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송경동 시인은 22일 “이번에는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끌려 나왔지만, 그전에 문화예술인들도 대통령 경호실에 의해 입이 틀어막히고, 감금당하고, 사지가 들려서 2023년 서울국제도서전 현장에서 끌려나왔다”고 밝혔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블랙리스트 이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통령을 비판하면 누구의 입이든 틀어막겠다? 어떤 비판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을 거부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다른 의견이나 비판을
[로리더]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의 명숙 활동가는 22일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끌려나간 사건은 엄청나게 폭력적ㆍ반민주적ㆍ반인권적이라는 것은 너무나 분명하다”며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국회의장은 공식적인 사과와 재발방지책을 요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블랙리스트 이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통령을 비판하면 누구의 입이든 틀어막겠다? 어떤 비판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을 거부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집회시위 인권침해감시변호단 오민애 변호사는 22일 “대통령은 자신에게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는 사람이면 누구든지, 어떤 방법으로든 차단하겠다는 의지만 보인다”고 비판했다.민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블랙리스트 이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통령을 비판하면 누구의 입이든 틀어막겠다? 어떤 비판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을 거부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다른 의견이나 비판을 거부하고 외면해 왔다”며 “정부 정책을 비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집회시위 인권침해감시변호단 이종훈 변호사는 22일 “지난주 18일에 있었던 대통령 경호실의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에 대한 폭력적인 진압은 단지 우발적인 것이 아니라, 현 정권의 국정기조가 드러나는 사건이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블랙리스트 이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통령을 비판하면 누구의 입이든 틀어막겠다? 어떤 비판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을 거부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주최 측은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 이후 다른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집회시위 인권침해감시변호단장을 맡은 권영국 변호사는 22일 “국회의원이 대통령 앞에서 ‘잘못된 국정기조를 바꾸라’는 말을 한 것이 그렇게 귀에 거슬렸느냐”며 지난 18일 전주에서 강성희 진보당 국회의원이 행사장에서 끌려나간 사건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민변,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블랙리스트 이후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대통령을 비판하면 누구의 입이든 틀어막겠다? 어떤 비판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대통령을 거부한다”는 제목의 기자회견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 이주희 변호사는 16일 “방송3법은 특정 정당의 발의가 아닌 5만 명의 국민동의청원에서 시작돼 정파를 초월한 법안”이라며 “(법안 통과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도 자신들에게 불확실한 법안임에도 이전 정부 때 개혁을 제대로 이뤄내지 못했다는 반성적 평가에 의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자로
부당해고된 근로자를 복직시키면서 원직복귀 원칙을 지키지 않고 일시적인 대기발령을 하는 경우, 그 조치가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받을 수 있다면 정당성이 인정될 수 있다. (대법원 2024년 1월 4일 선고. 2021다169 판결)사례)원고1은 2002년 3월 13일 피고 사내협력업체인 A기업과 근로계약 체결하고 울산공장에서 자동차조립업무 수행하다 2005년 2월 22일 1차 해고(이 사건 해고)되었다. 이 사건 해고에 대하여 2010년 7월 22일 고용간주를 전제로 한 대법원 판결이 확정되었다.중앙노동위원회는 2012년 5월 2일
[로리더] 뉴스타파 홍주환 기자(전국언론노동조합 뉴스타파지부 부지부장)는 3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언련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들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친인척 및 전 재직기관의 직원들까지 동원해 김한배ㆍ신학림 인터뷰를 보도한 뉴스타파와 뉴스타파를 인용해 보도한 방송사들을 긴급 심의ㆍ제재하는 근거가
[로리더]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상임공동대표는 3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YTN플러스 대표이사일 때 부인과 누나 등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에 대한 광고성 홍보 기사를 25차례나 보도했다”며 “류희림 씨가 방심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그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은 류희림이 원하는, 미리 짜맞춰진 각본에 명분을 제공하는 민원인으로 참여했다”고 꼬집었다.민언련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로리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6일 국정감사에서 헌법재판관과 헌법재판소 소속 공무원의 징계를 대하는 헌법재판소의 온정적인 태도를 지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박용진 의원실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받은 헌법재판관에 대한 징계 내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단 한 차례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박용진 의원실은 “작년 8월 골프접대와 금품 향응 수수 의혹이 있었던 이영진 헌법재판관은 합당한 징계 처분 없이 현재까지 헌법재판관직을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또한, 작년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재판에 참석해 서명한 사건은 6
[로리더] 서울동부지방법원 김예영 부장판사는 우리 사회에 큰 충격을 줬던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판사 블랙리스트’, ‘재판거래 의혹’ 등 사법농단 사태에 대해 “사법부 역사에 참 잊기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사법부의 진상규명 의지가 아닌 검찰이 수사로 진상규명이 이루어진 것과 관련해 김예영 부장판사는 “법원은 검찰권 행사의 적법성을 통제해야 하는 기관인데, 검찰의 수사를 통해 진상규명이 이루어진 것은 부적절하고도 불행한 일이었다”고 평가했다.김예영 부장판사는 사법농단 사태 당시 ‘재판 개입 의혹’을 받는 임성근 서울중앙지방법원 형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국정농단 사건 청문회 당시 4대 그룹 회장들이 전경련의 역할이 끝났다며 국민들이 보는 앞에서 스스로 탈퇴한 만큼, 4대 그룹이 전경련에 다시 가입할 어떠한 명분도 없다”며 강하게 반대했다.경실련은 “특히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은 국정농단 경제범죄에 대해 가석방과 사면이라는 사법적 특혜까지 받았기 때문에, 재가입을 한다면 가석방과 사면의 명분까지 사라져 국민 기만에 대한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먼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오는 22일 임시총회를 개최해, 명칭을 ‘한국경제인협회’(
[로리더]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일 범죄에 적발된 판사들이 법복을 벗고 변호사로 개업하면서 대형 로펌(법무법인)으로 가는 것에 ‘사법 카르텔’이라고 비판하면서, 변호사 개업을 승인해 주는 대한변호사협회를 직격했다.박용진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에 출연해 최근 강남에서 성매매를 한 혐의로 적발된 판사 얘기를 나눴다.박용진 의원은 “판사의 신분이 보장돼 있기 때문에, 파면도 없고 면직도 없다”며 “기껏 해봐야 정직 1년까지밖에 안 된다”고 말했다.법관징계법 제3조(징계처분의 종류)를 보면 법관에 대한 징
[로리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전호일)은 7월 25일 헌법재판소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 기각 결정을 규탄하면서 “공무원들은 이미 이상민 장관을 파면했다”고 밝혔다.공무원노조는 이날 “이상민 장관에 대한 탄핵 사유는 차고 넘친다”며 “10ㆍ29 참사 책임이 명백함에도 면죄부를 준 헌법재판소의 결정을 규탄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공무원노조는 “이상민 장관은 이태원 참사 당시 재난 대응 주무 장관임에도 현장 상황을 윤석열 대통령보다 늦게 인지했다”며 “현장에서도 중앙대책본부 구성 등 실질적 대응 조치나 구체적 지시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7월 25일 용산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에 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심판청구에 대해 “최적의 판단과 대응을 못했지만,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할 헌법상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이 사건은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행정안전부장관(행정각부의 장이자 국무위원)에 대한 탄핵심판청구 사건이자, 대통령(2인)과 법관 탄핵에 이은 번째 탄핵심판 청구 사건이다.이상민 장관은 재난 및 안전에 관한 정책의 수립 총괄 조정을 관장하는 행정안전부의 장으로 다중밀집으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인 이태원 참
[로리더] 헌법재판소는 7월 25일 국회의 용산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에 대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심판청구에 대해 “국민의 기본권을 보호해야 할 헌법상 의무를 위반한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기각했다.이 사건은 대한민국 헌정사 최초의 행정안전부장관(행정각부의 장이자 국무위원)에 대한 탄핵심판청구 사건이자, 대통령(2인)과 법관 탄핵에 이은 번째 탄핵심판 청구 사건이다.◆ 사건 개요2022년 10월 29일 토요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해밀톤 호텔 서편의 골목길에 핼러윈데이(Halloween day)를 즐기려는 인파가 모여들었다
[로리더] ‘삼성 전자계열사 노동조합 연대’ 삼성SDI 울산지회 김성용 지회장은 17일 “삼성SDI의 임금피크제와 고과제도가 노동자들의 업무를 과중하고 정신적 스트레스로 고통을 주고 있다”며 임금피크제 폐지를 촉구했다.삼성 전자계열사노조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삼성전자 서초사옥 앞에서 ‘더 이상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고, 죽지 않는 삼성 만들자! 운동 선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현장에는 삼성전자 본사 직원들이 나와 지켜보기도 했다.삼성 전자계열사 노동조합 연대는 지난 2월 삼성의 전자산업 노동조합들이 하나로
노동시민사회단체는 26일 엘리엇에 690억 배상 패소 판정과 관련해 향후 막대한 국고 지출이 진행된다면, 대한민국 정부가 이러한 사태를 야기했던 이재용과 삼성물산, 박근혜 등 책임자들에 대해 구상권 청구나 손해배상청구 등 피해를 회수할 방안을 조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 민변 민생경제위원회, 민주노총, 재벌개혁경제민주화네트워크, 참여연대, 한국노총은 이날 오전 10시,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엘리엇 1300억 원 손해배상, 이재용ㆍ박근혜에게 삼성 불법합병 책임 추궁하라!’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먼저 미국 사모펀
[로리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자들이 “탄핵은 풍문만을 증거로 삼아 결정해 당연무효”라면서 “박근혜는 제18대 대통령으로서 탄핵 이후 잔여 임기상 지위 및 권한이 존재한다”며 소송을 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대구지방법원 판결문에 따르면 A씨와 B씨 “주위적으로 피고(박근혜)가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으로서 헌법상의 국정을 수행하지 않고 있는 것은 위법한 부작위에 해당하며, 예비적으로 피고는 대한민국 제18대 대통령으로서 2017년 3월 10일 이래로 5년 잔여 임기상의 지위 및 권한이 존재한다는 확인을 구한다”고 밝혔다.
[로리더] 경찰이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을 체포한 것과 관련해 한국노총 금속노련과 민주노총 금속노조(전국금속노동조합)가 한목소리로 규탄했다.한국노총에 따르면 김만재 위원장은 30일 광양제철소 앞에서 고공농성에 돌입한 김준영 금속노련 사무처장을 경찰이 끌어내리려 하자 그걸 막는 과정에서 폭력을 당하고 연행됐다고 한다. 현재 순천경찰서에 구금됐다.한국노총은 “이번 경찰의 김만재 위원장에 대한 과잉진압에 대해 반드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이와 관련 금속노련은 31일 “어제 광양지역기계금속운수산업노조 투쟁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