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박병석 국회의장은 제21대 국회 전반기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에 박민표 변호사를 위촉하고, 8월 21일 위촉장을 수여했다.이날 위원장 외에 부위원장 1명, 위원 9명 등이 새롭게 위촉됐다.박병석 국회의장은 위촉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국회 공직자의 직위를 이용해 부당한 재산증식을 하거나 공직자 윤리에 어긋나는 일을 막기 위해 국회공직자윤리위원회가 적극적인 역할을 해 주셔야 한다”며 “공직자윤리 청렴성, 더해서 공정성과 투명성이 요구되는 시대에 국회가 국민의 신뢰를 받고 투명하고 공정한 국회가 될 수 있도록 여러분이 힘
[로리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8월 21일 피의자신문 중 조력권을 보장하는 내용을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번 형사소송법 개정안에는 변호인이 원칙적으로 피의자신문 중에 피의자에 대한 조언ㆍ상담이 가능함을 법률에 명시하고, 의견 진술 및 부당한 신문 방법에 대한 이의제기도 역시 허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다만, 변호인이 신문을 현저히 방해하는 경우에 한해 피의자 조력, 의견진술 또는 부당 신문 방법에 대한 이의제기를 제한하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했.헌법 제12조 제4항에 따라 피의자도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로리더]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국회의원과 오기형 국회의원은 21일 삼성바이오로직스(삼바) 분식회계와 관련한 이재용 부회장 사건에 대해 “검찰은, 수사를 통해 이재용 부회장의 혐의가 인정된다면 기소해 법원의 판단을 받아야 한다”고 압박했다.변호사 출신인 민병덕 의원과 오기형 의원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재용 사건, 무혐의가 아니라면 기소가 정답이다’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먼저 단상에 선 오기형 의원은 “삼성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 중인데, 최근 언론보도에 기소유예니, 불
[로리더] 최근 디지털 성착취 범죄에 분노한 판사 출신 이수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동작을)이 성범죄 수익에 처벌을 강화하는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수진 국회의원은 21일 성범죄를 통해 수익을 취득한 경우, 타 범죄로 인해 수익을 취득한 경우보다 처벌을 무겁게 하는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범죄수익은닉규제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이수진 의원은 “‘N번방’ 사건, ‘웰컴 투 비디오’ 사건 등에서 알 수 있듯, 최근 디지털 성착취 범죄자들이 극악한 성범죄를 통해 막대한 금전상 수익을 취득하고 있는 것으로 드
[로리더] 변호사 출신 양정숙 국회의원(무소속)은 18일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이 실질적으로 보장이 되지 않고서는 결국은 개인에게 무죄추정이라든지, 진술거부권의 심각한 침해가 온다”며 우려를 나타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검사 출신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변호사 비밀유지권 입법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이 자리에서 조응천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이찬희 변협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박종우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후원사를 했다.토론회 사회자의 강권으로 변호사 출신인 양정
[로리더] 마을변호사와 공익변호사로 활동했던 박상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8일 변호사와 의뢰인 간의 비밀유지권을 담은 조응천 의원의 변호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검사 출신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변호사 비밀유지권 입법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토론회에서 조응천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이찬희 변협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박종우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후원사를 했다.토론회 사회자의 강권으로 변호사 출신인 양정숙 국회의
[로리더]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수사기관의 변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은 아주 편의적인 약탈적인 증거수집”이라며 “오로지 수사 편의를 위해 ‘고해성사 자리에 CCTV를 달아놓는 꼴’”이라고 비판했다.검사 출신인 조응천 의원은 변호인과 의뢰인 간 비밀유지권을 보장하는 변호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와 조응천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변호사 비밀유지권 입법 토론회’를 공동으로 주최했다.토론회에서 조응천 의원이 개회사를 하고, 이찬희 변협회장이 환영사를 했으며,
[로리더]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일 “황운하 의원이 검찰개혁과 관련한 시의적절한 세미나를 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황운하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검찰 직접 수사 폐해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 참석한 김병주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검찰개혁과 관련한 세미나를 여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김 의원은 “오늘 세미나를 통해서 검찰개혁의 현주소가 무엇인지, 앞으로 가는 방향이 무엇인지, 또 입법과제가 어떤
[로리더]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일 “검찰개혁은 검찰의 힘 빼기지, 검찰총장의 힘 빼기는 아니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다”고 밝혔다.황운하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검찰 직접 수사 폐해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 참석한 김경만 의원은 축사에서 “오늘 상당히 뜻 깊은 토론회인 것 같다. 오늘 주최하신 황운하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검찰개혁은 검찰의 힘 빼기지, 검찰총장의 힘 빼기는 아니’라는 말씀이 가슴에 와 닿는다”고 말했다.최근 추미애
[로리더] 검찰개혁을 주창해온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일 “검찰개혁은 검찰 힘 빼기가 본질인데, 문재인 정권 초기에 검찰의 힘을 제대로 빼지 못한 것은 뼈아픈 실책”이라고 씁쓸해했다.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검찰 직접 수사 폐해와 개선방안’ 정책세미나를 주최한 황운하 의원은 이날 밤 페이스북에도 검찰개혁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황운하 의원은 먼저 “법무부 직제개편안을 두고 ‘윤석열 검찰총장 힘 빼기다’ 또는 ‘검찰 힘 빼기다’라는 보도가 있다”며 “검찰개혁은 본래 검찰 힘 빼기가 본질”이라고 말문을
[로리더] 변호사 출신 양정숙 국회의원(무소속)은 12일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및 위안부 피해자에게 실질적인 배상액을 지급하고 일본 정부 및 기업의 책임의식을 견인하기 위한 ‘일제강제동원 및 위안부 피해자 인권재단의 설립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발의로 국회에 제출했다.일제강제동원 배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는 2009년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소송 지원, 간담회 개최, 법안 마련, 성명서 발표 등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들과 함께 싸워왔다.양정숙 의원은 “과거 대법원의 일제강제동원 피해자들에 대한 확정판결로
[로리더] 경찰 출신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2일 “검찰개혁의 본질은 검찰의 과도한 힘을 빼는 것인데, 이를 윤석열 검찰총장의 힘 빼기 각도로 바라보는 것은, 검찰개혁의 본질에 대한 잘못된 인식”이라고 비판했다.또한 황 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인 검찰개혁이 매우 지지부진하게 진행되고 있어 우려스럽다”고 진단했다.황운하 국회의원은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검찰 직접 수사 폐해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인사말에 나선 황운하 의원은 “지난 7월 3일 ‘검찰개혁,
[로리더] 황운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주최하는 2차 검찰개혁 세미나가 8월 12일(수)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황운하 의원은 지난 7월 3일 ‘검찰개혁, 현주소와 향후 과제’ 세미나를 통해 검찰개혁의 방향을 논의했다. 황 의원은 이어 실질적인 검찰개혁 과제 이행을 위해 가장 근본적 문제인 ‘검찰 직접 수사의 폐해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연이은 세미나를 개최한다.지난 1월 형사소송법과 검찰청법 개정을 통해 검찰개혁 입법이 이뤄졌지만, 그 후속 작업으로 대통령령 입법 예고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실질적 검찰개혁에는
[로리더] 박혜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국회의원들을 평가하고 상을 주는 기준이 법안 발의 건수이기 때문에, 의원뿐만 아니라 비서관들은 여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박혜림 조사관은 또한 “정당의 공천도 의정활동의 평가기준이 양적으로 돼 있어 발의건수 경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국책연구기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소병철 국회의원 그리고 미래통합당 윤한홍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8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 목소리, 그리고 21대 국회의 형사입법 방
[로리더]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7일 법정 최고이자율을 연10%로 제한하는 내용의 ‘이자제한법’ 개정안 및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이자제한법은 금전대차에 관한 계약상의 최고이자율은 연 25%(퍼센트)를 초과하지 않는 범위 안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한다고 규정하고 있고, 대부업법은 대부업자가 개인이나 소기업에 해당하는 법인에 대부를 하는 경우 이자율은 연 100분의 27.9% 이하의 범위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이율을 초과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이에 따라 현행 법정
[로리더] 지방자치단체장은 3선까지만 가능하고 4선 연임은 안 된다. 국회의원도 4회 연속 당선을 금지하는 이른바 ‘국회의원 신뢰회복법’이 추진돼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 윤건영 의원과 민형배 국회의원은 6일 국회의원 4회 연속 당선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윤건영ㆍ민형배 의원은 “이번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국회의원의 권한과 영향력이 적지 않음에도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 그 동안의 국회의 관례와 관습을 넘어 과감한 기득권 내려놓기를 통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로리더]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5일 최고이자율이 10%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시 벌칙 규정을 강화하는 ‘고리대금이자 10% 제한 2법’ 을 발의했다.문진석 의원이 발의한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대부업법) 및 이자제한법 개정안은 현재 각각 27.9%, 25%로 돼 있는 최고이자율을 10%를 초과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를 어길 시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하는 내용이다.대부업법은 금융회사의 대출금리를 제한하는 법안으로, 2002년 66% 상한으로 제정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 국회의원은 4일 검찰 지도부나 검찰총장의 의중에 따른 검찰의 소위 ‘선택적 수사’를 꼬집었다. 최근 검찰은 소위 ‘선택적 정의’, ‘선택적 수사’라는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판사 출신으로 3선인 박범계 의원은 19대 국회에 입성해 20대와 21대에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 위원장, 최고위원, 수석대변인 등을 지냈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소병철 국회의원, 미래통
[로리더]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일부 엘리트 법조인들이 법률이론에만 치중해서 국민의 뜻과 어긋나는 판결이나 결정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이제는 국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소병철 의원은 검찰개혁 문제가 화두라면서 “검찰이 절제하고, 국민의 인권을 더 중시하기보다는 직접수사에 치중하고, 그런 것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검찰을 직격했다.고등검사장 출신인 소병철 의원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소병철 국회의원, 미래통
[로리더] 김경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일 ‘오너리스크’에 대한 손해배상책임을 적시한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가맹사업법) 개정안과 대리점 사업자 단체 결성권 보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대리점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대리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김경만 의원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가맹사업법 개정안은 ▲가맹본부의 준수사항에 가맹사업 이미지를 훼손하는 등 가맹사업자에게 손해를 끼칠 수 있는 행위의 금지를 추가하고 ▲손해배상책임에 가맹본부 및 가맹본부 임직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