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KB손해보험 백내장 수술비 미지급 피해자단체’는 15일 오전 11시 서울 역삼동 KB손해보험 빌딩 본사 앞에서 백내장 보험금 지급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 피해자단체에는 100명 정도 회원이 가입돼 있는데, 이날 집회에는 20명 넘게 참석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계약할 때 천사더니, 지급할 때 악마인가”, “KB 보험금을 즉각 지급하라”, “백내장 보험금, 금감원이 해결하라! 대통령도 해결하라!”, “KB는 보험금을 지급해라, 지급해라”, “수술의사 합법이다. 보험금을 지급하라”, “유령의사 의료자문 단호하게 거부한다”, “백내장은 질병 수술이다. KB는 보험금을 즉각 지급하라”, “이중 약관 꼼수 그만. 백내장 보험금 지급해라” “근조, KB손해보험” 등이 적힌 표지판들을 들고 나왔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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