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 소속 ‘아름다운 인연 봉사단(단장 이덕욱)’은 14일 부산 남구 문현동 일대에서 겨울철 연탄 난방으로 생활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구 등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추운 날씨 속에서도 염정욱 회장과 이덕욱 단장을 비롯한 변호사 32명과 사무직원 등 총 52명이 참여해 연탄 18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와 ‘아름다운 인연 봉사단’은 각각 1000만 원을 후원했다.
부산지방변호사회는 13년째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현재까지 후원 금액이 1억 3천만 원(연탄 203,716장)에 이른다.
염정욱 부산지방변호사회장은 “연탄으로 전하는 작은 정성이 어려운 분들의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로리더 손동욱 기자 twson@lawleader.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