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관기 수석부협회장은 28일 “최근 변호사를 겨냥한 압수수색이 지나치게 광범위하고 깊게 이뤄지고 있다”면서 “수사기관이 제 역할을 넘어서지 않기를 바란다”고 경고했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발부에 신중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섰다.변협은 지난 8월 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하이브와 인수전을 벌이며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의 법률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율촌이 압수수색 당한 것과
[로리더]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삼성의 수직적인 지배구조 개선과 관련해 아직도 명쾌한 해답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준법경영을 훼손하는 외압을 막아주는 방파제가 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최고경영진을 포함한 임직원의 준법의무 위반을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준법감시 및 통제를 그 목적과 기능으로 하고 있다.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등 삼성의 7개 관계사들은 2020년 1월 30일 ‘삼성준법감시위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제1정책이사 이은성 변호사는 28일 “더 늦기 전에 지금이라도 검찰은 변호사에 대한 영장 청구를 중단해야 할 것”이라며 “법원 역시 검찰의 영장 청구가 있더라도 발부에 신중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발부에 신중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섰다.변협은 지난 8월 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하이브와 인수전을 벌이며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의 법률 자문을
[로리더]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의 변호인을 맡고 있는 김기표 변호사는 28일 “당장 내가 압수수색을 당하지 않았다고 해서 남의 일이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며 “대한민국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문제라는 것을 깨닫고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호소했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발부에 신중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섰다.변협은 8월 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하이브와 인수전을 벌이며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의
[로리더]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에 반발해 거리로 나선 대한변호사협회가 28일 “수사기관은 수사편의를 위해 국민의 기본권을 침해하고, 변호사와 의뢰인 간의 신뢰관계를 해하는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 발부에 신중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발부에 신중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섰다.변협은 지난 8월 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하이브와 인수전을 벌이며 시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제1홍보이사 문수정 변호사는 28일 “대한민국이 북한처럼 국민에게 변호인의 조력을 미약하다고 불신을 심어주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이냐”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발부에 신중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섰다.변협은 지난 8월 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하이브와 인수전을 벌이며 시세조종 의혹을 받는 카카오의 법률 자문을 맡은 법무법인 율촌이 압수수색을 당한 것과 최근 변호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협회장은 28일 “변호사 사무실에 대한 수사기관의 압수수색이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어 이를 좌시할 수 없어 거리로 나왔다”며 “검찰과 법원의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영장 청구와 발부에 대한 관행이 점점 비뚤어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전 10시 서초동 법원삼거리 앞에서 ‘수사기관은 변호사 사무실 압수수색 행위를 중단하고, 법원은 영장발부에 신중하라’는 주제로 집회를 열고 단체행동에 나섰다.변협은 지난 8월 10일 SM엔터테인먼트를 두고 하이브와 인수전을
[로리더] 미래 법조계를 이끌어갈 한국미래변호사회(한미변)가 24일 초대 회장에 안병희 변호사(법무법인 한중)를 선출하면서 공식 출범했다.한미변 안병희 회장은 “생계를 걱정하는 변호사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며 “법률 서비스와 법률 시장이 확대돼서 시스템적으로 제도적인 보완책도 강구하는 모임으로 발전해 가고자 한국미래변호사회가 출범하게 됐다”고 밝혔다.안병희 회장은 특히 “변호사들이 잘사는 세상을 꿈꾸면서 모임을 출발한다”고 출항을 알렸다.한미변은 이날 오후 6시 서초동 나우리 아트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고, 사회는 유경은 변호사(
[로리더] 미래 법조 사회를 이끌어갈 한국미래변호사회(회장 안병희)가 8월 24일 공식 출범했다.변호사들의 권익과 가치를 향상하고, 디지털 대도약 시대에 발맞춘 법률전문가 역량을 키우겠다는 포부를 밝힌 한국미래변호사회(한미변)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서초동 나우리 아트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한국미래변호사회 초대 회장에는 안병희 변호사(법무법인 한중 대표변호사, 군법무관 7회)가 지명됐다. 안병희 회장은 “변호사들이 잘사는 세상을 꿈꾸면서 모임을 출발한다”고 출항을 알렸다.이 자리에서 이인재(사법연수원 31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8월 24일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에서 “2023년 난민ㆍ이주민 모의재판대회”를 동인 공익위원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공익사단법인 정,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광장, 사단법인 선과 공동으로 개최한다.변협은 “2013년 난민법 시행 이후 출입국행정 및 난민행정 관련 소송이 증가했으며, 특히 2022년에는 1만 1539건으로 전년 대비 392.9%에 이르렀다”며 “하지만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학생들의 난민ㆍ이주민 인권 교육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하는 ‘우수 변호사상’을 수상한 도진수 변호사(청백 공동법률사무소 대표)가 신성민 작가의 신작 ‘막힌 인생을 뚫는 법’을 탐독한 뒤 “어릴 적 할머니께서 손을 따 주셨던 것처럼, 시원한 트림이 나왔다”고 호평했다.좋은 책을 만들어 가는 ‘좋은땅’ 출판사가 신성민 작가와 손을 잡고 인생의 겨울을 잘 견뎌 낼 수 있는 지혜를 담은 ‘막힌 인생을 뚫는 법’을 최근 출간했는데 주목을 받고 있다.자신의 삶이 팍팍하고 불행하다고 생각한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고 희망적인 삶으로 바꿀 수 있다. 답답해 보이는 세
[로리더] 로리더 신종철 대표이사가 법원공무원들로부터 뜻깊은 ‘감사패’를 수상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21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동관 노조 사무실에서 전국 법원의 지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차 법원본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이경천 법원본부장은 로리더 신종철 대표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이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 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공무
[로리더] 재벌 저격수로 유명한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8일 삼성의 전경련 가입을 조건부로 용인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를 ‘궤변’, ‘시대착오적 결정’이라고 직격하면서 삼성의 전경련 복귀를 강하게 비판했다.먼저 삼성준법감시위원회(삼성 준감위)는 이날 오전 7시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삼성 관계사(삼성전자ㆍ삼성SDIㆍ삼성생명ㆍ삼성화재ㆍ삼성증권)의 전경련 재가입과 관련한 2차 회의를 열고 입장을 내놓았다.삼성 준감위는 입장문을 통해 “준법감시위원회로서는 전경련의 혁신안은 선언 단계에 있는 것이고, 실제로 실현될 가능성과 확고한 의
[로리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18일 전경련 재가입을 사실상 조건부 권고한 것에 대해 노동시민사회단체에서 규탄 성명을 냈다.참여연대, 민변(민주사회를 변호사모임), 민주노총,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금융정의연대, 재벌개혁과경제민주화실현을위한전국네트워크 등은 이날 성명을 통해 “쇄신없는 전경련에 불법합병 책임 안 끝난 삼성이 복귀하는 구태”라며 “이재용은 국민연금 손실ㆍ엘리엇 배상액 책임지고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발표했다.삼성준법감시위원회(삼성 준감위, 위원장 이찬희)는 이날 오전 7시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삼성 관계사(삼성전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8일 삼성 준법감시위원회가 전경련 재가입을 사실상 조건부 권고한 것에 대해 “삼성의 전경련 복귀 추진은 시대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준법감시위를 앞세운 꼼수 재가입 시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삼성전자 이재용 회장을 향해서는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권고를 거부해야 한다고 주문했다.삼성준법감시위원회(삼성 준감위, 위원장 이찬희)는 이날 오전 7시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삼성 관계사(삼성전자ㆍ삼성SDIㆍ삼성생명ㆍ삼성화재ㆍ삼성증권)의 전경련 재가입과 관련한 2차 회의를 열었다.회의 후 삼성
[로리더] 삼성준법감시위원회(위원장 이찬희)는 18일 삼성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가입에 대해 “삼성 관계사의 이사회와 경영진이 최종적으로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전경련의 정경유착 행위가 있는 경우 즉시 탈퇴할 것을 권고했다”고 조건을 달았다.삼성준법감시위원회(삼성 준감위)는 이날 오전 7시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삼성 관계사(삼성전자ㆍ삼성SDIㆍ삼성생명ㆍ삼성화재ㆍ삼성증권)의 전경련 재가입과 관련한 2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내놓았다.회의 직후 삼성준감위는 입장문을 통해 “준법감시위원회는 지난달 전경련이 삼성 관계사에 보
[로리더]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은 16일 삼성그룹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복귀와 관련해 “오늘은 결정된 건 아무것도 없다”며 후일을 기약했다.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이날 12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빌딩에서 삼성그룹의 전경련 복귀 여부를 두고 두 시간 넘게 회의를 진행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회의 시작 전에 기자들에게 “위원들의 자유로운 의견을 들을 것”이라고 강조했던 이찬희 위원장은 오후 2시 40분경 회의를 끝내고 나오면서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고 밝혔다.이찬희 위원장은 “좀 더 신중한 검토가 필
[로리더] 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16일 삼성그룹의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재가입 여부와 관련해 “삼성이 과연 정경유착의 고리를 확실하게 끊을 수 있느냐 없느냐가 가장 우려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이날 12시 30분부터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빌딩에서 삼성그룹의 전경련 복귀 여부를 두고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이찬희 삼섬준법감시위원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1시 15분경 삼성생명 빌딩을 들어섰고, 대기하던 기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이찬희 위원장은 “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아주 독립적이고 자유로
[로리더] 재벌 대기업의 저격수인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3일 대한변호사협회(변협)을 향해 “법조 기득권 카르텔의 터줏대감”이라고 직격하면서 “올해 국감에서는 국민들 상식에 반하고 속 뒤집어 놓고 있는 법조 기득권 카르텔과 싸우겠다”고 선전포고했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그는 “엿장수 맘대로 식 권한 남용으로 법조 기득권 집단 전락”, “사법정의와 국민 사법 서비스 역할 저버리고도 부끄러운 줄 몰라”는 부제
[로리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일 범죄에 적발된 판사들이 법복을 벗고 변호사로 개업하면서 대형 로펌(법무법인)으로 가는 것에 ‘사법 카르텔’이라고 비판하면서, 변호사 개업을 승인해 주는 대한변호사협회를 직격했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에 출연해 최근 강남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적발된 판사 얘기를 나눴다.박용진 의원은 “판사의 신분이 보장돼 있기 때문에, 파면도 없고 면직도 없다”며 “기껏 해봐야 정직 1년까지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법관징계법 제3조(징계처분의 종류)를 보면 법관에 대한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