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는 2024년 법학전문대학원을 수료하거나 재학 중인 분들과 법률가로의 진로를 고민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첫 특별연수를 개최한다.2024 예비법률가 특별연수 ‘민변이 소개하는 공익인권소송 : 사회를 바꾸는 공익인권변론’은 오는 3월 16일(토)과 24일(토) 양일 동안 서울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이번 연수에서는 이석태 전 헌법재판소 재판관의 ‘공익인권변론과 변호사의 자세’ 기조 강연을 포함해, 최근 진행된 다양한 인권 분야에서의 공익인권소송을 소개하는 총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왕미양)는 15일 “고의적 양육비 미지급자에 대한 제재 조치 요건을 완화하고, 양육비이행관리원을 독립법인으로 전환하라”고 촉구했다.2014년 3월 자녀 양육에 대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가정이 양육비의 원활한 이행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한다는 목적 하에 ‘양육비 이행확보 및 지원에 관한 법률’(양육비이행법)이 제정됐으며, 2015년 3월 25일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설립됐다.이날 성명을 발표한 한국여성변호사회는 “그러나 지금까지 여러 차례 이루어진 양육비이행법의 개정에도 불구하고 양육비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6일 “윤석열 정부의 사면권 행사가 고위공직자와 재벌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불공정한 행위임과 동시에 헌법상 한계를 일탈한 반헌법적 권한남용”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민변(회장 조영선)은 이날 “대통령의 설 명절 특별사면, 묵과할 수 없는 사면권 남용이다”라는 논평을 발표했다.민변은 “정부는 6일 총 980명에 대한 2024년 설 명절 특별사면 대상을 발표했고, 2월 7일자로 사면과 복권을 단행할 예정”이라며 “특히 정부는 이번 특별사면 대상에 ‘문화계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돼 실형을 선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고발사주 혐의 손준성 검사장(범행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 유죄 판결에 대해 “당시 검찰총장이었던 윤석열 검찰총장이 검찰의 정치개입에 대해 책임을 인정하고 사과할 것과 성역없는 진상규명”을 촉구했다.먼저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옥곤 부장판사)는 31일 이른바 ‘고발사주’ 혐의로 기소된 손준성 대구고등검찰청 차장검사(검사장)에게 공무상비밀누설 등의 범죄 성립을 인정하며 징역 1년의 실형을 선고했다.다만,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해서는 무죄를 선고했다. 도주 우려가 없다는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9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무죄 판결, 사법의 독립 포기를 선언한 법원의 판결을 엄중히 규탄한다”는 목소리를 냈다.이날 논평에서 민변(회장 조영선)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은 1월 26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박병대ㆍ고영한 전 대법관에게 전부 무죄 판결을 선고했다”며 “법관 사찰, 연구회 와해 시도, 블랙리스트 관리 등을 통해 개별 법관의 인권을 침해한 것은 물론, 진행 중인 사건에 대한 재판개입과 외교부 등 정부와의 재판거래로 사법부의 독립성을 중대하게 훼손한 사법농단 사건의 책임 법관들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는 22일 서울 엘타워에서 제34차 정기총회 및 신년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1991년 설립된 국내 유일 여성변호사단체로서 설립 이후 지속적으로 여성과 아동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에 관한 법률지원 및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또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인권 옹호, 여성변호사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소임을 충실히 이행해 왔다.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회무 및 주요활동과 2024년 사업계획을 보고했고, 13대 회장으로 왕미양 변호사, 수석부회장으로 허윤정 변호사 등 임원을 선임했으며, 한국여성
[로리더] 한국미래변호사회(회장 안병희)가 신규변호사 업무 전문성 강화를 위한 실무서를 펴낸다.19일 출간되는 ‘한국미래변호사회 2024 신규변호사 실무지침서’는 법조계 미래를 함께 그려갈 새내기 변호사 동료들을 위한 책이다.이 책의 저술에는 각 분야 전문가로 활동 중인 변호사 14인이 공저자로 참여했다김배년ㆍ김은효ㆍ김정철ㆍ손영현ㆍ송범준ㆍ안병희ㆍ이승은ㆍ이이수ㆍ이인재ㆍ이현곤ㆍ문건일ㆍ정구승ㆍ채다은ㆍ최한겨레 변호사(가나다 순).책은 1편 ‘변호사와 송무(訟務)’와 2편 ‘변호사 실무와 법조의 변화’를 주제로 구성됐다.▲민사ㆍ형사 송무 가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1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해병대 수사외압 사건, 대통령실 외압 의혹 수사하라”고 촉구했다. 국회의장에게는 국정조사를 하라고 요구했다.두 단체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공수처가 있는 정부과천청사 정문 앞에서 ‘해병대 수사외압’ 공수처 신속 수사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 사회는 최새얀 변호사(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가 진행했고, 이지현 참여연대 사무처장은 공수처 수사 촉구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백민 변호사(민변 사법센터 검경개혁소위)는 수사 촉구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총장 하주희 변호사는 16일 “역사적으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정치적 옳고 그름을 떠나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는 그 근거가 충분하다고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민변 사무총장 하주희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거부권 행사 사례와 그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 조영선 변호사는 16일 “그동안 윤석열 정부의 언행 불일치를 수차례 목격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을 왜 거부하냐, 죄지었으니까 거부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말했던 것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고 공정과 상식이라고 하는 윤석열 정부의 가장 자랑스런 표현마저도 도대체 어디에 갔는지 인사에도, 정책에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0일 “‘법원장 후보 추천제 중단’ 및 ‘법원행정처 확대’ 추진 등 조희대 대법원장의 사법개혁 역행에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법원행정처를 확대 개편하는 복수의 방안이 조희대 대법원장의 지시로 검토되고 있다는 다수의 언론 보도가 있었다. 이에 따르면 조희대 대법원장은 법원행정처 소속 법관을 최대 2배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조직 개편 작업이 2월 전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민변 사법센터(소장 장유식 변호사)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 변호사)는 8일 “공정하고 충실한 재판을 위해서 ▲법관의 처우 상향 ▲정원 증원 ▲재임용 심사 실질화가 필요하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한법협은 5일 서울지방변호사회가 발표한 2023년 법관평가 우수법관 109인 명단 발표와 관련해 “최근 5개년간 법관평가 평균점수가 조금씩 상승하는 추세”라며 “이는 대다수 법관들이 최선을 다해 공정하게 사건을 처리하기 위해 노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9일 고 이선균 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수사기관이 ‘국민의 알권리 보장’이라는 명분만 앞세워 그보다 더욱 중요한 사건관계인의 인권이 부당하게 침해되는 것을 방기한 것”이라고 꼬집었다.민변 사법센터는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고 이선균 배우(이하 고인)가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유명을 달리한 일에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며 “피의사실공표의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은 아니지만, 윤석열 정부에서는 이목을 끌만한 사람이 관련된 경우 혐의사실과 수사 상황이 그대로 드러나는 ‘극장식 수사’가 잦아졌고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5일 “사회적 약자의 목소리를 대변할 적임자로 법조계 선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3명의 여성 변호사를 추천했다”며 “대법관의 성별 다양성 확보를 위한 여성 대법관이 임명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안철상 대법관과 민유숙 대법관이 오는 1월 1일자로 퇴임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대법원은 그 후임을 지명하기 위해 대법관 임명의 첫 절차인 대국민 천거를 진행 중이다.한국여성변호사회는 “현재 대법관 14인 중 여성 대법관은 3인(민유숙, 노정희, 오경미)으로 전체 대법관의 1/4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2023년을 돌아보면, 우리 사회의 인권과 민주주의가 총체적으로 후퇴한 한 해였다”고 총평하는 ‘2023 한국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12월 4일 ‘2023년 한국인권보고대회’를 개최했다.민변 조영선 회장은 “윤석열 정부 2기,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위기의 연장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가치는 더욱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록 흔들림이 있더라도 우리에게는 ‘인권과 민주사회’를 향한 소명이 있기에 거친 광야에서 함께 가기를 청한다”고 전했다.민변 한국인권보고대회 참가자 일동은 이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올해도 세계인권선언의 날을 기념해 한 해 동안 우리 사회의 민주주의와 인권 상황을 기록한 ‘2023 한국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12월 4일 ‘2023년 한국인권보고대회’를 개최했다.보고대회는 이날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민변 대회의실과 온라인(ZOOM 및 유튜브 생중계)으로 동시 진행됐다.민변 조영선 회장은 “윤석열 정부 2기, 코로나19 이후 경제적 위기의 연장 속에서 민주주의와 인권 가치는 더욱 흔들리고 있다”고 지적하며, “비록 흔들림이 있더라도 우리에게는 ‘인권과 민주사회’를
[로리더] 한국미래변호사회(회장 안병희)가 5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열린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에 따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지원방안 토론회’에 참여해, 생성형 AI 기술의 국내 산업계 지원을 위한 민관협력에 나섰다.최승재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로앤굿(Law&Good)이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유관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참여해 직접 정부 정책의 추진 과정을 공유했다.또한 ▲로앤굿 ▲AI 링고 등 리걸테크 업체와 ▲서울 도봉구 소상공인회 ▲대한제과협회 등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참여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1일 윤석열 대통령이 방송3법과 노란통투법으로 불리는 노동조합법 2ㆍ3조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 것에 “참담함과 분노를 참기 어렵다”며 “반드시 전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민변(회장 조영선)은 이날 “언론의 정치적 독립을 거부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한다”는 논평을 내놓았다.민변은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방송3법 개정 법률안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했다. 노란봉투법으로 불리는 노조법 2ㆍ3조 개정 법률안과 함께였다”며 “많은 시민들이 오랫동안 열망해 왔고, 또 여
[로리더] 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김학자)는 11월 27일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서울 마포구 백범로 23 구프라자 7층)에서 인 “서울해바라기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 준공식을 진행했다.이날 준공식에는 여성가족부 이기순 차관, 법무부 승재현 인권국장, 한국중부발전 임양수 서울발전본부장, 청소년보호위원회 이수정 위원장, 대검찰청 박윤희 형사4과장, 법무부 정가진 여성아동인권과장, 여성가족부 장현경 권익지원과장이 내빈으로 참석했다.또 오명숙 한국여성과학기술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백현욱 한국여의사회 회장, 박소연 대한
[로리더] 최근 응급실 진료 순서를 놓고 분쟁이 빈발하는 가운데, 한국의료변호사협회는 11월 29일 오후 7시 서울 서초동 서울변호사회관에서 김형일 응급의학과 전문의으로부터 ‘시간을 다투는 응급질환’이라는 제목하에 응급실 우선순위 질환과 치료 절차에 관한 강의를 진행한다.김형일 단국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는 닥터헬기 전문의로 대한화학손상연구회 이사장, 대한외상학회 교육위원, 경기소방학교, 중앙소방학교, 강원도 소방학교 외래교수를 맡고 있다.보건의료분야 유일 법조단체인 한국의료변호사협회는 보건의료 사건 판결 분석 및 발표, 법원 의료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