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창온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2월 15일 “(검찰개혁 관련)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을 개정하면서 전문 연구자와 실무가들의 의견은 제대로 반영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개정된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의 이론적 토대에 대해서 근본적으로 비판적”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국민권익위)는 2023년 부패ㆍ공익신고자 692명에게 총 57억원의 보상금 등을 지급했다고 26일 밝혔다.이들의 신고로 공공기관이 회복한 수입금액은 558억 원에 달한다.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부패신고 보상금 등으로 총 42억 4325만 원을 집행했다. 이는 단일년도 기준 역대 최고액으로 전년 집행액 대비 약 40%가 증가한 수치이다.‘부패신고 보상금’은 신고로 직접적인 공공기관 수입의 회복이나 증대를 가져온 경우 지급한다.ㄱ씨는 비의료인이 병원을 개설한 일명 ‘사무장 병원’을 신고했다. 해당 병원은 사무장이
[로리더] 최창호 변호사(법무법인 정론)는 1월 15일 검찰개혁 방안을 담은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이 개정되면서 생긴 사건 처리의 지연과 인력배치의 문제 등 7가지 문제점을 지적했다.특히 검사 출신 최창호 변호사는 “검사의 업무가 감경됐으면, 검사의 인원 및 검찰 수사관의 인력을 감축해야 한다”면서 “검찰에서 검사 인력을 줄이려고 하지 않을 것이니, 인력을 재배치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해 주목받았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
[로리더] 황문규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12월 15일 “개정된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을 만들 때 최악의 상황을 예상하지 못한 것 같다”며 “경찰의 수사인력이 부족한 탓도 있다”고 비판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회 제2주제인 ‘개정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의 평가 및 향후 개정 방안’
[로리더] 김성은 변호사(법무법인 동민)는 12월 15일 “현재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운영위원 구성과 권한 행사 과정을 보면, 전혀 본래의 취지에 맞지 않고, 많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공수처가 정치적 중립성을 가지고, 수사인력을 갖고 고위공직자들의 부패를 척결해 국가에 이바지하는 장치가 되기를 바라지만, 현재는 전혀 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 한국형사소송법학회(회장 정웅석)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
[로리더] 앞으로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른 공익침해행위 신고(이하 공익신고)를 하거나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이하 공공재정환수법)에 따른 신고를 하는 경우 최고 5억원의 신고 포상금을 받을 수 있다.또한 공익신고로 인해 공공기관 수입을 회복하는 경우에 지급하는 보상금의 최고 지급 비율이 기존 20%에서 30%로 상향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신고 포상금 지급 한도를 최고 5억 원으로 확대하고, 공익신고 보상금 최고 지급 비율을 30%로 상향한 ‘공익신고자 보호법 시행령’과 공공재정환
[로리더] 한국노총 이봉현 대외협력본부장은 19일 “지난 1년간 윤석열 정부는 재벌대기업의 법인세, 종부세, 상속세 등을 과감하게 감면 또는 폐지했다”며 “그 결과 우리는 60조원에 이르는 ‘역대급’ 세수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고 비판했다.99% 상생연대(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참여연대, 한국노총,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재벌대기업 감세특혜 백지화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99% 상생연대는 “올해에만 60조원 규모의 역대급 세수펑크가 발생한 가운데,
[로리더] 박용철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2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수사할 수 있는 영역을 구분하는 것과 조직적이고 적극적인 범행은폐를 공수처가 수사하고 처벌할 수 있도록 법제를 갖추는 것에는 회의적”이라는 의견을 남겼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회 제1주제인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로리더] 참여연대 김은정 협동사무처장은 19일 “세계 경제의 훈풍이 부는 상황에서 우리나라만 나홀로 불황”이라며 “정부가 지출을 줄여서 내수를 악화시키고, 이로 인해 세 수입이 줄어 재정 건전성은 악화되는 악순환의 굴레에 빠져있다”고 비판했다.99% 상생연대(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참여연대, 한국노총,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재벌대기업 감세특혜 백지화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99% 상생연대는 “올해에만 60조원 규모의 역대급 세수펑크가 발생한 가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권오인 경제정책국장은 19일 “윤석열 정부의 세법 개정안은 양극화 해소보다 오히려 재벌 특혜와 감세 정책으로 사실상 도배했다”며 “국회가 해야 할 일은 감세가 아니라 오히려 적절한 증세를 통해 소득 재분배 기능을 원상회복하는 것이 책무”라고 강조했다.99% 상생연대(경실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참여연대, 한국노총,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한국YMCA전국연맹)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앞에서 ‘재벌대기업 감세특혜 백지화 입법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99% 상생연대는 “올해에만
[로리더]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 동지회(위원장 이강천)가 신임 대법관 후보자로 4명을 추천했다.전국법원공무원노조 동지회는 12월 18일 4명의 피천거인 명단이 담긴 대법관 제청대상자 선정을 위한 천거서를 법원행정처에 접수했다고 19일 밝혔다.동지회는 역대 법원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들 및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장들과 각 법원노조 지부장을 역임한 사람들로 구성된 단체다.대법원은 지난 11일 조희대 대법원장 취임과 동시에 2024년 1월 1일 임기가 끝나는 안철상 대법관과 민유숙 대법관 후임 선정 절차에 착수했다.대법원장은 대법관 제청
[로리더] 가천대학교 법학과 이근우 교수는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제대로 돌아가려면 비우호적인 정권에서도 돌아가도록 법안을 만들었어야 했다”며 “그래도 기왕 만들어졌고, 긍정적인 측면도 있으니 어떻게든 살려봐야 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날 학술대회 제1주제인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발표
[로리더]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12월 15일 ”(검찰개혁) 전과 후에 국민의 권익이 좋아졌는지, 오히려 나빠졌는지에 대한 객관적이고 공정한 논의와 평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이 자리에 참석해 축사에 나선 이노공 법무부 차관은 “최근 수년 사이에 우리 형사소송법 체계에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는 법
[로리더] 한국형사소송법학회 정웅석 회장은 12월 15일 “개정된 우리나라 형사사법제도가 국민의 삶에 도움을 준 것인지, 사건의 지체만을 초래한 것인지 등 냉정한 시각에서 객관적 평가를 내리는 작업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제1주제로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제2주제로 ‘개정 형사소송법ㆍ검찰
[로리더] 한국법학원 이기수 원장은 ‘공수처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과 검찰개혁을 담은 ‘개정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의 평가 및 향후 개정 방안’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에 참석하며 관심을 나타냈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12월 15일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학술대회에 참석해 축사에 나선 이기수 한국법학원 원장은 “대한변호사협회는 한국법학원이 주관하고 대법원ㆍ헌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12월 15일 “고위공직자 직무 관련 부정부패를 엄정히 수사하기 위해 설립된 공수처가 3주년 및 제2대 공수처장 선발을 앞둔 현 상황에서 그동안의 제도운영 상황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는 이날 오후 1시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법무부, 국민권익위원회, 법제처, 한국법학원이 후원했다.제1주제로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제2주제로 ‘개정 형사소송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이 12월 13일부터 14일까지 12기 임원선거를 진행한 결과 기호 1번 이해준ㆍ김태성 후보가 위원장과 사무처장에 당선됐다.이번 선거는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로 진행됐으며, 총 선거인수 11만 8724명 중 8만 345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이 중에서 기호 1번 이해준ㆍ김태성 후보가 4만 8284표(57.86%)를, 기호 2번 조창현ㆍ남선진 후보는 2만 9704표(35.59%)를 얻었다.이해준(위원장)ㆍ김태성(사무처장) 당선자는 “돌파하라공무원노조”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임금 삭감 없는 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월 15일(금) 오후 1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세미나실에서 ‘국가 형사사법제도의 평가 및 개편 방향’을 대주제로 한국형사소송법학회와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한다.대한변협은 ‘공수처의 바람직한 개혁 방안’, ‘개정 형사소송법ㆍ검찰청법의 평가 및 향후 개정 방안’이라는 시의성 있는 두 주제를 중심으로 우리나라의 형사사법제도의 현 주소를 짚어 보고, 형사사법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해 한국형사소송법학회와 공동으로 학술대회를 주최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
[로리더] 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이성원 사무총장은 13일 “2022년 정부는 온플법(온라인플랫폼 공정화ㆍ독점방지법)을 반대하는 대신 자율규제로 모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다”면서 “그러나 플랫폼 기업은 독점방지에 관한 그 어떤 내용도 협상하지 않아, 명백하게 플랫폼 자율규제는 실패했다”고 직격했다.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및 22개 중소상공인단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 및 소속 62개 단체,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재벌개혁경제민주화네트워크,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로리더] 진보네트워크센터 오병일 대표는 13일 유튜브 프리미엄 가격 최대 43% 인상과 메타(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운영사)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 개정 고지를 두고 “독점 기업의 횡포라는 것을 누구나 알 수 있다”며 “거대 온라인 플랫폼의 지배력 확대와 독점은 이용자의 기본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지적했다.한국중소상인자영업자총연합회 및 22개 중소상공인단체, 전국가맹점주협의회, 전국수탁사업자협의회 및 소속 62개 단체,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생경제위원회, 재벌개혁경제민주화네트워크,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