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광주지방변호사회(회장 하재욱)는 지난 7월 극한 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를 입은 광주 북구 신안동 주민들을 위해 법률지원단을 구성하고, 8월 20일 변호사회관 6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광주 신안동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법률지원단
광주 신안동 수해 피해 주민을 위한 법률지원단

법률지원단은 단장 박철 변호사(광주지방변호사회 제2부회장)를 포함한 총 12명의 변호사로 구성됐으며, 반복적 침수 피해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신안동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법률상담 및 지원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박철 법률지원단장은 “광주 북구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었을 정도로 주민들의 피해가 크고 도움이 절실한 상황이므로 현장 법률상담 등 법률 지원을 단원들과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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