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김용민)는 한국토지법학회(회장 김현수)와 23일 부산 연제구 변호사회관 10층 중회의실에서 연구 및 학술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부산지방변호사회에서 김용민(사법연수원 30기) 회장 및 고강희(변호사시험 3회) 수석부회장, 김민준(변시 8회) 총무이사, 조영웅(변시 8회) 대외협력이사와 한국토지법학회에서는 김현수 회장, 박근웅 총무이사, 최현숙 재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회는 ▲토지법 관련 공동 학술대회 및 세미나 개최 ▲연구자료, 간행물, 정보 등의 교환 및 공유 ▲학술연구 및 실무적 쟁점에 대한 공동연구 추진 ▲전문 인력 및 발표자 상호 지원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한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용민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토지법 및 관련 법분야의 연구와 학술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학문적ㆍ실무적 교류를 통해 지역사회의 법치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press@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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