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을 ‘검찰개악’이라고 비난했다. 그리고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직격했다.이준석 대표는 “검찰은 라임 옵티머스 권력형 게이트 정황을 파악하고도 앞장서서 수사를 뭉개고, 부실수사를 자초해 결국 몸통은 찾지 못한 채 국민들의 피 같은 돈만 허공으로 날아갔다”고 주장했다.아주로앤피가 10월 5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검찰개혁과 헌법적 한계’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헌법 개정 등 검찰개혁의 미래에 대한 토론의 자리였다.이날 포럼에 영상 축하 메시지는 보낸 이준석 대표는 “
[로리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검찰의 국민적 신뢰가 추락한 것은, 검찰이 자초한 측면이 많다”며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 온, 기소독점권을 남용한 결과”라고 진단했다.이재명 대선후보는 “검찰개혁은 공정한 사회로 가기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중대 과제”라며 “기소배심원제 도입, 전관예우 방지, 검사장 직선제 도입 등으로 국민의 신뢰를 반드시 회복해야 한다”고 검찰개혁의 구체적 방안을 선명하게 제시했다.아주로앤피가 10월 5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검찰개혁과 헌법적 한계’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헌법
[로리더] 국민의힘 대선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헌법 개정 등 검찰개혁의 미래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을까.아주로앤피가 10월 5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검찰개혁과 헌법적 한계’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헌법 개정 등 검찰개혁의 미래에 대한 토론의 자리였다.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이날 포럼에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그가 전직 검찰총장이이서 헌법 개정과 특히 검찰개혁과 관련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지 주목됐다.하지만 검찰이 친정이어서인지 검찰개혁에 대한 특별한 언급은 없었고, 포럼 개최에 대한 축하 덕담만 있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지낸 이찬희 변호사는 사돈의 8촌까지 탈탈 터는 검찰의 특수수사와 가혹한 과잉수사의 문제점을 꼬집으며, 검찰은 왜 개혁돼야 하는지를 역설했다.그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에 대해서는 50점을 줬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에 대한 검찰 수사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대해서는 “검찰의 수사 관행에 견제구를 던졌다”며 일단 긍정적으로 평가했다.이찬희 변호사는 제94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법무법인 율촌에서 상임고문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로리더] 법무법인 율촌이 ‘슬기로운 공익생활’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하게 일상 속 공익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자폐성 장애인 지원을 위한 달리기에 단체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율촌은 최근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최한 ‘사랑, 하나, 오티즘’ 달리기 대회에 단체로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서울 삼성동 율촌 사무실 또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각자 뛰며 ‘따로 또 같이’ 레이스에 8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기존 달리기 대회는 참가자가 특정 장소에서 동시에 출발해 레이스를 하는 것과는 달리, 이번에 진행된 대회는 UN자
[로리더] 최승필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 교수는 “정치의 사법화를 허용할 것인지에 대한 문제는 여전히 논쟁적”이라면서도 “사법의 정치화는 허용되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최승필 교수 또 “의회의 장점인 토론과 입법을 통해 해결 방안을 찾지 못하고, 수사와 재판을 통해서 해결을 보는 구조가 되면서 자연스럽게 검찰이 정치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경로를 의회 스스로 만들어냈다”고 국회에 일침을 가했다.최승필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는 최근 펴낸 이라는 저서 중 소제목 ‘정치의 사법화, 사법의 정치화
[로리더]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연세대학교 법대ㆍ법학전문대학원 동창회로부터 ‘자랑스러운 연세법현상’ 수상에 이어, 연세대 총동문회로부터 ‘연세를 빛낸 동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연세대학교 총동문회(회장 유경선)는 6월 2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 토라즈룸에서 ‘2021 연세인상 시상식’ 행사를 개최하고, ‘자랑스러운 연세인상’과 ‘연세를 빛낸 동문상’ 등을 시상했다.이날 행사에서 고 김필순 동문이 '자랑스러운 연세인상'을 받았다. 고 김필순 동문은 세브란스 1회 졸업생으로서 최초의 면허 의사가 되어 의료,
[로리더]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이 언론의 공적 역할에 대한 조언을 높이 평가받아 한국기자협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지난 2월 22일 제50대 대한변협회장 임기를 마치고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찬희 전 변호사는 15일 페이스북에 한국기자협회 김동훈 회장이 감사패를 전달하는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끈다.이찬희 전 변협회장은 이라며 “‘역사 앞에 거짓된 글을 쓸 수 없다’는 기자 정신과 ‘정의의 붓으로 인권을 쓴다’는 변호사 정신은 일맥상통하며, 국가와 국민을 위해 상생 발전하는 동반
[로리더] 국내 최대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의 명칭이 ‘한국형사ㆍ법무정책연구원’으로 변경된다. 연구원의 역할이 커짐에 따라 규모도 커지는데 따른 것이다.국회는 지난 4월 2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부출연연구기관 등의 설립ㆍ운영 및 육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통과시켰다.국회는 개정안 제안이유에서 “현재 형사정책 이외에 민사ㆍ상사ㆍ송무 등 법무부 소관의 비(非) 형사법적 법령과 관련된 정책연구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나,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기관 명칭에 따라 형사관계법령 및 형사정책에 대한 연구만을 수행하고 있어 민사ㆍ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이사인 우인식 변호사는 22일 양경숙 국회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악법이기 때문에 반드시 저지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또 양경숙 의원안은 헌법재판소에서 헌법불합치 판정을 받았을 때의 위헌성이 제거되지 않았기 때문에 국회를 통과하더라도, 위헌 소송이 제기되면 헌재에서 위헌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이날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변협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들이 국회로 총출동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가 양경숙 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을 안건으로 상정해 논의하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서다.이종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대광 사무총장(변호사)는 22일 양경숙 국회의원의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어떻게 국회의원이 세금 받으면서 헌법재판소에서 위헌결정이 날 법률안을 낼 수가 있느냐”며 강하게 비판했다.김대광 사무총장은 양경숙 의원안에 대해 ‘위헌 악법’이라며 규정하면서 “위헌적인 세무사법 개정안은 발의 자체가 문제”라며 “양경숙 의원은 본인이 어떤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심각한 상황”이라고 반대했다.이날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변협회장을 비롯해 집행부 임원들이 국회로 총출동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
[로리더] 변호사 활동 20년이 넘는 정철승 변호사가 페이스북에 올린 변호사 선임할 때의 유의점을 소개한 가이드가 누리꾼들로부터 ‘꿀팁’이라는 공감을 얻으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서울대 법과대학을 졸업한 정철승 변호사는 1999년 제41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1기를 수료했다. 정철승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더 펌(THE FIRM)의 대표변호사다.평소 SNS를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정철승 변호사는 지난 4월 9일 페이스북에 변호사 선임할 때의 유의점을 제시했다.정철승 변호사는 먼저 “일반인들이 중대한 문제가 생겨 변호사
[로리더] 양경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의 대표발의로 국회에 계류 중인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변호사협회 등 변호사단체가 ‘위헌 악법 철폐’를 주장하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양경숙 의원의 입법추진과 변호사단체들의 입법저지 투쟁이 첨예하게 맞서는 ‘입법전쟁’ 형국이다.그런데 세무사법 개정안을 추진하는 양경숙 의원과 ‘위헌적인 개악’이라며 저지에 나선 변호사단체들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 바로 2018년 4월 헌법재판소 결정을 내세운다는 점이다. 양측은 헌재의 결정을 근거로 제시하며 자신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무슨 일일까. 이른바 뜨
[로리더]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은 법무부에서 추진하는 상속권상실제도 보다는 기존 민법 제1004조에 상속인의 결격사유를 더 추가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견해를 밝혔다.직계존속들이 자녀에 대한 부양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아주 간편한 방법으로 당신의 상속권이 상실될 수 있다는 경고적 효과도 있다면서다.지난 2월 22일 대한변호사협회장 임기를 마친 이찬희 전 변협회장은 현재 법무법인 율촌 고문변호사로 활동 중이다.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월 17일 국회본관 영상회의실에서
[로리더] 대법원은 3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대접견실에서 ‘사법행정자문회’의 신임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식을 개최했다.대법원장 자문기구인 사법행정자문회의 위원인 이찬희(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김순석(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박균성(한국법학교수회 회장) 위원이 각 소속기관 대표에서 물러나게 됐음을 이유로 위원직을 사임했다.대법원은 대한변협, 로스쿨협의회, 한국법학교수회에 후임 위원의 추천을 의뢰했다.이들 기관에서는 새로 대표를 맡게 된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 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을 위원으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입법평가특별위원회 최철호 변호사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반복적으로 사고가 발생할시 이는 공공안전에 중대한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운행제한 명령을 할 필요가 있으므로 그 근거와 절차를 마련한 것은 적절한 입법”이라고 평가했다.최철호 변호사는 또한 “자동차제작자 등이 결함을 알면서도 이를 은폐ㆍ축소 또는 거짓으로 공개하거나 지체 없이 시정하지 않아 발생한 중대한 손해에 대해 종전 형사처벌 규정 외에 과징금부과 및 징벌적 손해배상 규정을 도입한 것은 시의적절하다”면서도 “그러나 최대 배상금액을 5배로 규정한 것은
[로리더] 법무법인 율촌이 이찬희 전 대한변호사협회장을 고문으로 영입하는 등 전력을 강화했다.지난 22일 대한변협회장 퇴임 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됐던 이찬희 변호사는 “협업정신을 바탕에 둔 율촌의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문화와 가치에 끌렸다”며 “율촌의 고문으로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율촌 입사 소감을 밝혔다.이찬희 변호사는 용문고와 연세대 법과대학을 졸업했다.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30기를 수료했다.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과 재무이사, 서울지방변호사회 재무이사 등을 역임했다.이찬희 변호사는
[로리더] 이담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총회 의장에 당선됐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21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총회 의장으로 이담 변호사(전 대구지방변호사회 회장)를 선출했다.이날 총회 의장 후보로 2명이 추천됐다.기호 1번 황규표 변호사는 신임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집행부에 힘을 실어주겠다고 호소했고, 기호 2번 이담 변호사는 이종엽 변협회장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비판을 제시했다.투표 결과 이담 변호사가 대한변협 대의원 투표자 252명 중 130표(51.59%)를
[로리더] 본지 신종철 기자가 대한변호사협회가 정론직필 언론인에 수여하는 ‘우수 언론인상’을 수상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올바른 보도활동으로 법조계 발전과 법률문화 창달에 기여한 기자 등 언론인 7명을 선정하고,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1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언론인상’을 시상했다.‘우수 언론인상’은 대한변협에서 2015년 정기총회에서 우수한 언론인을 선정해 감사포상으로 시상한 이후 매년 정기총회와 변호사대회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상패와 상금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제51대 이종엽 변협회장이 22일 공식 취임했다.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찬희 변협회장으로부터 대한변호사협회 깃발을 넘겨받고 직무를 시작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호사 과잉공급문제와 플랫폼 및 유사법조직역에 의한 직역침해문제 해결, 실추된 대한변협의 위상 회복, 변호사들이 겪는 고통 분담을 통한 변호사들을 위한 변협을 제시했다.이종엽 변협회장은 특히 “대한변협은 정부의 일방적인 변호사 과잉공급 기조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금년도 변호사시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