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는 2025년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1월 2일 부산 연제구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부산법조인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신년인사회에는 김흥준 부산고등법원장, 박형준 부산지방법원장, 박치봉 부산가정법원장, 권순호 부산회생법원장, 최철이 부산지방법무사회장을 비롯한 변호사 60여 명이 참석했다.
다만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와 탄핵으로 인한 검찰 본연의 업무 수행을 위해 검찰 측에서는 참석하지 못했다.
염정욱 부산변호사회장은 “회장 자리에서 이제 곧 물러나지만, 부산지방변호사회는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의 인권옹호와 정의를 실현하는 법률가 단체로서의 소명을 충실히 수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신년인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떡국과 다과를 먹으며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