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실련 서휘원 정치입법팀장은 29일 위성정당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에서 제22대 총선 위성정당의 경과를 설명했다.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ㆍ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빈틈을 이용해 비례대표 의석을 더 확보하기 위해 만든 위성정당”이라며 “위헌ㆍ위법한 위성정당이 난립함에 되게 따라 대의제 민주주
[로리더] 이유정 변호사(법무법인 원)가 한국젠더법학회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한국젠더법학회는 지난 2월 26일에 비대면으로 정기학술대회 겸 정기총회를 열고 이유정 변호사를 학회장으로 선출했다. 회장 임기는 3월부터 1년이다.제18기 회장으로 선출된 이유정 변호사는 국민권익위원회 비상임위원, 이화여자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겸임교수, 서울특별시 인권침해구제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현재 법무법인 원 ESG 공동센터장, 사단법인 선 이사를 맡고 있다.이유정 변호사는 ‘회원들 간에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하고, 다양한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미디어언론위원회 이주희 변호사는 16일 “방송3법은 특정 정당의 발의가 아닌 5만 명의 국민동의청원에서 시작돼 정파를 초월한 법안”이라며 “(법안 통과를 주도한)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도 자신들에게 불확실한 법안임에도 이전 정부 때 개혁을 제대로 이뤄내지 못했다는 반성적 평가에 의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게 된 것 같다”고 평가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자로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노동위원회 김예지 변호사는 16일 “노조법 2ㆍ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는 현 정권이 반헌법적ㆍ반인권적이라는 점을 여실히 드러내는 사례”라며 “ILO(국제노동기구)나 CFA(결사의 자유 위원회) 등 국제기구를 활용해 대응하는 방법도 좋을 것”이라고 제안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자로 참여한 김예지 변호사는 “(대통령) 거부권 행사는 권
[로리더] 민변 사법센터 서채완 변호사는 16일 “최근 대통령실이 10ㆍ29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대한 거부권 행사를 검토한다면서 이 법이 반헌법적이라고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있다”며 “수많은 입법에 기초해서 만들어진 법이 어떻게 ‘반헌법적’일 수 있나. 거부권 행사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한 여론전”이라고 반박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를 개최했다토론자로 나온 서채완 변호사는 “헌
[로리더] 오동석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6일 “윤석열 대통령의 눈에는 헌법 제53조 2항 ‘법률안에 이의가 있을 때에는 대통령이 그 재의를 요구할 수 있다’에서 ‘할 수 있다’만 보인다”며 “계엄이든 재의요구권(거부권)이든 시행령이든 모든 수단을 동원한다”고 비판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발제자로 나온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는 “대통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사무총장 하주희 변호사는 16일 “역사적으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는 정치적 옳고 그름을 떠나 특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그런데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에는 그 근거가 충분하다고 전혀 보이지 않는다”고 꼬집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첫 번째 발제를 맡은 민변 사무총장 하주희 변호사는 윤석열 정부의 대통령 거부권 행사 사례와 그
[로리더] 박석운 전국민중행동 공동대표는 “헌법에 대통령의 법률안 거부권이 명시된 것은 국회를 통과한 법률안이 기존 법체계와 모순되거나 집행 불가능 등의 불가피한 사유가 있을 때, 헌법 질서 유지의 안전판 정도로 설정된 것”이라며 “대통령 배우자의 부패ㆍ비리를 은폐하기 위한 거부권 행사는 이해충돌을 금지하는 대원칙에 위반되는 실로 낯뜨거운 조치”라고 비판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16일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회장 조영선 변호사는 16일 “그동안 윤석열 정부의 언행 불일치를 수차례 목격하고 있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특검을 왜 거부하냐, 죄지었으니까 거부하는 것’이라고 스스로 말했던 것을 손바닥 뒤집듯 뒤집고 공정과 상식이라고 하는 윤석열 정부의 가장 자랑스런 표현마저도 도대체 어디에 갔는지 인사에도, 정책에도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하게 비판했다.거부권을 거부하는 전국 비상행동, 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는 이날 오후 2시 민변 대회의실에서 “대통령 거부권, 국민이 거부한다 긴급토론회”를
[로리더] 노동조합법 2ㆍ3조 개정안인 ‘노란봉투법’ 통과를 바라는 서울지방변호사회 89명의 변호사들은 “법률안 거부권을 행사함으로써 의회의 입법권을 침해하기에 이른다면, 이는 대통령의 헌법수호책무를 위반해 권한을 남용하는 것으로서 허용될 수 없다”면서 윤석열 대통령에게 노동조합법 개정안을 조속히 공포하라고 촉구했다.2023년 11월 9일 노동조합법 2ㆍ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11월 17일 정부로 이송됐다. 노동조합법 개정안은 ①사용자의 개념을 확대하고(제2조 제2호 ‘사용자’ 정의 개정), ②노동쟁의의 대
[로리더] 시각장애를 안고 있는 김예지 국회의원 국회의원은 11일 헌정 사상 최초로 배리어프리 의정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김예지 의원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점자, 사진, 음성, 영상, 자막 등 다양한 접근성을 고려한 2022년 의정보고서를 제작했다.의정보고서에는 기존의 출력방식을 활용한 묵자본을 비롯해 시각장애인이 점자로 읽을 수 있는 점자출력본이 함께 제본돼 있으며, 음성과 자막이 포함된 의정보고 영상, 그리고 설명자료에 접근할 수 있는 QR 코드가 삽입돼 있다.김예지 의원은 지난 2020년과 2021
[로리더] 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디지털문화재콘텐츠에 대한 지원근거를 마련한 문화재보호법 개정안을 14일 대표 발의했다.4차 산업혁명과 정보통신기술의 발전으로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실감형 콘텐츠를 활용한 문화재 향유가 증가하고 있지만, 디지털문화재콘텐츠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제도는 여전히 미비한 상황이라는 판단에서다.이에 김예지 의원이 대표발의한 문화재보호법 개정법률안은 디지털문화재콘텐츠에 대한 정부의 지원근거를 마련하고 문화재청이 관련 정책을 수립, 추진하도록 명시하고 있다.아울러 개정안은 신체적, 경제적, 사회적 여건으로
[로리더] 장혜영 정의당 국회의원은 25일 피해자보호명령 등 스토킹범죄로부터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스토킹처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장혜영 의원은 “시행 1년을 맞이한 스토킹처벌법은 지난해 국회 논의 당시 사법처리 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보복범죄 대응책 등이 포함되지 않아 피해자 보호 근거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지적돼 왔다”고 말했다.이에 장혜영 의원은 “지난달 신당역 여성 공무원 피살 사건은 피해자를 보호하지 못한 시스템의 한계를 보여줬다”면서 “날로 진화하는 스토킹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개정이
[로리더] 김예지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유출한 공무원 등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보호법’ 개정안을 4월 14일 대표 발의했다.김예지 의원은 “2020년도에 검거된 ‘n번방 성착취 사건’과 2021년도에 발생한 ‘신변보호여성 가족 살해사건’의 배경에는 개인정보를 조회하고 이를 불법으로 유출한 일부 사회복무요원과 지자체 공무원이 있었다는 것이 알려지며 국민적 공분을 자아냈다”고 말했다.김예지 의원은 “특히 ‘신변보호여성 가족 살해사건’의 경우 지자체 공무원이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9일 ‘2020 노동판례비평’(제25호)을 출간했다고 밝혔다.이번 노동판례비평에는 ‘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 간 임금 차별 지급의 위법 여부 판단 – 동일노동 동일임금의 원칙’ 등 총 17개의 주요 대법원 판례에 대한 평석이 실렸다.노동판례비평은 노동법을 연구하는 학자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노동사건을 담당하는 변호사, 노무사를 비롯해 노동조합 및 단체의 노동법규 담당자 등 실무 활동가들이 최근 선고된 대법원 및 헌법재판소의 노동판결례의 동향 및 문제점에 대해 파악할 수 있도록 해설돼 있다
[로리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에서 지난 23일 소년법 6호 처분 시설인 살레시오회를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 강득구 국회의원, 최혜영 국회의원)에서는 올해 활동계획을 준비하면서 지역을 중심으로 한 현장방문을 통해 약자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자는 의견을 모았고, 그 첫 현장방문이 이루어진 것이다.살레시오회는 소년법 제32조 제1항에 따른 6호 처분 시설을 3개 운영하고 있다. 전국에 이러한 6호 처분 아동보호 치료시설이 8개인데 그중 서울 유일
[로리더]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이 대표의원으로 있는 국회의원 연구단체 ‘약자의 눈’(책임 연구의원 : 강득구ㆍ최혜영 국회의원)이 제1회 국회 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으로 우수 연구단체에 선정돼 수상했다.올해 신설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 대상’은 의정활동 평가 방법 및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외부 전문가 21인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국회 의정 대상 심의위원회’에서 심의, 선정한 것이다.정책연구 부문의 경우 국회의원 연구단체가 제출한 연구단체 활동계획서와 결과보고서를 평가해, 연구 활동ㆍ입법 활동과 정책연구보고서의 정량
[로리더] 김예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은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장애인이 사회참여에 있어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장애인복지법 개정안인 이른바 ‘조이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19일 밝혔다.‘조이법’은 시각장애인 김예지 의원과 함께하는 안내견 ‘조이’에서 딴 법안이다.현행법은 대중교통이나 공공장소, 숙박시설 및 식당 등에 장애인 보조견을 동반한 장애인의 출입을 정당한 사유 없이 거부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김예지 의원은 “하지만 장애인 보조견에 대한 인식이 미흡하고 보조견의 출입을 거부할 수 있는 사유가 명확하지 않아,
[로리더] 김예지 미래통합당 국회의원이 17일 교차로 신호기에 신호에 대한 잔여시간을 표시하는 보조 장치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도로교통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현행법에 따른 신호기는 녹색, 황색, 적색의 등화로 크게 나누어진다.황색 등화의 경우 운전자가 신호 잔여시간을 알지 못해 진행 속도를 적절하게 조절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과속단속 장치가 설치돼 있는 교차로의 경우 급정거, 급발진 등으로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문제가 제기돼 왔다.김예지 의원은 이러한 문제를 개선하고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교차로에 신호
[로리더] 부장판사 출신으로 이번 총선에서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당선인(서울 동작을)이 시각장애인 안내견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을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이수진 당선인은 19일 페이스북에 “시각장애인인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김예지 당선자 안내견의 국회 본회의장 출입 허용이 논란이 되고 있다”며 “안내견은 시각장애인의 눈이자 발이다. 동반자다. 어디를 가든 함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이 당선인은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검토’라는 말 자체가 나오는 것이 안타깝다”며 “‘장애물 없는 환경’을 만드는데 국회도 예외일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