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김용민)는 지난 9월 22일과 26일 각각 성년후견 실무교육과 변호사 전문연수를 개최했다.
9월 22일 열린 성년후견 실무교육에서는 부산가정법원 황지현 판사(사법연수원 39기)가 ‘성년후견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전문가 후견인의 역할’에 대해 강의했으며, 박지현 변호사(사법연수원 40기, 법무법인 율하, 사단법인 보은 이사장)는 ‘변호사를 위한 성년후견 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이번 교육에는 부산지방변호사회 회원 68명이 참석해 실무 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어 9월 26일 진행된 변호사 전문 연수에서는 최근 사회적 이슈로 주목받고 있는 ‘노란봉투법’과 ‘상법 개정안’ 해설 강의가 진행됐다.
동아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송강직 교수가 노란봉투법 해설을,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이상훈 교수가 상법 개정안 해설을 맡아 강의했으며, 부산변호사회 회원 67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용민 부산변호사회장은 “이번 교육과 연수는 회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