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학수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장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불법 사이버도박이 급속도로 확산하는 가운데 사이버도박의 위험성을 알려 피해를 예방하고, 확산 및 근절을 위한 캠페인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2024년 3월 서울경찰청에서 시작된 활동으로 지목을 받은 사람이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도박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 라는 문구가 담긴 이미지와 함께 찍은 사진을 언론 및 SNS 등에 게시하고 다음 동참자를 지명하는 방식이다.
김학수 회장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으며, 릴레이 캠페인을 통하여 사이버도박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학수 회장은 1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 이연주 위원장의 지명을 받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고, 다음 참여자로 전라북도한의사회 심진찬 회장을 지명했다.
[로리더 손동욱 기자 twson@lawlead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