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김명수 대법원장은 22일 노태악 대법관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지명했다.대법원은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이 최근 위원직 사퇴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인품과 법원 내외부의 신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헌법 제114조 제2항에 따라 후임 위원으로 노태악 대법관을 지명하기로 내정했다”고 밝혔다.대법원은 “노태악 내정자는 다양한 재판 경험과 치밀한 법이론을 갖춘 정통 법률전문가로서 뛰어난 능력을 겸비했으며, 부드러운 성품, 과감한 추진력, 뛰어난 소통능력과 포용력을 바탕으로 법원 내외부로부터 두루 신망을 받고
[로리더] 상대방과 대화하는 내용을 음식점 주인 몰래 촬영하기 위해 몰래카메라를 설치하러 음식점에 들어가도 주거침입죄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일반인의 출입이 허용된 음식점이더라도 도청장치를 설치할 목적으로 출입한 것은 영업주의 명시적 또는 추정적 의사에 반한다고 봐 주거침입죄의 성립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 이른바 ‘초원복집’ 사건 판례를 변경한 것이다.대법원에 따르면 운송업체에 근무하는 A씨와 B씨는 2015년 자신들이 소속된 회사에 불리한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게 됐다. 그런데 이들은 자신들과
[로리더] 대법원은 3월 18일 화상회의 방식으로 김상환 법원행정처장 및 각급 법원의 법원장 등 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법원장회의(임시회의)를 개최했다.이날 김명수 대법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년 넘게 계속된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에서도 묵묵히 맡은 업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있는 법원장과 법원가족 모두에게 깊은 감사와 격려의 뜻을 표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은 나아가 “올해 시행된 ‘민사 1심 단독관할 확대’와 ‘전문법관 제도’가 본래의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조기에 정착돼 국민의 ‘좋은 재판’을 받을 권리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을 대표하는 법원본부 이상원 사무처장은 21일 “법원공무원들에게 온갖 갑질과 인권침해를 자행한 갑질판사를 김명수 대법원장이 모르쇠로 방관하고 있어 법원 역사상 최초로 대법원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한다”고 밝혔다.이상원 사무처장은 특히 “이번에는 (김명수 대법원장을) 인권위원회에 제소로 끝나지만, 다음에는 직무유기로 형사고발을 추진하는 등 법원본부의 투쟁 수위는 한층 더 높여 나갈 것임을 분명히 밝힌다”고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경고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이날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
[로리더] 이경천 법원본부장은 21일 김명수 대법원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하면서, “갑질판사에 대한 징계 및 사법부 내의 법관 갑질 문화를 뿌리 뽑을 때까지 강고한 투쟁을 하겠다”고 경고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이 갑질판사를 묵인해 법원공무원들의 인권침해를 방관하고 있다고 판단해서다.대법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된 것은 법원 역사상 이번이 최초로, 김명수 대법원장은 상당한 불명예로 남게 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이날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명수 대법원장은 제 식구 감싸기로 갑질판사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김명수 대법원장이 울산지방법원 소속 A부장판사의 갑질과 직장 내 괴롭힘을 방관한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대법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된 것은 법원 역사상 이번이 최초로, 김명수 대법원장은 상당한 불명예로 남게 됐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21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명수 대법원장은 제 식구 감싸기로 갑질판사 OOO를 봐주지 말고 엄정하게 처벌하라"고 촉구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김명수 대법원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한다.지금 사법부에서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20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울산지방법원에 근무하는 A부장판사는 재판장이라는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직원들에게 업무상 적정 범위를 넘어 과도한 업무를 부과하고, 인격적으로 모독하는 등 심각한 갑질 및 인권침해, 직장 내 괴롭힘을 자행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법원본부는 사건이 터지고 난 후 울산지방법원 앞에서 기자회견, 단체협약에 의한 법원행정처에 부당행위 청원, 지난 1월에는 국가인권위원회에 A판사 제소
[로리더] 대법원은 3월16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본관에서 ‘사법행정자문회의’ 신임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대법원장 자문기구인 사법행정자문회의 의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이다.사법행정자문회의 신임위원은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추천한 최성배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이다. 최성배 법원장은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장,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대법원은 이날 사법행정자문회의 제19차 회의(정기회의)를 개최했다.회의 안건은 2022년도 대법원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편성현황 및 집행계회 보고, 성평등 제고 및 성폭력 예방을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갑질 판사’ 퇴진을 촉구하고, 갑질 판사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과 울산지방법원장이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다며 규탄 대회를 개최한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수년 동안 법원공무원들에 대해 갑질 행위를 자행하고 있는 갑질 판사 OOO에 대해, 2021년 12월 대법원 조치 청원, 울산지방법원 앞 규탄 기자회견, 지난 1월 24일 국가인권위원회 기자회견 및 제소 등을 진행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로리더] 이탄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월 28일 ‘민사배심제법(국민의 민사재판 참여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판사 출신인 이탄희 의원은 “국민참여재판이 민사재판에까지 확대되면 사법부의 신뢰 회복은 물론 재판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국민참여재판은 국민이 재판절차에 참여하는 것을 독려하는 세계적 추세와 국민의 사법 참여 열망에 힘입어 2008년 도입됐다. 하지만 형사재판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되며 참여재판의 본래 취지가 반감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실제 2020년 기준 법원에 접수된 소송
[로리더] 명숙 인권운동네트워크 바람 활동가는 ‘갑질 판사’ 사건과 관련해 “사법부의 변화를 위해서는 국가인권위원회가 적극적인 조사와 시정 권고가 있어야 한다”고 촉국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지난 1월 24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갑질 판사에 대한 국가인권위 제소 및 대법원 징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이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
[로리더] 이상원 법원본부 사무처장은 “법원공무원에 갑질을 자행하는 판사에 대해 법원의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김명수 대법원장과 울산지방법원장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제소함은 물론, 갑질 판사에 대해서 민형사상 소송도 준비하고 있음을 밝힌다”고 경고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는 1월 24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갑질 판사에 대한 국가인권위 제소 및 대법원 징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이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
[로리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24일 변호사회관 3층 대강당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허부열 수원지방법원장, 신성식 수원지방검찰청장, 조지만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윤영선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과 회원들이 참석했다.윤영선 경기중앙변호사회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로 인원을 제한해 개최하는 총회이나 오랜 기간 힘을 모아 마련한 회관에서 개최하게 돼 감회가 새롭고, 취임 1년 동안 약속드린 외부 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윤영선
[로리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을 대표하는 단체인 법원본부는 A판사의 갑질 및 괴롭힘에 의한 인권침해를 주장하며 법원에 A판사의 완전한 업무배제, 징계,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24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갑질 판사에 대한 국가인권위 제소 및 대법원 징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기자회견이 끝나고 이경천 법원본부장과 김대경 울산지부장은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전국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로리더] 법원공무원 출신 전호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17일 법원행정처의 보안관리대원 계약기간 만료 ‘해고통보’와 관련해 “인권의 최후의 보루인 법원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다”며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부당해고 철회를 요구했다.또한 담당자인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에 대해서는 사퇴를 촉구했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법원 비정규직 공무원의 부당해고 철회하고, 부당해고 자행한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은 퇴진하라”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로리더] 박종운 변호사가 대한변호사협회가 선정한 변호사공익대상을 수상했다. 박 변호사는 사회적 약자를 돕는 ‘프로보노’ 변호사로서 ‘재난 피해자 인권’이라는 영역을 개척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10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개인부문 박종운 변호사(사법시험 39회), 단체부문 ‘공익법센터 어필’을 선정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1월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대한변협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이 주최한 변호사연수회에서 변호사공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이종엽 변협회장은 변호사연수회 개회사에서 “난민,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10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자로 개인부문 박종운 변호사(사법시험 39회), 단체부문 ‘공익법센터 어필’을 선정했다.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은 1월 10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대한변협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이 주최한 변호사연수회에서 변호사공익대상 시상식을 가졌다.이종엽 변협회장은 변호사연수회 개회사에서 “난민,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법률지원과 소수자 인권 보호 활동에 힘써주신 공로로 변호사공익대상을 수상하시는 박종운 변호사님과 사단법인 공익법센터 어필 여러분께도
[로리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10일 “최근 대한민국을 지탱해온 헌법정신과 법치가 훼손되고 공정과 정의의 가치가 흔들리고 있다”며 “법과 원칙이 바로 서는 사회, 공정과 신뢰가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드는데 저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했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 변협 수석부협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4회 변호사연수회’를 주최했다. 사회는 김대광 대한변협 사무총장이 진행했다.이날 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윤석열 대선후보는 “대한변호사협회는 지난 1978년부터 회원들의 전문성과
[로리더] 박광온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위원장은 10일 “대한변호사협회가 국민의 인권을 지키고 사회정의를 실현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격려했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 변협 수석부협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4회 변호사연수회’를 주최했다. 사회는 김대광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이 진행했다.영상 축하 메시지를 보내온 박광온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1952년에 창립된 대한변호사협회는 70여년 간 국민의 인권을 지키고 사회정의를 실현한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로리더]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10일 “공정한 법치주의 확립과 국민 신뢰에 부응하는 사법질서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법조3륜의 한 축인 변호사의 주도적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대한변호사협회 변호사연수원(원장 박종흔 변협 수석부협회장)은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84회 변호사연수회’를 주최했다. 사회는 김대광 대한변호사협회 사무총장이 진행했다.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영상 축하에서 “변호사 여러분, 우리 사회는 공공성을 바탕으로 한 법치주의 확립과 국민의 헌법상 기본권 보호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