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17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를 찾아 수원시 취약가구의 동절기 필요물품 지원사업을 위한 지원금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17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린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수원시 취약가구의 동절기 필요물품 지원사업 지원금 기부 전달식(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17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에서 열린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의 수원시 취약가구의 동절기 필요물품 지원사업 지원금 기부 전달식(사진=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이날 전달식에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윤영선 회장과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백소영 센터장 등 8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수원시휴먼서비스센터 관계자는 “올해 기부받은 지원금은 수원지역 내 김치공장과 협업해 김장김치를 담그는 데 사용되고, 이후 센터를 통해 10kg씩 총 230개의 노인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 윤영선 회장은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해 매년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배춧값 폭등으로 인해 김장이 힘든 가구가 많았을 것이라 생각된다”면서, “앞으로도 꼭 필요한 곳에 지원금이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를 이어 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로리더 손동욱 기자 twson@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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