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정창호 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 사진 = 법무부
왼쪽부터 정창호 전 국제형사재판소 재판관, 정성호 법무부 장관. / 사진 = 법무부

[로리더]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11일 법무부에서 국제형사재판소(ICC) 근무를 마치고 귀국한 정창호 재판관과 면담하고 그간의 기여와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정성호 장관과 정창호 재판관은 국제형사사법 분야 협력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박성민 법무실장, 최선희 법무부 검찰국 국제형사과 검사가 참석했다. 

정창호 재판관은 송상현 2대 ICC 재판소장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2번째로 ICC에서 재판관직을 맡았다. 그의 ICC 임기는 2015년 3월부터 2024년 3월까지였으나, 맡은 재판을 마무리짓기 위해 2025년 7월까지 근무한 후 최근 귀국했다. 

[로리더 최서영 기자 cs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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