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본지 신종철 기자가 대한변호사협회가 정론직필 언론인에 수여하는 ‘우수 언론인상’을 수상했다.

왼쪽에서 세번째가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찬희 대한변협회장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올바른 보도활동으로 법조계 발전과 법률문화 창달에 기여한 기자 등 언론인 7명을 선정하고,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한 ‘2021년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우수 언론인상’을 시상했다.

왼쪽에서 세번째가 로리더 신종철 기자, 이찬희 대한변협회장

‘우수 언론인상’은 대한변협에서 2015년 정기총회에서 우수한 언론인을 선정해 감사포상으로 시상한 이후 매년 정기총회와 변호사대회에서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상패와 상금은 이찬희 변협회장이 직접 수여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가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으로부터 우수언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우수 언론인상’ 상패에는 “귀하는 정론직필이라는 언론인의 사명에 충실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균형 있고 공정하게 대변하는 보도로 우리 사회 법치주의 발전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이에 그 공로를 기려 이 상을 드립니다”라고 기재돼 있다.

대한변호사협회 우수언론인상

대한변협이 선정한 ‘우수 언론인상’ 수상자 명단(가나다 순)

구승은 국민일보 기자
백인성 KBS 기자
송주원 더팩트 기자
신종철 로리더 기자
이은지 문화일보 기자
이희진 세계일보 기자
진선민 서울신문 기자

대한변협은 로리더 신종철 기자의 ‘우수 언론인상’ 선정에 대해 “변협과 법조직역에 관한 이슈를 심층 취재해 차별화된 시각으로 보도함으로써 사법제도의 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가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으로부터 우수언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신종철 기자는 “인권옹호와 사회정의를 최우선 가치로 지향하는 대한변호사협회가 ‘우수언론인상’에 선정해 주신 점에 대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종철 기자는 “제50대 이찬희 변협회장은 임기 2년 동안 국회의원회관이나 변협회관에서 다양한 법조현안을 주제로 정말 수많은 세미나, 토론회, 심포지엄 등을 개최했다”며 “법률전문신문인 로리더가 그런 현장을 상세하게 취재해 보도해왔다”고 밝혔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와 이찬희 대한변협회장

신종철 기자는 “국회의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변호사 등이 로리더의 상세한 현장취재 기사를 보고 감탄하는 경우가 많아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대한변호사협회는 물론 법조현안을 다루는 다양한 토론회 등을 취재해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더라도 로리더 기사를 통해 현장감을 생생하게 전달받을 수 있도록 상세한 보도를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가 이찬희 대한변협회장으로부터 우수언론인상을 수상하고 있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앞으로도 객관적이고 공정한 시선으로 보도활동을 한 언론인을 선정해 우수 언론인상을 시상해 건전한 사회문화 창달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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