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양기석 신부(천주교 수원교구)가 환경운동을 해오면서 국가정보원(국정원) 직원들의 접촉 특히 경찰서 정보과 형사가 자신의 어머니에게 안부전화를 걸었던 위협적 압박에 대해 털어놨다.양기석 신부는 특히 “정권의 힘을 가지고 공권력의 힘을 가지고 부도덕한 행위를 했던 사람들이, 계속 옷을 갈아입고 탈바꿈하듯이 새로운 지도층으로 나서서 여전히 힘을 유지하고 행사하고 있는 현실”에 대해 개탄했다.4대강재자연화시민위원회, 4대강국민소송단, 내놔라내파일시민행동이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개최한 ‘MB 국정원의 4대강 사업반
[로리더] 곽노현 내놔라내파일시민행동 상임대표는 “국가정보원이 불법사찰 문건 정보공개에 대해 ‘배 째라’ 수준의 어거지로 대단히 소극적”이라고 비판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개입하지 않으면 국정원 과거청산에 대한 의지마저 의심받을까 걱정”이라고 우려했다.곽노현 상임대표는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불법사찰과 정치공작 등 국정원 흑역사 과거청산에 필요한 특별법 제정을 서두르라고 국회와 민주당에 주문해야 한다”고 요구했다.이명박 정부의 국정원으로부터 불법사찰을 당한 곽노현(전 서울시교육감) 상임대표는 대법원까지 가는 소송을 통해 국정원
[로리더] 권정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위원장은 3일 “전교조는 국정원의 조직적 범죄행위의 최대 피해조직”이라며 국회에 국정원이 수사권을 갖지 못하도록 국정원법 개정 목소리를 높였다.권정오 위원장은 “서훈 국정원장에게 사과를 요청했으나, 일체 언급이 없다”며 “국정원이 반성하고 잘못된 역사를 청산하기는커녕 잠시 숨을 죽이고 다시 고개를 쳐들 수 있는 기회만 오기를 바라고 있는 게 아닌가 생각이 든다”고 의구심을 나타냈다.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국정원감시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21대 국회, 국
[로리더] 이은미 참여연대 행정감시센터 팀장은 3일 “국가정보원(국정원)의 적폐 행위에 대한 청산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며 “수사권 폐지 등 국정원을 개혁하고, 국정원법을 개정하라”고 국회에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국정원감시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21대 국회, 국가정보원을 개혁하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법 개혁 입법을 촉구했다.국정원감시네트워크(국감넷)는 민들레-국가폭력피해자와 함께하는 사람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법연), 진보네트워크센터, 참
[로리더] 4ㆍ16 세월호 참사 가족협의회 장훈 운영위원장은 3일 “정보기관의 일반국민 사찰은 국가 폭력이고 무시무시한 인권유린이며 고문행위”라며 “절대로 국정원이 민간인들에 대한 사찰을 못하도록 강력한 처벌법을 만들어야 한다”고 국회에 요구했다.장훈 운영위원장은 세월호 희생자인 안산 단원고 2학년 8반 장준형 아빠다.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국정원감시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21대 국회, 국가정보원을 개혁하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법 개혁 입법을 촉구했다.국정원감시네트워크(국감넷)는 민들레-국
[로리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디지털정보위원회 위원장인 조지훈 변호사는 3일 21대 국회의 권력기관 개혁 입법과제로 국정원 수사권 폐지를 핵심적인 내용으로 하는 국정원법 개정을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국정원감시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21대 국회, 국가정보원을 개혁하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법 개혁 입법을 촉구했다.국정원감시네트워크(국감넷)는 민들레-국가폭력피해자와 함께하는 사람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법연),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
[로리더] 박정은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3일 “국정원이 과거와 같이 밀실정치ㆍ공작정치 하지 않도록 입법을 통한 반드시 강제력 있는 규정으로 제대로 된 개혁을 하라”고 국정원법 개혁 입법을 촉구했다.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국정원감시네트워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21대 국회, 국가정보원을 개혁하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법 개혁 입법을 촉구했다.국정원감시네트워크(국감넷)는 민들레-국가폭력피해자와 함께하는 사람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법연),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로리더]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국정원감시네트워크’는 3일 국회 앞에서 ‘21대 국회, 국가정보원을 개혁하라’는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법 개혁 입법을 촉구했다.특히 지난 총선에서 유권자들이 집권여당에게 제대로 개혁하는 표심을 분출했으니, 더 이상 야당 발목잡기 핑계 대지 말고 개혁하라고 압박했다.국정원감시네트워크(국감넷)는 민들레-국가폭력피해자와 함께하는 사람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민주주의법학연구회(민주법연), 진보네트워크센터,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 한국진보연대 등으로 구성된 단체다.이날 오전 10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1일 “만천하에 드러난 국정원의 기획탈북 범죄행위, 철저히 진상을 밝혀라”며 “국정원이 기획하고 실행한 천인공노할 범죄행위가 자행된 것”이라고 주장했다.민변 북한 해외식당 종업원 기획탈북 의혹사건 대응TF(팀장 장경욱 변호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어제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보도에 의해 2016년 4월 북 해외식당 종업원들의 집단 탈북이 국가정보원이 기획한 범죄행위라는 사실이 드러났다”며 “숱한 의혹에도 국정원과 관계기관들은 부인과 침묵으로 일관해 왔지만 진실은 감출 수 없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