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김용민)는 8월 12일 싱가포르변호사회와 온라인 ZOOM을 통해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식을 위해 부산변호사회 측에서는 김용민 회장, 염정욱 국제위원장 등 8명이, 싱가포르변호사회 측에서는 리사 샘 휴이 민(Lisa Sam Hui Min) 회장 등 6명이 참여했다.

양국 변호사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변호사들 간 교류 및 법률정보 교환 협력 강화, 국제 프로그램과 세미나 등에서의 상호 교류 및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용민 부산변호사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회는 단순한 정보 교환을 넘어 공동연구, 세미나 개최, 변호사 교류 프로그램 등 실질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양국 법률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회원들에게는 새로운 사업 기회와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소중한 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press@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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