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0.19 13:32
[로리더]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를 저질렀으나 성충동 약물치료를 받지 않고 출소하는 자 중, 재범위험이 높은 경우 성충동 약물치료를 명령할 수 있게 하는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공동발의에는 고영인, 기동민, 김두관, 송영길, 신동근, 신정훈, 양경숙, 윤영덕, 임오경, 한병도, 황운하 의원 등 11명이 참여했다.판사 출신 이수진 의원(동작을)은 “이번 개정안은 극악한 성범죄자 조두순의 출소일이 다가옴에 따라 고조되는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고, 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