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위원장 이찬희)가 12월 26일 한국ESG학회(회장 고문현)와 국회ESG포럼(공동대표 김성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ㆍ조해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공동 주최한 제1회 한국ESG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한국ESG학회가 삼성준법감시위원회(대표 이찬희 위원장)에 수여한 대상 상장에는 “위 기업은 시대정신인 ESG 발전에 크게 공헌하였기에 제1회 한국ESG대상을 수여합니다”라고 기재돼 있다.한국ESG학회는 탄소국경세조정제도, ESG 공시제도, ESG 평가 등을 비롯해 전세계에 불고 있는 ESG 열풍에 대응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 유승익 한동대학교 교수는 “김명수 대법원장 시절 대법원은 노동ㆍ소수자의 인권, 민생과 관련해서는 전반적으로 적극적인 판결들을 많이 했다”면서도 “그러나 김명수 코트 자체가 사법 적극주의를 취했다고 얘기하기는 곤란하다”고 선을 그었다.유승익 교수는 “김명수 대법원 체제에서 법원 내부 정비, 사법개혁 견인, 전향적 판결을 통해서 사법불신을 완전히 또는 어느 정도 극복을 했느냐는 측면에서 많이 부족했다”고 평가했다.오는 9월 24일 김명수 대원장의 퇴임을 앞두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로리더] 법무법인(유) 지평은 3월 20일 지평 본사 그랜드센트럴 오디토리움에서 기업의 법무ㆍ인사노무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평 노동그룹 고객 초청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최근 노동조합법상 사용자 범위가 확대되고 쟁의행위 손해배상 책임 제한을 담은 노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를 통과하면서 노사관계 격변이 예고 되고 있다.법원은 2022년 경영성과급의 임금성, 임금피크제, 통상임금, 근로자파견, 쟁의행위 등과 관련된 다양한 판결을 선고했다.해외에서는 공급망인권실사법이 확산 되고 있어, 기업들에 협력
[로리더] 법무부(장관 한동훈)는 20일 전보 및 파견 61명, 신규 임용 40명 등 공익법무관 101명에 대한 정기 인사를 오는 8월 1일자로 시행했다.법무부는 “이번 인사는 제11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공익법무관의 신규 임용에 맞추어 실시하는 정기 인사로, 업무분석을 면밀히 해 기관별 공익법무관 배치인원을 조정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또한, 공익법무관 본연의 업무인 국가송무 및 법률구조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본인의 희망 및 객관적 평가자료를 충실히 반영해 공익법무관을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설명했다.공익법무관 인
[로리더] 법무법인 지평 노동그룹은 ‘2021년 주요 노동판례집’을 발간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판례집은 지평 노동그룹이 2021년 한 해 동안 지평 노동 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한 판례와 칼럼을 엮은 책자로, ‘2019년 주요 노동판례 및 노동칼럼’, ‘2020년 주요 노동판례집’에 이은 세 번째 판례 단행집이다.목차는 크게 △개별적 근로관계 △비정규직 △집단적 노사관계 △노동칼럼으로 분류해 구성했고, 2021년 주요 노동이슈들을 담고 있다.김지형 지평 대표변호사는 인사말에서 “최근에는 경제ㆍ사회의 급격한 변화 추세에 따라 노동분쟁
[로리더] 전국의 변호사들을 대표하는 법정단체인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지낸 이찬희 변호사가 제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을 수락했다. 이찬희 변호사는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을 수락한 이유를 묻는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밝혔다.“저는 대한변호사협회장을 역임한 사람으로서 권력을 쫓아 정치판을 기웃거리지 않고, 글로벌 최고기업으로 인정받는 삼성의 준법감시라는 공익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인권옹호와 사회정의 실현을 위해 묵묵히 애쓰는 후배 변호사들에게 자부심을 부여해주고 싶었습니다”대한변협회장을 마치고 법무법인 율촌에서 고문으로 활동
[로리더] 법무법인 율촌 강석훈 대표변호사는 26일 이찬희 고문변호사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으로 취임하는 것과 관련해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밝혔다.이찬희 변호사는 이날 오전 10시 법무법인 율촌에서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이찬희 신임 위원장 기자 간담회’를 가졌다.제2기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이찬희 위원장은 오는 2월 5일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 임기는 2년이다.이찬희 변호사는 제94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지냈다. 한국공법학회 부회장, 한국헌법학회 부회장, 헌법재판소 자문위원, 사법행정자문회의
[로리더] 삼성준법감시위원회(위원장 김지형)는 오는 1월 18일(화) 오후 2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대기업 컴플라이언스의 현황과 개선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토론회 1부에서 이봉의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대기업집단 컴플라이언스의 특성과 발전 방향 : 삼성준법감시위원회를 중심으로”라는 제목으로 주제발표를 한다. 토론자로는 정준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박종근 지멘스 코리아 윤리경영실장이 참여한다.토론회 2부에서는 강성부 KCGI 대표가 “이해관계자를 통한 기업 컴플라이언스”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토론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을 지낸 이찬희 변호사(법무법인 율촌 고문)가 삼성준법감시위원회의 2기 위원장으로 선임됐다.삼성준법감시위원회는 12월 23일 “이찬희 신임 위원장은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규정에 따라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 SDI, 삼성전기, 삼성 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삼성 관계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준법감시위원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이찬희 삼성준법감시위원장의 임기는 2022년 2월부터 2년이다.이찬희 위원장은 제50대 대한변호사협회 회장, 제94대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역임했
[로리더] 기업에 ESG 바람이 분다. 법조계에도 ESG 훈풍을 타면 정체된 법조시장의 확대를 기대할 수 있는 아이디어들이 나왔다.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로 대표되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방식이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았다.서울지방변호사회 교육이사 고범준 변호사는 ESG와 관련한 분야에 법조인이 진출해 지금보다 엄격하게 ESG를 지킨다면 사회 문제 해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봤다.그는 그러면서 변호사의 직역확대에 기여할 여러 방안을 제시했다.먼저 기업에 준법지원인 선임을 의무
[로리더] 자타가 공인하는 사회적 책임, 공익활동 분야의 최고전문가인 임성택 변호사가 구글(Google)의 ‘임팩트 챌린지’를 소개하며, 삼성그룹이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기부에 의문을 제기했다.법무법인 지평 대표인 임성택 변호사는 지평 ESG 센터장도 맡고 있다.로펌공익네트워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1월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ESG와 사회 문제의 해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로 대표되는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방식이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로리더] 자타가 공인하는 사회적 책임, 공익활동 분야의 최고전문가인 임성택 변호사가 심포지엄에서 테스코, 코카콜라 등을 ESG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사회적 기업의 예로 제시했다.임성택 변호사는 특히 국내 커피전문점 시장점유율 1위 업체 ‘별다방’으로 유명한 스타벅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려고 했으나, 흠을 찾기 어려워 소송을 제기할 수 없었다고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반면 임성택 변호사는 우리나라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배급사들에게는 안타깝다며 꼬집었다.임 변호사는 왜 테스코, 코카콜라, 리갈, 스타벅스 얘기를 꺼낸 것일까. 심포
[로리더] 자타가 공인하는 사회적 책임, 공익활동 분야의 최고전문가인 임성택 변호사가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ESG 경영으로 상징되는 ‘더블 버텀 라인’ 정책을 호평했다.임성택 변호사는 특히 SK그룹이 정관에서 기업의 핵심키워드인 ‘이윤 추구’ 조항을 삭제하고, ‘이해관계자의 행복을 추구한다’는 식으로 정관을 변경한 것에 놀라워했다.법무법인 지평 대표인 임성택 변호사는 지평 ESG 센터장도 맡고 있다.로펌공익네트워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1월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ESG와 사회 문제의 해결’ 심포지엄을
[로리더] 박영립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은 로펌공익네트워크가 개최한 ‘ESG와 사회 문제의 해결’ 심포지엄에서 “사회 변화를 이끌 법률가들의 역할”에 대해 짚었다.로펌공익네트워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1월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ESG와 사회 문제의 해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로 대표되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방식이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았다.이날 심포지엄 좌장은 법무법인 화우 대표를 지내고 화우공익재단 이사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로리더] 법무법인 대륙아주 공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은수 변호사는 변호사의 공익활동을 짚으며 “로펌공익네트워크가 대한민국 법조계에서 공익활동의 컨트롤타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로펌공익네트워크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1월 25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로펌공익네트워크 2021년 하반기 ESG와 사회 문제의 해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로 대표되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방식이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았다.국내 대표적인 12개
[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25일 “법조인들은 퇴근 트렌드인 ESG 흐름에 발맞추어서 세 가지 중요한 역할을 맡을 수 있을 것”이라며 3가지를 제시했다.김정욱 회장은 “상법상 일정기준을 충족하는 회사는 준법지원인을 둬야 함에도 처벌규정이 없어 사실상 사문화된 규정”이라고 지적하며 “ESG 준수는 결국 준법통제와 연결되는 점에서 준법지원인의 역할이 커질 것인데, 변호사자격을 가진 준법지원인 선임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펌공익네트워크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ESG와 사회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로펌공익네트워크는 11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ESG와 사회 문제의 해결’ 심포지엄을 공동으로 개최한다.최근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로 대표되는 기업의 지속가능 경영 방식이 환경적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글로벌 스탠다드로 자리 잡았다.우리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과 ‘2050 탄소 중립 비전’ 등도 이러한 경향을 가속화하고 있다. 다만 아직 관련 논의가 무르익지 않아 ESG를 바라보는 관점이나 개념 자체에 대한 해석의 방향이 각기 다른
[로리더] 법무법인(유) 지평 노동팀은 26일 ‘2020년 주요 노동판례집’을 발간했다.이번 판례집은 지평 노동팀이 2020년 한 해 동안 지평 노동뉴스레터를 통해 소개한 판례와 칼럼을 엮은 책자로, ‘2019년 주요 노동판례 및 노동칼럼’에 이은 두 번째 판례 단행집이다.목차는 크게 △개별적 근로관계 △비정규직 △집단적 노사관계 △칼럼으로 분류 구성했고, 2020년 주요 노동이슈들을 담고 있다.지평 김지형 대표변호사는 인사말에서 “지평 노동팀은 소송이나 자문에서 의뢰인을 성심껏 조력하는 한편, 노동분야의 법률 지식이나 정보의 충실
[로리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실형을 선고하며 법정 구속한 재판부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의 실효성을 조목조목 지적했는데, 준법감시위원회는 보람과 성과가 있었다고 자평하자, 참여연대가 “자화자찬 말고 본연의 업무 수행하라”고 일침을 가했다.삼성 준법감시위원회는 국정농단 뇌물공여 사건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한송심 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의 권고로 설치됐다.서울고법 제1형사부는 지난 1월 18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해 징역 2년6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 했다. 이재용 부회장이
[로리더] 방송에서 전문적인 법률해설과 정치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신업 변호사는 국정농단 사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 징역 2년6월의 판결에 대해 “자기 멋대로 한 원님재판”이라고 혹평했다.이재용 부회장이 삼성전자 돈 86억원을 빼내 뇌물을 제공했다는 범죄인데, 재판부가 피해자인 삼성에 준법감시위원회를 만들라고 할 게 아니라, 그럴거면 차라리 ‘이재용 감시위원회’를 만들게 했어야 한다는 지적이 눈길을 끌었다.서울고등법원 제1형사부(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1월 18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뇌물공여, 횡령 등을 유죄로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