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9일 ‘UN국제부패방지의 날’ 조직위원회로부터 ‘이 시대 한국을 빛낸 청렴인 대상’을 수상했다.

변호사 출신으로 21대 총선에서 천안 병 지역구에서 당선된 이정문 국회의원은 청렴한 지역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 국회의원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수상 기념패

대상 기념패에는 “부패방지국민운동을 통해 국가 경쟁력과 청렴도를 높여 맑고 깨끗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 UIA국제단체연합 소속, 국민권익위원회 소관 부패방지국민운동총연합은 정치, 공직, 교육, 종교, 언론, 국방, 사회복지, 경제, 공공기관 및 사회분야에서 활동하는 전국 시민사회 300여개 단체와 협의하여 귀하를 이 시대의 진정한 부배방지 청렴인으로 선정하여 본 대상을 드립니다”라고 적혀 있다.

이정문 의원은 부패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민들과 꾸준히 소통하며 고충을 경청하고 지역 현안 및 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또한, 이정문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위원으로서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국가보훈처 등의 소관 기관들에 대한 의정 활동과 감시를 통해 비리 및 부패 근절과 공정한 사회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이정문 의원이 대표발의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안’이 올해 4월 통과됨에 따라, 국회의원 포함 모든 공직자의 사익추구 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정문 의원은 “국제 부패 방지의 날을 맞아 청렴인 대상을 수상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정문 의원은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국민이 주인인 청렴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로리더 김길환 기자 desk@lawlead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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