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변호사들을 위한 직장평 및 연봉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며 1년 만에 3,700여 명의 법률가들을 모은 청년 변호사 커뮤니티 ‘김변호사(KIMLAWYER)’가 AI 스터디, 웨비나, 인터뷰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선보이며 법률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특히, 인공지능(AI)을 실무에 접목한 변호사 업무 혁신 가이드를 선보이며 주목받고 있다.

김변호사는 (주)로지피티(대표: 추다은)에서 시작한 서비스로, 급격히 증가하는 변호사 수와 채용 시장의 폐쇄성으로 인한 정보의 비대칭성을 해소하고자 설립된 청년 변호사 커뮤니티이다.

국내 유일하게 변호사 직군에 특화된 직장평 및 연봉 정보 서비스를 운영하며, 향후에는 AI 추천 채용 공고, 이력서 작성 및 멘토링, 맞춤형 커리어 제안 등 통합적인 HR 서비스를 통해 변호사 커리어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또한, 온·오프라인 네트워킹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통해 변호사 간의 활발한 정보 교류와 상호 성장의 장이 되고있다.

이러한 김변호사의 행보는 출판 분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3월, 김변호사팀이 출간한 '김변호사의 스마트한 AI 활용법: 청년 변호사들의 업무 혁신 가이드'는 출간 10일 만에 2쇄 발행이 확정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변호사들의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전형 AI 활용 사례를 담은 이 책은, 반복적이고 비효율적인 업무를 줄이고 전략적 판단에 집중하도록 돕는 ‘현장 밀착형 가이드북’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변호사의 스마트한 AI 활용법'이 실무 변호사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끌면서, 김변호사팀은 현재 후속편 집필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번 책은 보다 구체적인 자동화 사례와 실질적인 솔루션을 중심으로, 변호사들이 반복적인 업무를 줄이고 핵심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변화하는 법률 시장에서 변호사들이 효율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실천적 해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변호사팀은 “법률 시장은 지금, AI 기술 혁신의 한가운데에 있다”며 “변호사들은 전문가이자 동시에 사업가로서 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변호사는 앞으로도 서비스와 출판을 통해, AI를 단순한 ‘도구’를 넘어 ‘동료’이자 ‘시스템’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업무 문화를 제시하고, 변호사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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