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법원은 3월16일 서울 서초동 대법원 본관에서 ‘사법행정자문회의’ 신임위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대법원장 자문기구인 사법행정자문회의 의장은 김명수 대법원장이다.

사법행정자문회의 / 사진=대법원

사법행정자문회의 신임위원은 전국법원장회의에서 추천한 최성배 서울서부지방법원장이다. 최성배 법원장은 서울서부지법 부장판사,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장,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쳤다.

대법원은 이날 사법행정자문회의 제19차 회의(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 안건은 2022년도 대법원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 편성현황 및 집행계회 보고, 성평등 제고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사법부의 2021년 사업내용 보고가 있었다.

자문회의는 또 2023년도 공용재산취득사업계획안 신규 사업 선정 및 우선순위에 관하여 논의하고 자문의견을 제시했다.

2023년도 공용재산취득사업계획안 신규사업 및 우선순위를, 신축사업의 경우에는 ①춘천지법 ②성남지원 ③충주지원 ④법원기록관으로, 증축사업의 경우에는 밀양지원의 순서로 정했다.

제20차 회의(임시회의)는 오는 5월 11일 대법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로리더 신종철 기자 sky@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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