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0월 6일 사면을 단행하는 대통령과 친족관계가 있는 사람이나, 대통령이 임명하거나 지명한 당해 정무직공무원에 대해서는 ‘사면’을 금지하는 사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변호사 출신인 박주민 의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박주민 의원은 “지난 8ㆍ15 특사(특별사면) 당시 윤석열 대통령의 사면권 남용에 대한 지적이 있었던 만큼 사면의 공정성과 국민의 신뢰를 제고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박주민 국회의원이 발의한 법안에 따르면, 사면을 행하는 대통령과 민법 제777조
[로리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국정감사에서 권영준 대법관이 임기 2달간 대형로펌의 대법원 재판회피 59건과 관련해 질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용진 국회의원은 이날 오후 “국정감사 질의를 통해 김상환 법원행정처장에게 대법원장 후보자 인준 부결과 관련 여당에서 제기하는 이른바 ‘재판지연’ 문제에 대해, 권영준 대법관이 2달만에 대형로펌 사건만 59건 회피한 지점에 대해서는 어떻게 판단하고 있고 그 대책은 무엇인지 질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박용진 국회의원은 “대법원장 인준은 2달 남짓 걸릴 일이지만 권영준 대법
[로리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0일 “최근 5 년간 신규 법관 임용자 576명 중 177명이 10대 로펌 출신 변호사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10대 로펌의 비율이 높아져 민간로펌의 영향력이 더욱 강화된다”고 우려했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박용진 국회의원이 대법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신규 법관 임용자 명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신규 법관 576명 중 변호사 경력을 가지고 있는 인원이 389명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0대 로펌 출신 변호사 현황은 ▲2018년 18명 ▲2019년 22명 ▲ 2020년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6일 국회가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부결시킨 것과 관련해 “이미 예상된 결과”라며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대법원장 후보자를 새로 지명하라”는 입장을 내놓았다.국회는 이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에서 부결시켰다. 재적 국회의원 298명 가운데 295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가결(찬성) 118표, 부결(반대) 175표, 기권 2표가 나왔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
[로리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에 대한 ‘몰랐다’와 ‘송구하다’는 답변으로 일관하며 혼쭐났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가 결국 낙마했다.국회는 6일 오후 2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에서 부결시켰다.국회는 재적 국회의원 298명 가운데 29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중 가결(찬성) 118표, 부결(반대) 175표, 기권 2표가 나왔다.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정의당과 진보당은 반대 입장을 밝혔고, 표결 직전 더불어민주당도 임명동의안 인준 부결을 당론으로 채택했다.한편, 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
[로리더]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은 6일 “이균용 후보자는 대법원장직을 수행하기에는 매우 부적절하다”고 부적격 판정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강성희 의원은 “부적격 인사라도 대법원장의 빈자리를 채우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며 “국민의 걱정은 대법원장의 빈자리가 아니라, 사법부의 신뢰 공백”이라며 윤석열 대통령에게 국민의 상식에 부합하는 후보자 지명을 촉구했다.강성희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진보당의 입장을 이같이 밝혔다.강성희 의원은 “대법원장은 대한민국 법관의 기준이며 법원에 대한
[로리더]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6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사법부 공백 우려 때문에 자격 없는 인사를 사법부 수장에 앉히도록 하는 것은 사법 불신이라는 더 큰 부작용을 불러올 것”이라며 인준 반대 입장을 나타냈다.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이날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 대법원장 임명동의안과 관련해 부결 시 사법부 공백이 우려된다는 정부 여당의 여론몰이에 유감을 표한다”며 “이는 국회가 인사청문제도와
[로리더]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이균용 후보자 같은 사람은 대법원장이 되어선 안 된다”며 “압도적이고 단호한 인준 부결을 요청드린다”고 여야 의원들에게 호소했다.국회는 이날 오후 2시 본회의에서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더불어민주당 이균용 대법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압도적 부결이 필요합니다”라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기자회견에는 박용진 의원, 김회재 의원, 김승남 의원, 전혜숙 의원, 서
[로리더] 참여연대는 6일 “이균용 후보자의 대법원장 자격이 없음이 자명해졌다”며 “국회는 삼권분립의 정신과 헌법이 부여한 책무에 따라 임명동의안을 부결하라”는 목소리를 냈다.참여연대는 “윤석열 대통령이 부적격 후보자를 지명한 만큼, 임명동의안 부결시 발생할 대법원장 공백 사태 책임도 어디까지나 대통령에게 있다”고 했다.국회는 이날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있다.이와 관련 “국회는 ‘부적격’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성명을 낸 참여연대는 “이균용 후보자는 제기된 논란을 재차 해명하며, 대법원장 공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5일 “법원행정처의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가결을 위한 국회 설득 작업은 대단히 부적절하며 대법원장 자격이 없다”며 “국회는 자격없는 대법원장 후보 임명동의안을 부결하고, 대법원장 자격을 갖춘 후보자가 지명될 수 있도록 국회의 역할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민변 사법센터(소장 장유식 변호사)는 논평을 내고 “언론 보도에 따르면, 법원행정처 관계자가 ‘대법원장 후보자 설명자료’라는 장문의 문건을 작성하고, 국회 안을 돌아다니면서 이균용 후보자의 임명 동의를 부탁하고 있다고 한다”며
[로리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 처리를 앞두고,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 입맛에 맞는 후보가 아닌,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좋은 후보를 보내주면 언제든 임명 절차에 협조하겠다”고 밝혀 사실상 부결을 예고했다.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정부 여당과 일부 언론이 사법부의 공백을 언급하며 대법원장 임명동의 표결에 연일 여론몰이를 하고 있다”며 “이것은 명백한 삼권분립 침해”라고 반발했다.홍익표 원내대표는 “헌법이 명시한 대법원장 임명 동의에 대한 입법부의 권한과 국회
[로리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임명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법원공무원들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면서 “국민의 법감정과 눈높이에 맞는 새로운 대법원장 후보를 찾아 임명절차를 밟을 것”을 요구했다.국회는 10월 6일 이균용 신임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임명동의안 표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이에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4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한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
[로리더]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공두현 교수는 8월 30일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에서 ‘사법행정제도 개혁의 성과와 한계’를 주제로 발제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2011년부터 2020년까지 9년간 판사로 재직한 공두현 서울대 로스쿨 교수는 “사법행정제도 개혁의 성과 과제라는 주제는 어떻게 보면 2016~2017년에 가장 뜨겁게 진행됐었
[로리더]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진보연대는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이균용 후보자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단체들은 이 자리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는 이균용 후보자, 국회는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기자회견문을 발표했다.단체들은 “어제(20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가 종료됐다. 청문회 과정에서 이균용 후보자는 비상장주식 재산 신고 누락 등 공직자윤리법령 위반과 관련해 ‘몰랐다’는 변명으로 일관
[로리더]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는 자기 판결문에도 들어가 있는 내용을 몰랐다고 얘기한다”며 “법관으로서, 대법원장 후보자로서 기본적인 자격을 파괴하는 쓰레기통”이라고 직격했다.이날 오전 9시 50분, 참여연대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ㆍ한국여성단체연합ㆍ한국여성의전화ㆍ한국진보연대는 국회 앞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발언자로 나선 한국진보연대 박석운 공동대표는 “윤석열표 인사는 쓰레기통 인사”라며 “각종 인사는
[로리더] 한국여성의전화 송란희 공동 상임대표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의 ‘성인지 감수성이 부족하다고 생각한 적은 한 번도 없다’는 답변은 과거의 판결보다 심각하다”며 “국회는 자격 없는 이균용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부결하라”고 촉구했다.이날 오전 9시 50분, 참여연대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ㆍ한국여성단체연합ㆍ한국여성의전화ㆍ한국진보연대는 국회 앞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발언에 나선 한국여성의전화 송란희 공동 상임대표는 “이균용 판사가
[로리더] 민변 사무총장인 하주희 변호사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에 대해 “일찍이 이런 대법원장은 없었다”고 혹평하며, “국회는 대법원장 임명동의안을 부결해 달라”고 요청했다.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진보연대는 21일 오전 9시 30분 국회 정문 앞에서 “이균용 후보자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현장 발언에 나선 하주희 민변 사무총장은 “대법원은 최고 법원이고 민주주의와 정의의 최후 보루”라며 “대법원장은 이에 대한 사명감
[로리더] 참여연대 한상희 공동대표는 21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는 무능함과 부정ㆍ비리, 무책임함의 총체”라며 “국회는 고민할 이유도 없이 부결시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날 오전 9시 50분, 참여연대ㆍ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ㆍ한국여성단체연합ㆍ한국여성의전화ㆍ한국진보연대는 국회 앞에서 “대법원장 자격 없다, 국회는 이균용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었다.이 자리에서 마이크를 잡은 참여연대 한상희 공동대표는 “우리는 지금 너무나 창피하다. 더이상 창피할 수가 없다”며 “무엇보다 이 사람 때문에 우리가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대법원장으로서 기본 자질, 삼권분립 훼손 우려되는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임명동의안 부결하라”는 입장을 발표했다.국회는 9월 19일과 20일, 이균용 대법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를 진행했다.경실련은 “윤석열 대통령 지명 후 고위공직자로서 기본 자질이 의심되는 의혹들이 쏟아져 나왔지만, 이균용 후보자는 인사청문회에서 명쾌한 해명을 못했다”며 “또 이균용 후보자가 윤석열 대통령과 특별한 인연에 의해 지명된 것으로 알려져 삼권분립 및 정치적 중립성 훼손 우려가 존재하며, 성폭력 판결 관련
[로리더] 대법원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써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에게 의원직 상실형을 확정했다.대법원 전원합의체(재판장 김명수 대법원장, 주심 오경미 대법관)는 18일 법무법인 변호사로 활동하던 2017년 조국 전 장관 아들에게 허위 인턴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기소된 최강욱 의원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대법원 보도자료 등에 따르면 2017년 10월 법무법인 대표인 최강욱 변호사는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배우자인 정경심 교수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