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변호사 출신 이정문 국회의원은 25일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의 신속한 파면 결정을 촉구했다.

이날 광화문 더불어민주당 천막당사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정문 의원은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총리 관련 결정을 존중하지만, 헌법적 가치와 민주주의 원칙 훼손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이제는 오직 윤석열 파면만이 답”이라고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헌법재판소가 탄핵심판 선고를 미루는 동안 정치ㆍ경제적 불확실성은 너무나 커졌다”며 “헌정질서 회복을 위해 헌법재판소는 신속한 파면 결정으로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press@lawleader.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