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대한변협) 김영훈 협회장은 6일 “법조인접직역을 통합해 로스쿨에서 전문 변호사를 양성해야 한다”며 “로스쿨의 발전을 위해 기형적인 결원보충제를 없애야 한다”고 제안했다.대한변협은 이날 국민정책제안단 기자 간담회를 열고 ▲국민 기본권 보장을 위한 사법제도 개선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 실질화 ▲법조 인력 양성 제도 개혁 ▲미래지향적 법제도 구축 등을 주제로 총선을 앞두고 제22대 국회에 제안할 정책을 발표했다.국민정책제안단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2월 1일 출범한 조직으로, 성낙인 전 서울대학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김영훈)는 12월 26일 서초동 대한변협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법률제도 향상 ▲모범적 변론 ▲법률문화 발전 ▲공익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24회 우수변호사 3명을 선정했다.대한변협은 “김기원 변호사는 언론, 연속간행물 매체에 사법제도, 법조윤리, 수사권논의, 법조인 양성제도, 재판제도 등 법조계의 현안들에 관해 다수 기고하고, 인터뷰 등을 통해 50건의 법조계 현안 등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8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결원보충제 폐지 조치를 요구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로스쿨의 정원 외 입학(결원보충제)을 허용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법학전문대학원설치법) 시행령 부칙 제2조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진정서를 제출했다.변협은 “결원보충제는 본래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초기인 2010~2013학년도에 한해서 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의 결원 발생 시 입학정원의 10% 범위에서 다음 학년도에 그 결원만큼의 인원을 추가 모집할 수 있도
[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19일 변호사 과다 배출 문제 등은 국민을 위한 로스쿨 제로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와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는 공동으로 이날 오후 3시 30분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법조인 양성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한국법조인협회(한법협)는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이날 심포지엄에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인사말을 할 예정이었으나, 불가피한 사정으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는 19일 오후 3시 30분 서초동 변호사회관 5층 정의실에서 한국법조인협회(회장 김기원)와 공동으로 ‘법조인 양성제도의 현황과 개선 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한다.한국법조인협회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변호사들로 구성된 청년 법조인단체다.서울지방변호사회는 “로스쿨 제도가 도입된 지 14년이 넘었다”며 “그동안 로스쿨 제도를 통해 다양한 경력과 전문성을 갖춘 법조인이 대거 배출됐으며, 법률서비스의 문턱 또한 현저히 낮아져 국민들의 법률서비스로의 접근성을 높이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의 정원 외 입학(결원보충제)을 허용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로스쿨설치법) 시행령 부칙 제2조에 대해 감사원에 국민감사청구서를 제출했다.변협은 “결원보충제도는 법학전문대학원 도입 초기, 편입학 등에 따른 학생 유출로 인해 발생 할 수 있는 각 법학전문대학원의 재정난을 우려해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안정을 위해 한시적으로 도입한 제도로, 이미 수차례 연장됐고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부칙 제2조에 따라 2022학년도로 종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3일 오후 2시 ‘결원보충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 토론회’를 온라인 웨비나로 개최한다.지난 2021년 2월 17일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의 입학정원의 100분의 10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다음 학년에 그 인원에 해당하는 입학정원을 추가로 선발할 수 있는 ‘결원보충제’가 2022학년도 입학전형까지 연장됐다.변협은 “결원보충제의 연장은 법학전문대학원 정원제를 규정한 상위법의 입법취지를 하위 시행령이 잠탈하는 것으로, 헌법
[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변호사들이 공익ㆍ인권활동 의무가 있고, 실제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면서도 “변호사도 생활을 영위할 수 있어야 하기 때문에 생계 또는 직역수호나 직역확대의 목소리를 내지 않을 수 없다”는 솔직함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김정욱 회장은 자신이 민생 3법안이라고 명명한 ▲징벌적 손해배상 ▲집단소송제 ▲증거제시제도인 디스커버리제도의 입법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고, 또 변호사배상책임보험과 일정규모 이상의 아파트 및 상가관리단에 변호사 준법지원인 정책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제2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수사단계부터 종결 시까지 피의자에 대해 국가가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해 주는 ‘형사공공변호인’ 제도를 발표한 법무부를 ‘포퓰리즘 접근’이라며 비판했다.그는 “돈 많은 중범죄 혐의자를 세금으로 법률구조 하는 것을 과연 어느 국민들이 동의할까요?”라고 반문하면서다.김정욱 서울변호사회장은 지난 27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의실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6대 집행부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정한 법조 생태계 확립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법치주의 ▲변호사
[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의 정원 외 입학인 ‘결원보충제’ 폐지를 강하게 주장했다.김정욱 회장은 27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의실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6대 집행부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정한 법조 생태계 확립 ▲국민 속으로 들어가는 법치주의 ▲변호사의 권익 증진 3가지를 제시했다.기자간담회에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6대 집행부 이재헌 수석부회장, 박병철 총무이사 겸 사무총장, 김기원 법제이사, 윤형석 법제정책이사, 김명하 대변인, 조정희 대변인, 이
[로리더]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법조계의 전관예우는 많이 개선됐다고 진단하면서, 그러나 법조유사직역의 ‘전관예우’의 심각성에 우려를 표명하며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을 비판했다.그는 특히 변호사의 세무업무를 제한하는 세무사법 개정안에 대해 혹평하며, 만약 국회에서 통과되면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제기해 위헌성을 다툴 것임을 예고했다.김정욱 서울변호사회장은 27일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정의실에서 ‘서울지방변호사회 제96대 집행부 상반기 결산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그는 이 자리에서 ▲공정한 법조 생태계 확립 ▲국민 속으로 들어가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한기정)는 오는 7월 2일 14시부터 18시까지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대회의실에서 ‘법학전문대학원 교육 정상화를 위한 법조인 양성 제도의 개선방안’ 온라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은 법조인 양성 제도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육 정상화와 안착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주제발표는 4가지 주제로 진행된다. 김재봉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변호사시험 출제업무’, 김기원 서울지방변호사회 법제이사가 ‘법조직역 확대’, 전종익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와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정욱)가 5월 17일 법학전문대학원의 정원 외 입학(결원보충제)을 허용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ㆍ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6조 제3항에 대한 헌법소원심판을 청구했다.헌법소원 청구인에는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 등 11명이 참여했다.결원보충제는 각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에서 입학생 중 ‘결원’이 발생하면 그 다음 해에 입학정원에 더해 결원 수만큼 충원해 선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이 제도는 편입학 등에 따른 학생 유출로 인해 수도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이하 ‘신규 변호사’)에 대해 변호사법이 정한 실무연수와 관련해, 예정한 바와 같이 연수인원을 최대 200명으로 정하고, 이를 초과하는 신청이 있을 경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실무연수자를 선정해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변호사법 제21조의4 제1항에 따르면, 신규 변호사는 통산하여 6개월 이상 법률사무종사기관에서 법률사무에 종사하거나 대한변호사협회의 연수를 마치지 않으면 단독으로 법률사무소 개업 등을 할 수 없다.대한변협은 “변호사시험에 합격한 신규 변호사는 법률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이종엽 협회장은 21일 “변호사시장은 수용 불가능할 정도로 과잉 공급된 변호사 간 치열한 수임경쟁으로 이미 만신창이 됐다”며 정부에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를 1200명 이내로 결정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이날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정문 앞에서 “대책 없고 무책임한 변호사 대량배출 강력히 규탄한다”는 집회를 개최했다. 집회에 참석해 규탄 목소리를 냈던 이종협 변협회장은 오후 1시 30분에는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기자회견도 가졌다.대한변협의 대대적인 움직임은 이날 법무부 산하 변호사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가 잇따라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는 1000명 이하로 결정돼야 하는 것이 타당하나, 급격한 감축이 어렵다고 하더라도 1200명 이내로 결정돼야 한다”고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대한변협회장 이종엽 집행부가 들어선 지난 2월 22일 대한변협은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200명 이하루 유지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3월 15일에는 “파행적이고 불법적으로 진행된 변시 합격자 연수, 정상화를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는 보도자료를, 3월 29일에는 “정부는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제10회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1000명 이하로 결정하거나, 만일 급격한 감축이 어렵다면 최소 1200명 이하로 제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추가 의견서를 법무부에 재차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변협의 의견서는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의 ‘변호사시험 합격인원 적정 수에 관한 연구 결과’에 내용을 추가한 것이다.대한변협에 따르면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는 최근 우리나라의 경우 법조 인접직역의 업무조정 및 통폐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변호사시험 합격자 수를 연간 1000명에서 최대 1200명 이내로 감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 제51대 이종엽 변협회장이 22일 공식 취임했다.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1년 대한변호사협회 정기총회’에서 이찬희 변협회장으로부터 대한변호사협회 깃발을 넘겨받고 직무를 시작했다.이종엽 대한변협회장은 취임사에서 변호사 과잉공급문제와 플랫폼 및 유사법조직역에 의한 직역침해문제 해결, 실추된 대한변협의 위상 회복, 변호사들이 겪는 고통 분담을 통한 변호사들을 위한 변협을 제시했다.이종엽 변협회장은 특히 “대한변협은 정부의 일방적인 변호사 과잉공급 기조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금년도 변호사시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찬희)는 18일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제도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한 ‘2020년 법학전문대학원 평가보고서’를 발간한다.이번 평가보고서는 2020년 10월 15일부터 전국 회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응답한 2780명의 의견과 작년 변호사시험을 통과한 변호사시험 제9회 합격자 703명의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에 대한 상세한 의견을 바탕으로 작성됐다.대한변협은 “이번 평가보고서는 회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법학전문대학원의 현황과 문제점 등을 파악해 각 법학전문대학원에 전달하고, 특
[로리더] 이종엽 대한변협회장 당선인은 “결원보충제도를 통해서 로스쿨 입학정원을 편법으로 증원해 주는 결과”라며 “법조시장의 혼선을 제거하기 위해 결원보충제부터 바로잡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김정욱 서울지방변호사회장은 “결원보충제를 시행하기 때문에 가장 큰 문제는, 로스쿨 자체가 방만하게 운영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라며 “결원보충제가 폐지되고, 편입학으로 로스쿨이 도태되면 당연히 (로스쿨) 통폐합도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변호사협회 제51대 변협회장 당선인 이종엽 변호사와 서울지방변호사회는 8일 교육부의 법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