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김용민)는 3월 20일~21일 양일간 미국 한인커뮤니티변호사회(회장 알리사 김 샤블로스키, 이하 KCLA)와 교류회를 가졌다.

사진= 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사진= 부산지방변호사회 제공

부산변호사회 측에서는 김용민 회장, 염정욱 국제위원장을 비롯해 회원 36명이 참석했다.

KCLA 측에서는 알리사 김 샤블로스키 회장과 크리스틴 정 전 회장을 비롯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상급법원의 대니얼 크롤리 판사, 제시카 크론스타트 판사, 웬디 세갈 판사, 로라 시글 판사가 참석했다.

KCLA 방문단은 3월 20일 법무법인 국제와 시우를 견학하고, 부산지방법원장 면담에 이어 소속 법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대니얼 크롤리 판사가 ‘민사 소송’, 제시카 크론스타트 판사가 ‘가족법 절차에서 미성년 아동 인터뷰’, 웬디 세갈 판사가 ‘형사 배심 재판’, 로라 시글 판사가 ‘복잡한 사건 관리’에 대해 부산변호사회 측에서는 이용민 국제이사가 ‘한국 로펌에서 사용하는 AI tool’에 대해 각 발표했다.

이날 저녁에는 롯데호텔 부산 벨뷰룸에서 만찬 행사를 진행했다.

3월 21일 KCLA 방문단은 부산지방검찰청 검사장 면담 및 검찰청 시설 견학에 이어, UN기념공원을 방문해 참배하였으며, UN평화기념관 견학과, 엘시티 엑스더스카이 전망대 관람을 끝으로 양일간의 교류행사를 모두 마무리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press@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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