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박상기)는 4일 과천정부청사 법무부에서 전국 이민자네트워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민자네크워크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이민자들이 2007년부터 결성한 자조모임으로, 정부 주도의 일방적인 지원정책에서 벗어나 이민자들이 자발적인 사회관계망 형성을 통한 정서적 안정 및 이민자의 사회통합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출입국ㆍ외국인청(사무소)에서 이민자 대상 통역지원 및 민원안내 도우미, 결혼이민자ㆍ중도입국자녀 등 국내 정착 멘토링, 이민자의 지역사회 활동 참여 지원 등 활동을 하고 있다.현재 전국 15개 출입국ㆍ외국
대한법률구조공단(이사장 직무대행 손기호)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출범 1주년을 맞이해 박상기 법무부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5월 30일 서울중앙지부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조정위원회)는 2017년 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에 따라 대한법률구조공단 서울중앙,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총 6개의 공단 지부에 설치ㆍ운영되고 있다.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는 많은 비용, 시간이 드는 소송을 대신해 적은 조정수수료로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 발생한 주택임대차에 대한 분쟁을 해결
법무부(장관 박상기)와 인사혁신처(처장 김판석)는 1일 그동안 검사로 보하던 법무부 법무심의관을 개방형 직위(고위공무원단 나등급, 임기제)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하면서, 이와 함께 법무부 홍보담당관도 개방형 직위(서기관, 임기제)로 채용한다고 공고했다.앞서 지난 달 ‘법무부 감찰관’에 대한 개방형 직위 채용공고를 발표한 바 있다.법무심의관은 민사 법제의 개선, 법령의 위헌성 여부 등에 관한 심사 및 자문, 민원 관련 유권해석 등의 업무를 담당하는 국장급 직위이다.또한 홍보담당관은 법무부 주요정책에 관한 홍보계획의 수립ㆍ조정, 소셜
박상기 법무부장관과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를 13일 앞둔 5월 3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명선거와 투표참여를 당부하는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했다.담화문 발표는 이날부터 선거운동 기간(5.31.∼6.12.)이 개시됨에 따라 공명선거에 대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한 것으로, 양 부처는 이번 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져 전 국민의 축제로 승화될 수 있도록 비상한 각오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먼저, 각종 탈법ㆍ불법 선거운동에 대해 검찰과 경찰, 중앙선관위 등 범정부 차
박상기 법무부장관은 30일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불법 신체 촬영 및 영상물 유포 범죄(일명 ‘몰카’ 범죄), 데이트폭력, 가정폭력에 대해 신속하고 철저히 수사해 엄정하게 대처하고, 피해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검찰에 지시했다.‘몰카’ 범죄의 경우, 피해자가 식별되는 경우나 상습ㆍ영리목적 유포사범 등에 대해서는 원칙적으로 구속 수사하도록 한 ‘카메라 등 이용 촬영ㆍ유포사범 사건처리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도록 했다.데이트폭력의 경우, 일반 폭력범죄와 달리 피해자와의 관계를 악용해 범행이 반복되고 피해 정도가 갈수록 심화되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30일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제도 시행 1주년을 맞아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작년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에 따라 대한법률구조공단 전국 6개 지부에 주택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설치 운영 중이다.이번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위원회 현장 간담회”는 서울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서 열렸다.법무부에서 박상기 장관, 이용구 법무실장, 대변인, 법무심의관 등 6명이 참석했고, 법률구조공단에서 손기호 이사장 직무대행, 서울중앙분쟁조정위 조정위원장 등 8명이 참석했다.간담회의 주요내용은 주택임대차 분쟁조정제도의 1년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 위원회(위원장 김갑배 변호사)는 28일 검찰 과거사 조사대상 사건인 이른바 ‘장자연 리스트’ 사건 중 공소시효가 남아 있는 피해자(장자연)에 대한 강제추행 사건에 대해 검찰에서 재수사할 것을 권고했다.대검찰청(대검) 진상조사단은 고(故) 장자연 리스트 사건에 대해 조사하는 과정에서 공소시효가 임박한 피해자에 대한 강제추행 부분을 집중적으로 검토했다.피해자(장자연)에 대한 강제추행 사건은 피해자가 2008년도에 술자리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는 사건으로 2009년 8월 19일 검찰에서 불기소처분 됐다. 이 사건의
김명수 대법원장은 5월 24일 오는 8월 2일 임기(6년) 만료로 퇴임 예정인 고영한, 김창석, 김신 대법관의 후임 대법관 제청과 관련해 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 위원을 임명 또는 위촉했다.대법관후보추천위원회는 법원조직법상 당연직 위원 6명과, 대법관 아닌 법관 1명 및 학식과 덕망이 있고 각계 전문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서 변호사 자격을 가지지 않은 3명 등 비당연직 위원 4명으로 구성된다.당연직 위원 6명은 고영한 선임대법관, 안철상 법원행정처장(대법관), 박상기 법무부장관, 김현 대한변호사협회장, 정용상 한국법학교수회 회장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그간 교정(矯正) 현장에서 통용되던 법령ㆍ행정 용어 중 뜻이 어렵거나 보편적으로 사용되지 않아 국민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를 ‘이해하기 쉽고 의미가 정확하게 전달되는 순화어’로 대체 할 수 있는 업무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국민의 입장에서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한자어, 일본식 표현, 권위적ㆍ부정적 어감의 용어를 국립국어원 등 관계 전문가들의 심의를 거쳐 20여개를 선정했으며, 향후 법령 개정 등을 통해 국민들이 보다 이해하기 쉬운 순화어로 대체해 나갈 계획이다.실제로 가족의 면회를 위해 교도소
이낙연 국무총리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7회 지방선거 대비 공명선거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했다.이 자리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김부겸 행안부 장관, 도종환 문체부 장관, 김판석 인사처장, 이철성 경찰청장, 서주석 국방부 차관이 참석했다.이날 회의는 내주 후보자 등록(5월 24~25일)을 시작으로 제7회 지방선거가 본격화됨에 따라 각 부처의 준비상황과 향후 대책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선거사범 철저 단속 >법무부와 경찰청은 선거사범 단속을 위한 전담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가짜뉴스’를 신속하고 철저하게 단속하기로 했다.법무부는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17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인권ㆍ통합ㆍ국익 관점에서 바라본 출입국관리법 쟁점과 과제’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법무부와 금태섭 국회의원, 한국이민법학회(회장 박종보)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에는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종사자, 일반 국민, 공무원 등 각계각층의 이해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차규근 출입국ㆍ외국인정책본부장은 인사말에서 “1963년에 ‘출입국관리법’이 제정된 후 40여 차례에 걸쳐 법 개정을 했으나, 4차 산업혁명, 이민자 증가 등 급변하는 시대적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에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2018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주간을 맞아 5월 16일 화성직업훈련교도소에서 집단난동, 화재 및 도주사고에 대비한 관계기관 합동 훈련을 진행했다.이번 훈련은 한정된 공간에 많은 인원을 수용하고 있는 교정시설에서 집단난동과 화재 및 도주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교정시설의 재난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훈련은 화성직업훈련교도소 수용동에서 집단난동과 방화에 따른 화재 및 도주 발생 상황을 가정해, 지방자치단체ㆍ군ㆍ경ㆍ소방서 등 관계기관이 함께 유기적으로 대응해 나아가는 상황
법무부(장관 박상기)가 운영하는 국제결혼안내프로그램이 국제결혼 성공의 디딤돌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14일 공개한 법무부의 ‘2017년도 국제결혼안내프로그램 운영 성과 분석’에 따르면 프로그램 시행 이후 국제결혼 가정 이혼율이 2011년 1만 1500건에서 2017년 7100건으로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속성결혼에 의한 무분별한 결혼사증 신청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국제결혼에 대한 이해와 적절한 정보를 제공해 만족도가 높게 나타나는 등 효과가 두드러지고 있다.국제결혼안내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11일 신용도 변호사를 제14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이사장으로 임명했다.법무부는 “후보추천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최종 임명된 신임 신용도 이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변호 활동을 통해 얻은 다양한 경험과 인적자원을 활용해 갱생보호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이날 임명장 수여식에서 박상기 장관은 출소자와 같이 사회적 지지기반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심리적ㆍ경제적으로 안정을 줄 수 있는 가족지원사업, 취업지원사업 등에 역점을 둘 것을 당부했다.박 장관은 또 그 밖의 다양한 공단 사
법무부는 서울신문사, KBS 한국방송공사와 공동으로 11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36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시상식 행사에는 박상기 법무부 장관, 고광헌 서울신문사 사장, 양승동 KBS 사장 등 관계 인사들과 교정참여인사, 교정공무원 등 약 5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교정대상 시상식은 수형자 교정교화와 교정행정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교정공무원과 민간 자원봉사자들을 포상ㆍ격려함으로써 교정행정 발전을 도모하고 교화활동에 대한 국민의 참여의식을 높이기 위해 1983년부터 매년 법무부, 서울신문사, KBS
출입국 업무를 담당하는 법무부 소속 19개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이 ‘출입국ㆍ외국인청’과 ‘출입국ㆍ외국인사무소’로 변경된다.법무부(장관 박상기)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제공하는 행정서비스를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명칭을 60년 만에 개편한다고 7일 밝혔다.비교적 기관 규모가 크고 업무량이 많은 인천공항ㆍ서울ㆍ부산ㆍ인천ㆍ수원ㆍ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 등 6개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출입국ㆍ외국인청’으로 변경한다.또 서울남부ㆍ김해ㆍ대구ㆍ대전ㆍ여수ㆍ양주ㆍ울산ㆍ김포ㆍ광주ㆍ창원ㆍ전주ㆍ춘천ㆍ청주출입국
법무부(장관 박상기)는 5월 4일 제주도 유명 리조트 투자를 빙자해 유사수신 사기를 벌인 후 한국으로 도피해 중국 수사기관의 추적을 받고 있던 중국인 사기단 5명을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중국으로 송환했다.범죄인인도를 요청한 중국 수사기관에 따르면, 범죄인들은 제주도가 최근 중국에서 관광 및 투자 대상으로 각광받자 다수의 중국인들을 상대로 제주도 내 유명리조트를 인수, 휴양단지를 건설할 것처럼 속여 약 25억원을 모집하는 유사수신 사기극을 벌였고, 그 후 제주도 내 부동산을 매수, 국내 체류자격을 얻어 제주도에 은신 중이었다.이들은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한인섭)는 4일 ‘검사의 타기관 파견 최소화’에 관한 권고안을 발표했다.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는 지난 2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검사의 타기관 파견’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4회에 걸쳐 집중적으로 논의한 끝에 이번 권고안을 도출했다.검찰은 2018년 4월 현재 35개 기관에 60명의 검사를 파견하고 있다. 이 인원은 전체 검사 2158명의 약 2.8%에 해당한다.위원회는 “‘검사의 타기관 파견’이 합리적인 파견 사유 및 그에 따른 적정한 파견 기간을 고려하지 않은 채 상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고, 일
법무부 성희롱ㆍ성범죄 대책위원회(위원장 권인숙)는 ‘검찰 내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조사단) 활동 결과와 관련해 4일 박상기 법무부장관에게 권고의견을 제시했다.대책위원회 소속 특별분과위원회는 지난 3월 4일 서지현 검사 대리인단과의 면담 직후인 6일 대책위원회의 긴급회의를 통해 7일 박상기 법무부장관에게 서지현 검사 관련 사무감사의 문제점 유무를 확인하기 위한 방안을 권고했다.대책위원회는 “이후 조사단과의 연석회의에서 위 사무감사의 부당성 여부에 대해 공정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을 전달했으나, 이번 조사단
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한인섭)는 2일 를 발표했다.법무ㆍ검찰개혁위원회는 2017년 11월부터 법무부 내 일반행정직ㆍ보호직ㆍ교정직ㆍ출입국ㆍ검사ㆍ검찰수사관 등 각 직역별로 6회에 걸쳐 포커스 그룹 면접(FGI)과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집중 논의한 끝에 본 권고안을 도출했다.개혁위원회는 “법률을 해석ㆍ집행하는 기관인 법무ㆍ검찰의 경우 성평등의 관점에서 정책을 수립ㆍ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단순히 현상적인 ‘성차별적 요인’을 해소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권위적ㆍ비민주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