 수사과장, 수사1계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고,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박현근 제1부회장, 이창석 제2부회장, 정현석 제3부회장, 현선철 총무이사, 황우리 재무이사, 최준성 공보이사가 참석했다.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경찰 수사과정에서의 ‘변호인 조력권’ 행사 관련,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개진하며, 경기북부경찰청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가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 국회의원과 만난 대한변협 이사가 현재 쿠팡과 무관하다며 언론 일각의 보도에 유감을 표했다.앞서 언론 일각은 18일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텔레그램 메시지를 포착했다. 김병기 원내대표의 보좌진이 서영교 국회의원과 대한변협 이사 A씨와 17일 오찬 회동 관련 내용을 보고하는 내용이었다.이 메시지는 해당 이사를 쿠팡 임원으로 지목하며, 국제 법제사법위원회 중진의원인 서영교 국회의원이 특검 수사대상인 쿠팡 관계자과 오찬을 갖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언급했다.해당 오
부부가 이혼 절차에 돌입하면 가장 민감한 쟁점 중 하나가 바로 양육권이다. 경제력이나 감정적 호소만으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법원은 여러 요소를 종합적으로 판단해 아이에게 가장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할 수 있는 쪽을 선택한다.진동환 부산 이혼전문 변호사는 “양육권 분쟁은 부모의 권리 문제가 아니라 아이의 복리를 중심으로 판단된다. 재판부는 당사자의 주장보다 실제 양육 환경을 더 중점적으로 본다”면서, 법원의 양육권 판단 기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우선 아이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이 핵심이다. 현재 누가 주 양육자로서 일상적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서영교 국회의원과 대한변호사협회 김정욱 협회장이 18일 쿠팡 임원과의 만남 보도에 대해 “악의적인 공작”, “명백한 오보”라면서 법적 조치를 경고했다.먼저 17일 ‘쿠팡 퇴직금 미지급 사건 불기소 외압 의혹’을 수사할 상설 특별검사로 안권섭 변호사(사법연수원 25기, 법무법인 대륜)가 임명됐다. 지난 4월 인천지검 부천지청에서 수사한 ‘쿠팡 일용직 노동자 퇴직금 미지급 사건’에 당시 엄희준 부천지청장의 압력으로 불기소 처분했다는 의혹이다.그런데 쿠팡 외압 사건을 강하게 비판했던 서영교 의원과 김정욱 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정욱) 조사 결과, 변호사 응답자 94%가 판결문 공개 확대의 필요성에 공감했다.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은 ‘판결문 공개에 관한 설문조사’ 결과를 18일 공개했다.설문의 취지는 바람직한 판결문 공개 방법과 범위 등에 관해 변호사 의견을 두루 청취하고, 이와 관련한 대책 등을 강구하는 것이었다. 앞서 대한변협은 지난 9월 8일부터 14일까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판결문 공개 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고, 2096명이 참여했다. 변호사들은 객관식ㆍ주관식 문항 14개에 온라인으로 답변했다.
[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이성구)는 을사늑약 120주년, 광복 80주년, 한ㆍ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아, 11월 14일 일본 도쿄에서 재일코리안변호사협회(이하 LAZAK)와의 교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LAZAK은 재일코리안으로 구성된 일본의 변호사단체로서, 재일코리안의 권리 보호 및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한 활동뿐만 아니라, 일본 사회의 인권 문제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사회 정의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이번 교류회는 한ㆍ일 양국의 법률 이슈를 공유하고 미래 지향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