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국세청은 3월 5일자로 개방형 직위인 국세청 납세자보호관에 김영순(46)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를 임명하는 등 고위직 2명에 대한 인사를 실시했다.김영순 납세자보호관은 지난 2012년 퇴직한 임수경 전산정보관리관 이후 처음으로 임명된 여성 고위직으로, 국세청 조직 내 여성 공무원의 대표성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또 공석인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에 신희철 서울지방국세청청 감사관을 승진 임명했다.국세청은 이번에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납세자 권익보호 분야에 다년간 관심을 갖고 연구한 김영순 교수를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