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회장 김민규)는 11월 18일 경기북부경찰청과 상호협력을 토대로 경찰 조사과정의 인권보호 강화 및 협조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북부경찰청 수사과장, 수사1계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고,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박현근 제1부회장, 이창석 제2부회장, 정현석 제3부회장, 현선철 총무이사, 황우리 재무이사, 최준성 공보이사가 참석했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는 경찰 수사과정에서의 ‘변호인 조력권’ 행사 관련, 애로사항 등의 의견을 개진하며, 경기북부경찰청과 상호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북부지방변호사회 김민규 회장은 “앞으로도 본회 회원들의 권익증진을 위해 변호인 조력권의 실질적 보장은 물론 현장에서 겪는 여러 애로사항들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경기북부경찰청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로리더 최창영 기자 ccy@lawlead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