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7일 “변호사 과잉 공급으로 초유의 위기를 겪고 있는 국내 법률시장 상황을 고려해 유사직역 통폐합 등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줄 것을 정부와 국회에 촉구한다”고 밝혔다.앞서 16일 법무부가 제13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규모를 1,745명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서울변호사회는 “금년도 변호사시험 합격률은 전체 응시자 대비 53.03%로 지난해보다 소폭 상승했다”며 “합격자 수는 5년 넘게 1700명을 상회하고 있는데,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이 매년 꾸준히 상승해 올해는 무려 87%에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법전원협의회)가 3월 29일 주관한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 방안’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심포지엄은 제13회 변호사시험(변시) 합격자 발표를 앞두고, 변호사시험 제도의 개선 방안을 살펴보고,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은 이상경 법전원협의회 이사장의 개회사로 시작했다. 이상경 이사장은 “변호사시험이 국가시험 최초로 CBT로 성공 시행된 만큼, 변호사시험의 방식이나 합격자 결정 절차의 문제점, 합격률 정상화 등 제도의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변호사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에서 96대ㆍ97대 회장을 연임한 김정욱 변호사는 29일 2024년 정기총회에서 “지난 1년 동안 재신임을 통해 중단 없는 개혁의 완수를 명령한 회원들의 여망을 1순위에 두고 회무를 수행해 왔다”고 자부했다.이날 오후 5시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김정욱 회장은 “무엇보다 회원들과 소통하는 변호사회, 회원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변호사회를 만들고자 최선을 다해 정진해 왔다”고 강조했다.김정욱 회장은 “우선 21대 국회의 문을 끈질기게 두드린 끝에 뜻있는 의원실과 협력해 의뢰인 비밀보호권 법안 발
[로리더]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은 29일 서울지방변호사회 2024년 정기총회에 참석해 “대한변협의 성과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원들의 지지와 협조가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 법치주의의 수호자인 변호사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마음껏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축사를 전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5시 롯데호텔월드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김영훈 대한변협회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지방변호사회는 기본적 인권 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이라는 변호사로서의 사명을 실천하며 국민의 기대와 신뢰에 보답하기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3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6명에 대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3회 우수변호사 6명을 선정했다.김상훈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3회)반형걸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7회)오수원 변호사(광주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24회)이성
[로리더] 청년변호사 단체인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 변호사)는 21일 성명을 통해 “오탈자 문제를 해결하려면 법조유사직역ㆍ공무원 양성과정을 법학전문대학원에 통합해야 한다”고 발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한국법조인협회는 “법전원 졸업자의 변호사시험의 응시기간ㆍ회수를 제한하는 오탈(五脫)제도에 대해서 반복해 헌법소원이 제기되고 있으나 합헌 결정이 이뤄지고 있다”며 “지난 8월 22일 발의된 변호사시험법 개정안은 ‘중증질병, 임신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변호사시험 5년 내 5회 응시기회 도과자 문제의 합리적인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변호사시험 오탈자 문제 해결 방안 공모전’을 실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한법협은 3일 이번 공모전 참가자 중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의 수상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권한빈 변호사는 변호사시험 오탈자들이 사회적으로 활용되지 못하는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23일 변리사에게 변호사와 공동소송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위헌적”이라며 폐기를 촉구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먼저 지난 5월 국회 산자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는 ‘변리사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하면, 특허 등 침해소송에서 변리사가 변호사와 공동으로 재판에서 변론하는 방법으로 소송을 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변리사법 개정안을 의결했
[로리더] 충북지방변호사회는 30일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와 회장 이ㆍ취임식을 개최했다.이날 이ㆍ취임식에는 배용원 청주지방검찰청 검사장, 청주지방법원 원익선 수석부장판사, 대한변호사협회 류성룡 부협회장, 장석천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이우종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정운기 충청북도 건축사회장, 문길곤 청주예총회장 등 기관장들과 회원 70여 명이 참석했다.지난해 12월 19일 임시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충북지방변호사회 제29대 회장으로 취임한 양원호 변호사(1
[로리더] 법원이 대한변호사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안병희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서울중앙지방법원 결정문 등에 따르면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선거에 출마한 안병희 변호사는 지난 12월 5일 대한변협 선거관리위원회에 1차 선거인쇄물 시안을 발송했다.안병희 후보의 선거공보물에는 “특정단체 출신 변호사들이 대한변호사협회와 서울지방변호사회 주요 직책을 교차로 맡아 회무를 독점하고 플랫폼, 유사직역 관련 소송 사건을 셀프 수임했고, 임원 수당을 대폭 셀프 인상했다. 협회가 더 이상 돈벌
[로리더] 안병희(60) 변호사가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안병희(군법무관 7회) 변호사는 지난 11월 29일 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변협회장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이날 안병희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변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병희 변호사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생변 소식통에 따르면, 생변의 치열한 내부 논의 끝에 변호사 직역수호와 신변안전 보장, 플랫폼 문제 해결을 위한 구원투수로 안병희 후보를 변협회장 선거 후보로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윤성철 공동대표는 변리사ㆍ노무사의 소송대리권 부여 법안 철회를 강하게 외쳤다.윤성철 공동대표는 특히 노무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공인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는 법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윤성철 공동대표는 “노무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공인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변호사들이 굶어죽을 지도 모른다”며 “진짜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생변은 11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 법원삼거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안병희 공동대표는 “변리사ㆍ노무사의 소송대리권 부여에 대해 변호사제도의 근본을 해치는 직역침탈 시도”라며 “강력히 대응해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변호사들의 신반안전 보장을 위해 변호사에 대한 보복범죄를 가중처벌하는 특가법 개정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안병희 공동대표는 특히 “노무사ㆍ변리사들이 달라고 하는 소송대리권은 변호사자격을 달라는 것”이라며 “소송대리권을 갖고 싶으면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 공부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라”고 말했다.생변은 11일
[로리더] 변호사들이 직역 수호를 위해 변리사와 노무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 노무사법 개정에 대한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 법원삼거리에서 ‘변리사법 및 공인노무사법 개정 반대와 변호사 신변안전 보장’을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에는 생변의 공동대표인 안병희 변호사, 윤성철 변호사, 조현욱 변호사, 홍성훈 변호사, 박세정 변호사, 송득범 변호사, 최소현 변호사가 참여했다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조현욱 공동대표는 “변리사ㆍ노무사에 소송대리권 부여는 변호사 직역을 침탈하는 법안”이라며 “변호사들이 모두 힘을 다해 막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통 받는 변호사와 청년변호사 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10월 출범한 변호사단체다.변호사들은 변리사, 법무사, 노무사, 세무사 등을 법조유사직역이라고 부른다.생변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송득범 변호사는 “(변호사 직역을 침탈하는) 세무사법, 변리사법 개정에 이어 (노무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노무사법 개정 시도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어쩌다가 변호사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는지 안타깝다”고 개탄했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통 받는 변호사와 청년 변호사 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10월 출범한 변호사단체다.변호사들은 변리사, 법무사, 노무사, 세무사 등을 유사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박세정 공동대표는 “변리사, 노무사 소송대리권 부여 결사 반대한다”며 “소송은 변호사가 전문이다. 변호사 직역을 지켜내야 한다”고 호소했다.박세정 공동대표는 특히 “많은 무관심한 변호사들의 잘못으로 결집하지 못해 법무사법 개정을 막아내지 못했다”며 “이제 노무사, 변리사에 의해 변호사 직역을 침탈당할 위기에 있다. 더 이상 빼앗길 수 없다”면서 변호사 직역수호 목소리를 높였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홍성훈 공동대표는 11일 변호사의 영역이 유사직역(법무사ㆍ변리사ㆍ노무사ㆍ세무사 등)에 침범당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직역수호를 위해 변호사들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절절하게 호소했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통받는 변호사와 청년 변호사 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10월 출범한 변호사단체다.생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 삼거리에서 ‘변리사법 및 공인노무사법 개정
[로리더] 변호사들이 국내 최대 법조타운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에 모여서 집회를 벌였다.‘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 삼거리에서 ‘변리사법 및 공인노무사법 개정 반대와 변호사 신변안전 보장’을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 이후 매년 변호사 수가 급격히 늘어 변호사 1인당 수임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 변리사ㆍ세무사에 이어 노무사 등 유사직역의 변호사 직무영역을 침범하는 시도가 계속되면서 변호사들의 생존을 위협하자 변호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약칭 생변)이 10월 14일 서울지방변호사회 1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생변 측은 “이미 100명이 넘는 변호사들이 모임에 동참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실제 이날 총회에는 50명이 넘는 변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고 한다.생변은 “변호사의 생존권은 최근 발생한 변호사를 상대로 한 테러행위 등을 비롯해 법조계는 수년간 유사 법조직역의 업무 영역 잠식, 변호사 수의 급증으로 인한 시장 포화, 사설 플랫폼 업체의 시장 진입 문제가 심각히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