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 오티즘 달리기 참가…이찬희 “자폐성 장애인 생각, 의미 있는 시간”
율촌, 오티즘 달리기 참가…이찬희 “자폐성 장애인 생각, 의미 있는 시간”
  • 김길환 기자
  • 승인 2021.10.20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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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더] 법무법인 율촌이 ‘슬기로운 공익생활’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다양하게 일상 속 공익을 실천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자폐성 장애인 지원을 위한 달리기에 단체로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율촌은 최근 한국자폐인사랑협회가 주최한 ‘사랑, 하나, 오티즘’ 달리기 대회에 단체로 참여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율촌 사무실 또는 자신의 집 근처에서 각자 뛰며 ‘따로 또 같이’ 레이스에 8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했다.

<사랑, 하나, 오티즘 레이스 참가자>

기존 달리기 대회는 참가자가 특정 장소에서 동시에 출발해 레이스를 하는 것과는 달리, 이번에 진행된 대회는 UN자폐장애인의 날 4월 2일을 의미하는 4.2km 이상을 언제 어디서든 달려 주행기록을 달리기어플로 인증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셜네트워크(SNS)를 통해 달리기 인증을 해 오티즘 달리기 대회를 자연스레 알렸다.

대회 참가비는 오티즘(자폐성 장애인)의 자립을 위한 직업 훈련 사업비로 사용된다.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지낸 이찬희 율촌 고문변호사

이번 대회에는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지내고 법무법인 율촌 고문으로 활동하는 이찬희 변호사도 참여했다.

이찬희 율촌 고문은 “원하는 장소에서 시간 구애 없이 레이스를 할 수 있었다”며, “코로나 팬데믹 시대에 모두가 함께 모여 달릴 수는 없었지만, 자폐성 장애인을 생각하는 마음이 하나로 연결돼 달렸기에 그야말로 ‘따로 또 같이’ 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율촌은 오티즘 달리기 대회 외에도 2013년부터 매년 시각장애인과 함께 달리는 마라톤 대회에 참여해 오고 있다.

한편 율촌은 ‘동구밭, 아지오, 위캔쿠키, 고요한 모빌리티’ 등 장애인이 근무하는 사회적기업의 물품과 서비스를 구매함으로써 일상 속 공익생활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 외에도 사단법인 온율을 통해 법률가로서의 공익활동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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