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6.16 11:35
[로리더] 경제개혁연대(소장 김우찬 고려대 교수)는 15일 HD현대, LX홀딩스, DB의 상표권 사용료 수취와 관련 사업기회 제공 의혹 등이 있는 것으로 판단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조사 요청했다.경제개혁연대는 “상당수의 지주회사는 지주회사체제 전환 과정에서 지주회사가 그룹의 상표권을 보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LG, 롯데지주, CJ, 효성, 두산 등), 일부 대기업집단의 경우 새로운 상표권을 전부 또는 일부 출원하면서 그 소유권이 지주회사에게 귀속된 것으로 확인됐다(GS, LX홀딩스, DL, 롯데지주, HD현대 등)”고 밝혔다.경제개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