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참여연대와 민변(민주주의를 위한 변호사 모임) 민생경제위원회에서 활동하던 김남근 변호사가 24일 더불어민주당 인재영입 10호에 이름을 올렸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김남근 변호사와) 여러 영역에서 같이 활동했는데, 오늘은 민주당 안에서 국민을 위한 정치를 하는 동지로서 함께 출발하게 된 것 같다”며 “김남근 변호사는 그야말로 을들을 위한, 국민을 위한 변호사 활동을 했고,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소개했다.이재명 대표는 “빚에 고생하는 채무자들을 위해서, 쫓겨날 위기에 처한 영세 상가 세입자들을 위해서, 갑질을 당하
[로리더] 참여연대는 5일 윤석열 대통령이 ‘김건희 특검법’과 ‘50억 클럽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며 국회에 재의를 요청한 것에 대해 “전례 없는 대통령 권한 남용”이라며 “국민적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했다.이날 참여연대는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50억 클럽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했다”며 “국회에서 법안이 통과되기도 전부터 거부권 행사를 공언해 왔지만, 거부권을 행사하며 밝힌 입장도 궤변 일색”이라고 비판했다.참여연대는 “‘국민을 호도하는 총선용 악법’, ‘친야 특검’ 등을 운운하지만, 이 모든
[로리더] 뉴스타파 홍주환 기자(전국언론노동조합 뉴스타파지부 부지부장)는 3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부끄러움을 느낄 줄 아는 사람이라면 당장 사퇴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언련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들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친인척 및 전 재직기관의 직원들까지 동원해 김한배ㆍ신학림 인터뷰를 보도한 뉴스타파와 뉴스타파를 인용해 보도한 방송사들을 긴급 심의ㆍ제재하는 근거가
[로리더] 김태일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팀장은 3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의 ‘민원 사주’ 의혹에 대해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그리고 국민권익위원회까지 모두 정치적 중립성 면에서 낙제점”이라며 “그래서 우리는 국회의 역할을 강력하게 요구할 수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들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친인척 및 전 재직기관의
[로리더] 전국언론노동조합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김준희 지부장은 3일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사무실 직원들에게 악수를 청하자 화장실로 달려가 비누로 손을 씻은 직원도 있을 정도로 내부에선 이미 탄핵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민원 사주 의혹은 혐의가 아주 명백하게 드러나고 있고, 죄질도 아주 불량하다”고 맹폭했다.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이들 단체들은 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친
[로리더] 이진순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상임공동대표는 3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 YTN플러스 대표이사일 때 부인과 누나 등 가족이 운영하는 업체에 대한 광고성 홍보 기사를 25차례나 보도했다”며 “류희림 씨가 방심위원장으로 임명된 이후 그 가족과 친인척, 지인들은 류희림이 원하는, 미리 짜맞춰진 각본에 명분을 제공하는 민원인으로 참여했다”고 꼬집었다.민언련과 참여연대,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등 시민단체들은 이날 서울 목동 방송회관 앞에서 ‘청부민원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장 즉각 해촉하라’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로리더] ‘수사ㆍ감사ㆍ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가 자신이나 가족이 당사자인 신고ㆍ고소ㆍ고발사건을 맡게 됐다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에 따른 사적이해관계자 신고ㆍ회피 신청을 해야 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김홍일)는 사적이해관계자 신고ㆍ회피 의무 관련 공직자의 셀프 수사ㆍ감사ㆍ조사 등 이해충돌 상황을 방지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1만 7000여 개 공공기관에 안내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가이드라인은 지난 5월과 7월 수사ㆍ감사ㆍ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12개 관계기관의 이해충돌방지 담당관이 참여하는 협의회에서 논의하고 수
[로리더] 정형근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5일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하면서 대형 로펌에 63개의 법률의견서를 작성해 주고 18억원을 받은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에 대해 “대법관이 아닌 실력있는 학자로서의 명성을 누려가기를 바란다”며 사퇴를 촉구했다.권영준 대법관 후보자가 서울대 로스쿨 교수로 재직하면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대형 로펌(법무법인)에 국내소송과 국제중재 등 사건의 법률의견서 63건을 작성해 주고 18억 1563만원(세전)을 받은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이에 국회 인사청문회특별위원회(인청특위)는
[로리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일 “대형로펌 고액 자문료 논란, 권영준 대법관 후보자 임명제청 철회하라”고 촉구했다.경실련은 “권영준 신임 대법관 후보자가 2018~2022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로 재직하면서 김앤장ㆍ태평양 등 7개 로펌에 63건의 법률의견서를 써주고 18억 1000만원의 ‘고액 보수’를 받았다는 논란이 나왔다”며 “이러한 논란에도 권영준 후보자는 ‘비밀 유지 의무’를 이유로 법률의견서 관련 자료제출 요구를 거부하고 있어 더욱 논란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경실련은“ 후보자가 현재 우리 사
[로리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고위공직자의 이해충돌 여부를 면밀히 파악할 수 있도록 ‘고위공직자 민간부문 업무활동 내역서’에 연구용역 수행 내용을 포함하는 이해충돌방지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2일 밝혔다.현행 법률에 따르면 고위공직자가 그 직위에 임용되거나 임기를 개시하기 전 3년 이내에 민간 부문에서 업무 활동을 한 경우, 그 활동 내역을 임용되거나 임기를 개시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소속 기관장에게 제출하도록 하고 있다.업무 활동 내역에는 재직했던 법인ㆍ단체 등과 그 업무 내용 대리ㆍ고문ㆍ자문 등을 한 경우 그 업무
[로리더] 2월 7일부터 9일까지 중앙행정기관, 광역단체ㆍ기초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감사관들과 공공기관의 부패ㆍ불공정 채용 관행 근절방안 등 반부패ㆍ청렴 정책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반부패ㆍ청렴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국가청렴도(CPI) 향상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각급 공공기관의 감사관을 대상으로 ‘반부패ㆍ청렴 정책 추진과제 전달회의’를 개최한다.올해 반부패ㆍ청렴 정책 방향은 크게 ▲공공부문 불공정 채용 관행 근절 ▲공공재정 부정수급 예방 등 부패 취약분야 발굴과 개선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로리더] 한국반부패정책학회(회장 김용철 부산대 교수)는 13일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제12회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 최종 수상자 8명을 선정해 발표했다.한국반부패정책학회는 2005년 창립돼 대학교수, 연구원, 변호사, 공인회계사 등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반부패 연구 및 청렴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반부패 학술 연구기관이다.‘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은 한국반부패정책학회가 매년 정치부문, 공직부문의 2분야로 나누어 선정되며, 소속 정당 및 지역과 무관하게 각 부문별 2~4명 정
[로리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법무부장관 등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과 관련해 접수된 보호조치 신청을 각하했다고 29일 밝혔다.국민권익위원회 분과위원회는 청담동 술자리 의혹을 제보하고 그로 인해 불이익이 예상된다는 이유로 지난 10월말 접수된 보호조치 신청에 대해 “해당 제보가 법령에 의해 보호되는 신고에 해당하지 않아” 11월 29일 보호조치 신청을 각하했다.국민권익위에 따르면 신고자 보호 신청이 받아들여지기 위해서는 ▲법상 신고 요건 충족 ▲법상 불이익 조치가 발생 또는 예상 ▲해당 불이익
[로리더]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소장 유성진 이화여대 교수)는 9월 14일 오전 11시 30분 헌법재판소 앞에서 ‘국회의원 이해충돌 정보’ 비공개한 국회를 상대로 입법부작위 헌법소원을 제기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국회가 이해충돌 방지제도 도입을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 처리 이후에도 관련 규칙을 제정하지 않아 국민의 알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는 것과 관련 국회법 제32조의2 제5항에 대한 입법부작위 헌법소원이다.국회는 2021년 4월 이해충돌방지법과 함께 국회의원 이해충돌 방지 제도를 도입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국회의원들이
[로리더] 법무부는 22일 과천청사 지하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과 청렴연수원장을 초청해 한동훈 장관, 이노공 차관을 비롯한 고위공직자와 법무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등 청렴라이브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장의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 특강과 청렴 뮤지컬 등으로 진행됐다.법무부는 “장관을 비롯한 법무부 고위공직자와 소속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법무부는 지난 7월 5일부터 14일까지 4개 권역에서 소속기관 직원에 대한 청렴릴레이 교육을 실시
[로리더]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대표 발의했던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19일 “공직사회가 부정부패와 단절되는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정문 국회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제가 2020년 11월 대표 발의해 2021년 4월 29일 국회를 통과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이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다”고 밝혔다.이정문 의원은 그러면서 “공직사회가 부정부패와 단절되는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정문 의원은 “‘이해충돌방지법’을 통해 국회의원을 포함한 1만 5000여개 기관
[로리더] 1만 5000여개 공공기관 200만 명의 공직자는 5월 19일부터 직무 관련 사적이해관계가 있는 경우 신고ㆍ회피ㆍ기피하고, 부동산 개발 관련 기관에 속한 경우 해당 사업 지구 내 부동산 보유ㆍ매수 등을 신고해야 한다.또 공공기관은 경쟁절차를 거치지 않고 소속 고위공직자 등의 가족을 채용할 수 없고, 직무수행 중 얻은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재산상 이익을 취득하면 안 된다.이해충돌방지법 적용 대상은 국회, 법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 교육행정기관, 각급 국립ㆍ공립학교, 공직유관단체 등 모든 공공기관이 해당된다
[로리더] 2021년 공공기관에 접수된 청탁금지법 위반 신고는 1,385건으로 전년 대비 약 21% 감소했고, 형사처벌 등 제재처분을 받은 공직자는 총 32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17일 ‘공공기관 청탁금지법 운영실태 점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점검은 청탁금지법 시행일인 2016년 9월 28일부터 2021년 12월말까지 각급 기관에 접수된 법 위반 신고ㆍ처리 실태와 청탁방지담당관 지정 여부 등 제도운영 현황 조사에 중점을 뒀다.청탁금지법 시행 이후부터 지난해 말까지 각급 기관에 접수된 법 위반신고는 총
[로리더]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국민권익위원회가 함께 힘을 모은다.고위공직자 범죄를 신고한 내부고발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ㆍ지원하고,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다.8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와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공수처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MOU)을 맺고,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과 내부고발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상호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공수처법에서는 내부고발자에게 공익신고자보호법에 따른 보호조치와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또한, 공수처 내부고발 사건 접수ㆍ진행 과정에서 내부고발자의
[로리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9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조직위원회로부터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변호사 출신으로 21대 총선에서 천안 병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정문 국회의원은 청렴한 지역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대상 기념패에는 “부패방지국민운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여 맑고 깨끗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UIA국제단체연합 소속,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정치, 공직, 교육, 종교, 언론, 국방, 사회복지, 경제,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