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한국환경법학회 제35대 회장에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이기춘 교수가 취임했다.
2024년 12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개최된 ‘한국환경법학회 제161회 정기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이기춘 부산대 로스쿨 교수가 한국환경법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1년이다.
이기춘 회장은 2003년 고려대에서 행정법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그해 한국해양대 교수로 임용됐다. 2007년부터 부산대 법과대학과 법학전문대학원에서 재직 중이다.
현재 국가인권위원회 행정심판위원을 역임했다. 환경법, 재난법, 문화재법 등 영역에서 안전에서 시민의 책임론을 중심으로 연구업적을 쌓고 있다.
한국환경법학회(http://www.ela.or.kr)는 1977년부터 시작된 학회로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다. 헌법, 행정법, 민법, 형법, 국제법 등 다양한 법분야의 법학자, 변호사 등 실무자 5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학술지로는 1979년부터 발간된 등재지인 ‘환경법연구’가 있다.
[로리더 김길한 기자 press@lawlead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