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뉴스타파 홍주환 기자(전국언론노동조합 뉴스타파지부 부지부장)는 3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언련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들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친인척 및 전 재직기관의 직원들까지 동원해 김한배ㆍ신학림 인터뷰를 보도한 뉴스타파와 뉴스타파를 인용해 보도한 방송사들을 긴급 심의ㆍ제재하는 근거가
[로리더] 김태일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팀장은 3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에 대해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까지 모두 정치적 중립성 면에서 낙제점”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국회의 역할을 강력하게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들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친인척 및 전 재직기관의
[로리더]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김준희 지부장은 3일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사무실 직원들에게 악수를 청하자 화장실로 달려가 비누로 손을 씻은 직원도 있을 정도로 내부에선 이미 탄핵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민원 사주 의혹은 혐의가 아주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고, 죄질도 아주 불량하다”고 맹폭했다.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들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친
[로리더]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상임공동대표는 3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YTN플러스 대표이사일 때 부인과 누나 등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에 대한 광고성 홍보 기사를 25차례나 보도했다”며 “류희림 씨가 방심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그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은 류희림이 원하는, 미리 짜맞춰진 각본에 명분을 제공하는 민원인으로 참여했다”고 꼬집었다.민언련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가 후원하고 재단법인 동천과 유엔난민기구(UNHCR), 난민인권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제15회 난민법률지원교육(ReLATE)’이 11월 14일(화)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난민법률지원교육은 재단법인 동천이 2010년부터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난민단체 활동가, 변호사 등을 대상으로 난민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부터 난민 신청 및 소송실무 등 법률지원을 위한 전반적인 영역을 포함하고 있다.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난민법률지원교육은 이환희 변호사(재단법인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학술위원회에서 활동하는 양홍석 변호사는 10월 26일 ‘대한변협 학술대회’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과 관련한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하며 제19대 국회부터 이어진 개정안을 비교 소개했다.대법원 사법발전위원회 전문위원, 검찰미래위원회, 경찰개혁위원회, 변협 사법인권소위원회,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으로 활동했던 양홍석 변호사는 이날 열린 학술대회에서 변호사의 비밀유지권에 대한 발표를 맡았다.양홍석 변호사는 “변호사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례적인 것에서 상대적인 것으로 바뀌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실상 현재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아동청소년 인권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김희진 변호사는 9월 26일 “이주 아동 구금 문제에서 핵심은 아동”이라며 “취약하기에 더 큰 위기에 놓일 수 있는 아동보호의 원칙은 이주배경아동에게 적용되는 관련 법에 명시되고 실천돼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토론자로 나선 김희진 변호사는 앞선 몽골 3세 아동 감금 사례를 언급하며 “아동이 갇혀 있는 영상을 대중에
[로리더] 이종찬 변호사(공익법센터 어필)는 9월 26일 ‘몽골 아동구금 사건의 경과와 대응의 기록, 남은 과제와 제언’에 대해 토론하며 “같은 사례가 다시 나오지 않기를 바라고, 유사한 사태를 맞이했을 때 어떻게 구체적으로 대응하면 좋을지 참고할 수 있도록 기록한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변협 세미나실에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징집을 피해 한국으로 온 러시아 난민 신청자들의 법률대리인을 맡기도 한 이종찬 변호사는 지난
[로리더] 난민과 이주 아동을 위해 활동하는 김진 변호사(사단법인 두루, 뉴질랜드 변호사)는 유엔 국제연구를 인용해 “이주를 사유로 한 아동의 구금은 최후 수단으로도 사용돼선 안된다”며 “구금의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가족과 함께 머무르도록 하기 위해’ 또는 그들의 ‘보호’를 위해 구금한다는 것은 어떠한 경우에도 정당화할 수 없다”고 밝혔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주제 발표로 나선 김진 변호사는 “지금 출입국관리법에는 아동의 구금에
[로리더] ‘이주구금 헌법 불합치 사건(2020헌가1)’을 통해 출입국관리법의 헌법불합치 결정을 받은 대리인단 중 한 명이었던 이한재 변호사(사단법인 두루)는 26일 당시 주요 쟁점과 향후 과제에 대해 주제발표에 나섰다.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이날 오후 2시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이 자리에서 토론회 개최의 근거가 된 헌재(헌법재판소) 판결을 받아낸 주역 중 한 명인 이한재 변호사는 본인이 법률대리인으로 참여한 사건의 경위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했다.이한재 변호사는 “16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김영훈 변협회장은 26일 ‘출입국관리법상 아동구금 절대금지 원칙 도입의 쟁점과 과제’ 토론회에서 서면으로 인사말을 전했다.변협은 이날 협회 세미나실2에서 아동구금의 실태를 살피고 현행 이주외국인 구금제도의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김영훈 변협회장은 “지난 2023년 3월 헌법재판소는 어린이, 장애인 등을 가리지 않고 강제퇴거 대상이기만 하면 무기한 구금이 가능하도록 규정한 출입국관리법 제63조 제1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했다”며 “헌법재판소는 무기한 구금 이외에 다른 수단으로 행정 목적을
[로리더]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김진수)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공익법률센터(센터장 김복기)는 25일 공익소송의 방향성 설정 및 법률복지 증진방안 등 마련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백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법무부,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양육비이행관리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서울사회복지공익법센터, 서울지역자활센터협회 등 유관단체 인사들이 참여해 발표와 토론을 벌였다.포럼은 ▲공익소송 영역에서 취약계층 법률지원 ▲취약계층 법률지원을 위한 공단과 사회복지전달체계 연계 방안 ▲법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8월 24일 오전 9시 서울 서초동 대한변협회관에서 “2023년 난민ㆍ이주민 모의재판대회”를 동인 공익위원회, 유엔난민기구 한국대표부, 공익사단법인 정, 재단법인 동천, 사단법인 두루, 법무법인 광장, 사단법인 선과 공동으로 개최한다.변협은 “2013년 난민법 시행 이후 출입국행정 및 난민행정 관련 소송이 증가했으며, 특히 2022년에는 1만 1539건으로 전년 대비 392.9%에 이르렀다”며 “하지만 상당할 것으로 추정되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학생들의 난민ㆍ이주민 인권 교육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인권위원 박호균 변호사는 “우리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점을 지적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을 위해 순기능을 하는 공익소송에서 남소 방지 목적 외에도 더 중요한 헌법상 재판청구권 보장이라는 본래의 목적이 실현될 수 있도록 민사소송법 등에 패소자부담원칙의 예외를 규정하는 방향으로 조속한 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를 냈다.박주민ㆍ양정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정보인권연구소, 전국언론노동조합, 진보네트워크센터, 진실탐사그룹 셜록, 투명사회를 위한
최용문 변호사(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회 공익인권변론센터)는 “공익소송비용 패소자 부담을 감면해도 남소 우려는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박주민ㆍ양정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정보인권연구소, 전국언론노동조합, 진보네트워크센터, 진실탐사그룹 셜록,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는 7월 5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패소자부담주의 일률 적용은 공평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발제자로 나온 최용문 변호사(민변 미디어언론위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인 조미연 변호사는 “공익소송에 대한 패소자부담주의의 예외적 기준 마련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히 느껴진다”는 목소리를 내며 공익소송 충족 기준을 제시했다.박주민ㆍ양정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공익인권법재단 공감,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 정보인권연구소, 전국언론노동조합, 진보네트워크센터, 진실탐사그룹 셜록, 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 참여연대, 천주교인권위원회는 7월 5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패소자부담주의 일률 적용은 공평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유형웅 판사(사법정책연구원 연구위원)는 개인적인 의견을 전제로 “공익소송에서 패소했는데, 원고한테 소송 비용까지 부담하라는 건 너무 가혹하다”는 견해를 밝혔다.박주민ㆍ양정숙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ㆍ공익인권법재단 공감ㆍ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공익인권변론센터ㆍ정보인권연구소ㆍ전국언론노조ㆍ진보네트워크센터ㆍ진실탐사그룹 셜록ㆍ투명사회를 위한 정보공개센터ㆍ참여연대ㆍ천주교인권위원회는 7월 5일 국회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패소자부담주의 일률 적용은 공평한가?’를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토론자로 나선 유형웅 판사(사법정책연구
[로리더] 공익법센터를 운영하는 법무법인 해율(대표 변호사 임지석)이 공익활동의 보폭을 넓히고 있다.법무법인 해율은 최근 결식아동에게 급식을 지원해주는 지역 가게를 연결해주는 플랫폼 앱인 ‘나비’(대표 김하연)와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 활동을 증진시키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나눔비타민 나비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 대상, KT&G 국제 대학생 창업교류전(AASVF) 1위 등 여러 분야에서 상을 휩쓴 팀으로, 결식아동이 건강한 식사를 부담 없이 할 수 있도록 급식을 지원해주는 지역 가게들의 정보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과 공동으로 5월 31일 오후 2시 대한변협 세미나실2에서 ‘2021~2022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결 보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보고대회는 이주인권사례연구모임이 발간한 ‘이주인권 디딤돌ㆍ걸림돌 판례집’을 토대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이주인권 향상에 도움이 된 판결과 그렇지 못한 판결에 대해 살펴보고, 이주인권 보장을 위한 제도 및 입법개선안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보고대회는 윤영환 변호사(이주민센터 친구 대표)가 좌장을 맡고, 이은혜 변호사(대한변협 난민이주외국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국회ESG포럼, 기업과 인권네트워크는 공동으로 4월 12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디디에 레인더스(Didier Reynders) 법무청장(Commissioner for Justice)을 초청해 ‘기업의 지속가능성 실사법제 도입의 필요성과 과제’를 주제로 강연 및 토론을 진행했다.벨기에 부총리 출신인 디디에 레인더스 법무청장은 EU 집행위원회에서 법무 분야를 총괄하면서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지침’ 마련을 주도했다.이날 강연회에서 레인더스 청장은 EU 집행위원회가 2022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