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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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더] 대법원이 국선전담변호사를 선발한다.

7일 대법원은 상고심 국선변호업무를 담당할 국선전담변호사를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고, 내년부터 순차 증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올해 선발하는 인원은 3명으로 근무 기간은 2025년 9월 1일부터 2027년 8월 31일까지이며, 사무실은 서울 서초동에 마련된다.

지원서 접수는 7월 14일부터 17일까지이며, 법원행정처 형사지원심의담당실(대법원 동관 5층 제508호)로 등기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받는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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