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감사 정철승 변호사가 26일 “변협이 방만하게 재정을 운영하고 있다”며 “변협 집행부가 감사방해 및 감사 시정요구를 무시하고 있다”고 비판해 김영훈 대한변호사협회장과 충돌했다.정철승 감사는 특히 감사방해자와 공금유용자 등에 대해 업무방해 및 업무상 배임 등으로 형사고발 등 적극적인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반면 김영훈 변협회장은 감사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양재동 L타원에서 ‘2024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23년 회무 및 감사보고, 2023년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3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로 선정된 6명에 대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협은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3회 우수변호사 6명을 선정했다.김상훈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3회)반형걸 변호사(서울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47회)오수원 변호사(광주지방변호사회, 사법시험 24회)이성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25일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을 의결하지 않은 법사위 제2소위의 결정을 지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먼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법안심사제2소위원회(제2소위)는 5월 24일 특허침해 소송에서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통과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이와 관련, 대한변호사협회(변협)는 “법사위 제2소위의 결정을 지지하고 환영하며, 앞으로 있을 심사에서도 법사위가 동일한 견지에서 신중한 결정을 내어 주기를 기대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최고의결기관인 ‘총회’ 의장으로 이임성(사법연수원 21기) 변호사가 당선됐다.대한변호사협회(회장 이종엽)는 2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3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의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실시했다.총회 의장은 대한변협 정기총회에서 전국 대의원(450명)들의 현장 투표로 선출된다.이날 총회 의장 선거는 현장에서 대의원 가운데 안병희 변호사와 이임성 변호사가 추천을 받아 출마했다.곧바로 실시된 대의원 투표에서 이임성 변호사가 총 투
[로리더]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23일 변리사에게 변호사와 공동소송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위헌적”이라며 폐기를 촉구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법조인단체다.먼저 지난 5월 국회 산자위(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는 ‘변리사가 소송실무교육을 이수하면, 특허 등 침해소송에서 변리사가 변호사와 공동으로 재판에서 변론하는 방법으로 소송을 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변리사법 개정안을 의결했
[로리더] 한국청년변호사회(대표 정재욱ㆍ홍성훈)는 16일 변리사에게 변호사와 ‘공동소송대리’를 인정해 주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국민에게 피해가 돌아갈 것이라며 파기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한국청년변호사회(한청변)는 이날 “민사소송의 기본적인 원칙조차도 지키지 못하는 변리사법 개정안 즉각 철회하라”는 성명을 발표했다.먼저 2022년 5월 22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위)는 이규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변리사법 개정안의 일부 수정안이 의결되었고, 2023년 2월 16일 법제사법위원회 전체위원회 회의에 회부됐다.한국청년
[로리더] 이동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표발의한 변리사법 개정안이 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변리사 허위ㆍ불법광고 금지와 브로커 행위에 대한 형사처벌이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변리사법은 개인,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협하던 브로커 변리행위도 금지된다.국회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원인 이동주 의원은 “기존 변리사법에서도 변리사가 청탁ㆍ주선 받는 것을 금지하고 있었지만, 위반시 처벌 근거가 없어 실효적 제재가 어렵고 변리사에게 청탁ㆍ주선한 자에 대한 제재 근거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번 개정안으로 변리사 업무수임에
[로리더] 안병희(60) 변호사가 제52대 대한변호사협회 협회장 선거에 출마했다.안병희(군법무관 7회) 변호사는 지난 11월 29일 대한변호사협회 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변협회장 후보자 등록 서류를 접수했다.이날 안병희 변호사는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변협회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병희 변호사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생변 소식통에 따르면, 생변의 치열한 내부 논의 끝에 변호사 직역수호와 신변안전 보장, 플랫폼 문제 해결을 위한 구원투수로 안병희 후보를 변협회장 선거 후보로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윤성철 공동대표는 변리사ㆍ노무사의 소송대리권 부여 법안 철회를 강하게 외쳤다.윤성철 공동대표는 특히 노무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공인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는 법안”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윤성철 공동대표는 “노무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공인노무사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변호사들이 굶어죽을 지도 모른다”며 “진짜 안타까운 현실이다”라고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생변은 11월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 법원삼거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안병희 공동대표는 “변리사ㆍ노무사의 소송대리권 부여에 대해 변호사제도의 근본을 해치는 직역침탈 시도”라며 “강력히 대응해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또한 변호사들의 신반안전 보장을 위해 변호사에 대한 보복범죄를 가중처벌하는 특가법 개정을 관철하겠다고 밝혔다.안병희 공동대표는 특히 “노무사ㆍ변리사들이 달라고 하는 소송대리권은 변호사자격을 달라는 것”이라며 “소송대리권을 갖고 싶으면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에 들어가 공부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라”고 말했다.생변은 11일
[로리더] 변호사들이 직역 수호를 위해 변리사와 노무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 노무사법 개정에 대한 강력한 반대 목소리를 내기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섰다.‘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 법원삼거리에서 ‘변리사법 및 공인노무사법 개정 반대와 변호사 신변안전 보장’을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이날 집회에는 생변의 공동대표인 안병희 변호사, 윤성철 변호사, 조현욱 변호사, 홍성훈 변호사, 박세정 변호사, 송득범 변호사, 최소현 변호사가 참여했다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조현욱 공동대표는 “변리사ㆍ노무사에 소송대리권 부여는 변호사 직역을 침탈하는 법안”이라며 “변호사들이 모두 힘을 다해 막아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통 받는 변호사와 청년변호사 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10월 출범한 변호사단체다.변호사들은 변리사, 법무사, 노무사, 세무사 등을 법조유사직역이라고 부른다.생변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송득범 변호사는 “(변호사 직역을 침탈하는) 세무사법, 변리사법 개정에 이어 (노무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노무사법 개정 시도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어쩌다가 변호사의 생존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에 처하게 됐는지 안타깝다”고 개탄했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통 받는 변호사와 청년 변호사 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10월 출범한 변호사단체다.변호사들은 변리사, 법무사, 노무사, 세무사 등을 유사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박세정 공동대표는 “변리사, 노무사 소송대리권 부여 결사 반대한다”며 “소송은 변호사가 전문이다. 변호사 직역을 지켜내야 한다”고 호소했다.박세정 공동대표는 특히 “많은 무관심한 변호사들의 잘못으로 결집하지 못해 법무사법 개정을 막아내지 못했다”며 “이제 노무사, 변리사에 의해 변호사 직역을 침탈당할 위기에 있다. 더 이상 빼앗길 수 없다”면서 변호사 직역수호 목소리를 높였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 홍성훈 공동대표는 11일 변호사의 영역이 유사직역(법무사ㆍ변리사ㆍ노무사ㆍ세무사 등)에 침범당하고 있다고 우려하면서, 직역수호를 위해 변호사들이 함께 움직여야 한다고 절절하게 호소했다.‘생변’은 변호사수 증가 상황에서 각종 유사직역의 소송대리권 침범에 대응하고 신변 위협으로 고통받는 변호사와 청년 변호사 계층의 권익을 보호하고자 지난 10월 출범한 변호사단체다.생변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 삼거리에서 ‘변리사법 및 공인노무사법 개정
[로리더] 변호사들이 국내 최대 법조타운 서울 서초동 법원삼거리에 모여서 집회를 벌였다.‘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모임’(생변)은 11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방법원 정문 앞 삼거리에서 ‘변리사법 및 공인노무사법 개정 반대와 변호사 신변안전 보장’을 위한 집회를 개최했다.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도입 이후 매년 변호사 수가 급격히 늘어 변호사 1인당 수임건수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인데, 변리사ㆍ세무사에 이어 노무사 등 유사직역의 변호사 직무영역을 침범하는 시도가 계속되면서 변호사들의 생존을 위협하자 변호
[로리더] ‘생존권수호 및 법조정상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약칭 생변)이 10월 14일 서울지방변호사회 1층 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생변 측은 “이미 100명이 넘는 변호사들이 모임에 동참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실제 이날 총회에는 50명이 넘는 변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고 한다.생변은 “변호사의 생존권은 최근 발생한 변호사를 상대로 한 테러행위 등을 비롯해 법조계는 수년간 유사 법조직역의 업무 영역 잠식, 변호사 수의 급증으로 인한 시장 포화, 사설 플랫폼 업체의 시장 진입 문제가 심각히 제기돼 왔다
[로리더] 전국의 변호사들은 국회에 법률사무소 종사자들에 대한 폭력이나 테러 등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법안을 요구했다. 경찰에는 법률사무소 위협 대응 시스템 마련을 주문했다.변호사들은 또한 국회에 우리 사회에 팽배한 사법 불신을 해소하고, 선진화된 재판 제도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디스커버리’(증거개시) 제도의 입법화를 강하게 요구했다.이와 함께 변호사들은 정부와 국회에 “변호사들을 염가 경쟁과 상업화로 내몰고 있고, 변호사들의 지식 노동을 착취하며 법률시장을 거대 자본에 종속시키는 사설 법률플랫폼 규제 및 퇴출에 적극
[로리더] 사법부의 정책 설계 역할을 하는 사법정책연구원장을 지낸 강현중 변호사는 변리사에게 공동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에 대해 “완전히 엉터리”, “황당”, “털도 안 뽑고 닭을 먹는 입법 처음 봤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그는 “변리사회에서 변호사를 우습게 아는 것으로 용납할 수 없다”는 격앙된 모습도 보였다.강현중 전 사법정책연구원장은 특히 “이제는 변리사법 개정안이 문제가 아니라, 변리사가 소송대리를 할 수 있다는 변리사법 제8조의 위헌 내지 무효를 주장해서, 변리사들이 소송대리 하는 경우 무권대리(無勸代理, 대
[로리더] 헌법학자 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은, 우리 헌법이 예정하고 있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든다”며 “바로 그 점에서 상당히 위헌적”이라고 비판했다.한상희 교수는 “우리 헌법 및 법체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원리이자 가치인 법치주의의 기본 틀을 훼손하면서까지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할 이유는 없다”며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변리사법 개정안은 입법권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으로, 변호사제도의 본질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