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인 정지웅 변호사는 29일 “헌법재판소가 자신의 책무를 방기함으로 인해 위성정당이 다시 본당에 합류하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일탈 행위를 봤다”며 “헌법재판관들의 양심과 헌재의 존재 의의를 다시 생각해달라”고 촉구했다.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위성정당(국민의미래ㆍ더불어민주연합) 정당등록 위헌확인 헌법소원 및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기자회견’을 개최했다.경실련은 “국민의미래와 더불어민주연합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준연동형 비례대표제의 빈틈을 이용해 비례대표 의
[로리더]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헌법학자,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8일 “인권을 생각하는 오늘, 국가인권위원회의 내부에서 인권을 부정하고 인권위를 뒤흔드는 이들을 규탄하기 위해, 그리고 우리의 인권위를 제대로 지켜내기 위해 이렇게 모였다”며 “인권위를 함부로 유린할 수 없게 하는 우리 모두의 힘과 각오를 믿어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참여연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등 전국 33개 인권ㆍ시민사회단체는 이날 오전 9시 30분 세계인권선언 75주년 인권의날 기념식이 열리는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이대로 둘 순 없
[로리더] 전국 33개 인권ㆍ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하는 ‘경로이탈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이 8일 발족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경로이탈 국가인권위원회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이날 오전 9시 30분 서울역사박물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이 김용원씨와 이충상씨를 상임위원으로 임명하고 나서부터 국가인권위원회가 경로를 이탈했다”면서 김용원ㆍ이충상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이 자리에서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헌법학자,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가인권위원회는 정권의 홍위병들이 권
[로리더] 권오성 성신여대 법과대학 교수는 8월 30일 “김명수 대법원장 6년 이전에 있었던 법원에서 노동권ㆍ집단적 노사관계를 바라보던 관점과 지난 6년 동안의 김명수 코트에서 그래도 노동 사건을 실질화했다는 측면에서는 높은 평가를 해야 한다”며 “그래서 이 법원을 못 보내겠다”고 밝혔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자로 나선 권오성 교수는 “노동법 입장에서는 너무너무 잘했다는 것보다
[로리더] 참여연대 한상희 공동대표는 7일 “검찰은 수사준칙 개정을 통해 검찰 통치 체제 마련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 시도를 바꾸지 않는다면 아주 암울한 검찰 통치의 시대로 빠져들 것”이라고 강조했다.참여연대와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는 이날 11시 참여연대에서 “‘검찰권 확대’ 수사준칙 반대의견서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검경 수사권 조정 무력화’ 독소조항 삭제를 촉구했다.단체들은 “법무부는 수사준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검경 수사권 조정 이후의 수사 지연과 부실 수사 만연 등을 이유로 들었다”면서 “하지만 이
[로리더]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의 사법농단 사태에 대해 “시민들의 감시와 견제가 없이 독립성만 갈구하는 사법권은 자칫 사법 폭력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드러낸 것”이라고 평가했다.한상희 공동대표는 헌법학자로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다.민변과 참여연대는 30일 오후 2시부터 서초동 민변 대회의실에서 “김명수 대법원장 시기의 사법부 평가와 향후 방향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회 자료집 인사말에서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오늘 우리는 사법 현실을 되짚어 미래를 도모하는 소중한 자
[로리더]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25일 헌법재판소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기각한 것에 대해 “대한민국은 망했다”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은 적어도 헌법적으로는 어느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사회가 됐다”고 개탄의 목소리를 높였다.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헌법학자 한상희 공동대표는 “헌법재판소는 오늘 무법사회임을 선언했다”고 직격했다.이날 헌법재판소는 10ㆍ29 이태원 참사 부실대응으로 탄핵소추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심판청구를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기각했다. 이태원 참사가 발생한 지 269일,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발간 기자브리핑을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개최했다.브리핑이 끝나고 기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때 기자가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참여연대 공화국’ 발언을 했는데, 참여연대 공화국 발언에 대해서 검찰 공화국과는 어떤 점이 다른지 짚어주셨으면 한다”고 질문했다.이에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이렇게 답했다.한상희 대표는 헌법학자로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다.[영상 = 로리더 이진호 PD / chop87@l
[로리더]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17일 참여연대와 설전을 벌이고 있는 한동훈 법무부장관에 대해 “어떻게 일개 법무부장관이 시민을 향해서, 국민을 향해서, 그런 막말을 할 수 있습니까?”라고 일갈했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이날 발간 기자브리핑을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개최했다.참여연대 김태일 권력감시1팀장의 사회로, 이지현 사무처장, 한상희 공동대표(건국대 로스쿨 교수), 최영승 실행위원(한양대 법전원 겸임교수), 유승익 실행위원(한동대 교수)이 발표를 진행했다.
[로리더]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검찰총장 출신 윤석열 정부의 검찰에 대해 “정치검찰은 이제 검찰정치의 길로 접어들었다”고 진단하며 “검찰을 앞세운 검찰정치의 징후들을 하나하나 우리들의 부릅뜬 눈으로 감시하고 우리들의 큰 목소리로 제어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헌법학자인 한상희 공동대표는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 교수다.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는 17일 이라는 보고서를 발간했다.참여연대 한상희 공동대표는 서문에서 “여느 정부의 검찰과는 달리, 윤석열 정부의
[로리더] ‘노조법 제2ㆍ3조 개정 운동본부’ 공동대표인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4일 “국회는 노동자들의 노동3권 보장을 위해 지엄한 헌법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해야 할 때가 됐다”며 국회에 촉구했다.노조법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노동조합법)의 약칭이다.전국 93개 노동ㆍ법률ㆍ시민ㆍ종교단체 등이 모여 ‘원청 책임/손해배상 금지(노란봉투법) 노조법 2ㆍ3조 개정 운동본부’(약칭 노조법 2ㆍ3조 개정 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이날 오전 11시 30분 국회의사당 앞에서 출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원청의 사용자 책임 인정(
[로리더]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6일 “작금의 처해 있는 현실이 참여하고 연대할 결심을 하게 내몰고 있다”며 윤석열 정부를 겨냥하면서 “많이 참여하고 많이 연대해서 세상을 바꾸어 나갈 힘을 달라”고 호소했다.헌법학자인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참여연대 공동대표로 활동하고 있다.참여연대는 이날 오후 7시 서울시 대방동 서울여성프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참여할 결심, 연대할 결심” 창립 2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인사말을 위해 단상에 오른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연대 스물 여덟 번째 생일을
[로리더]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인 한상희 참여연대 공동대표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 작업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까.그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개혁이 미흡했다고, 윤석열 정부가 검찰개혁 과정을 무시하고 다시 원위치로 돌아가는 논리는 아니라, 새로운 검찰개혁 과제들을 부과하는 목소리로 이해해야 한다”고 충고했다.한상희 공동대표는 특히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추진하는 법무부에 고위공직자에 대한 인사검증단을 두는 것을 우려했다. 또 법무부가 검찰에 장악되는 검찰 식민지를 경계하며, 법무부의 탈검찰화를 위해 검찰국 자체를 없애야 한다고 제
[로리더] 헌법학자 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하는 변리사법 개정안은, 우리 헌법이 예정하고 있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든다”며 “바로 그 점에서 상당히 위헌적”이라고 비판했다.한상희 교수는 “우리 헌법 및 법체계에서 가장 핵심적인 원리이자 가치인 법치주의의 기본 틀을 훼손하면서까지 변리사에게 소송대리권을 부여할 이유는 없다”며 “현재 법제사법위원회에 회부된 변리사법 개정안은 입법권의 한계를 넘어서는 것으로, 변호사제도의 본질을 침해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
[로리더] 서울대학교 총장을 지낸 성낙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가 “자기 정부의 검찰총장이 야당 대통령 후보가 된다는 게 문명국가에서 상상할 수 있는 일이냐”고 탄식했다.성낙인 교수는 문재인 대통령이 윤석열 검사를 검사장으로, 검찰총장으로, 잇따라 파격 인사를 단행한 점을 언급했다. 특히 “문재인 정부에서 검찰개혁 한다면서 자초한 꼴이 아니냐”고 꼬집었다.아주로앤피는 지난 11월 5일 페어몬트 엠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검찰개혁과 헌법적 한계’를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헌법학자 성낙인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명예교수는
[로리더] 참여연대 6일 “사법농단 임성근 부장판사 탄핵촉구를 위한 의견서 작성에 2462명의 시민들이 동참했다”며 “사법부가 무너뜨린 사법정의를 다시 세워달라는 헌법재판소를 향한 외침으로 가득했다”고 밝히며 ‘임성근 파면’을 요구했다.특히 ‘퇴임한 법관에 대한 파면의 실익’ 여부에 대해 참여연대는 “그가 퇴임한 판사로서 가질 수 있는 모든 권리를 박탈하고, 헌정 사상 최초로 탄핵된 법관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살게 하는 것, 이로써 다른 법관들에게 타산지석이 되어 다시는 사법농단과 같은 헌법 훼손이 발생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강조
[로리더] 참여연대는 6일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앞에서 ‘헌법훼손 사법농단, 헌재는 임성근을 파면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참여연대는 이날 헌법재판소에 ‘사법농단 임성근 판사의 탄핵을 촉구하는 2642명의 시민의견서’를 제출했다.기자회견에는 참여연대 박정은 사무처장, 이재근 권력감시국장, 김희순 권력감시1팀 팀장, 사법감시센터 김태일 선임간사, 박영민 간사 그리고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는 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참석했다. 이태호 416연대 집행위원장도 참여했다.이 자리에 “임성근은 반성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는 한상희 건국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6일 헌법재판소에 임성근 전 서울중앙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에 대한 ‘파면’ 결정을 강하게 요청했다.그는 “국민들이 어렵사리 임성근 전 부장판사에 대한 탄핵소추를 이루어냈다”며 “이제 헌법재판소에 응답해야 될 차례”라고 강조하면서다.참여연대는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 정문 앞에서 ‘헌법훼손 사법농단, 헌재는 임성근을 파면하라’고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헌법학자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교수는 기자회견 자리에 참여연대 사법감
[로리더] 한국법제연구원(원장 김계홍)은 1일(금) 오후 1시 브라운스톤서울 3층 LW 컨벤션에서 ‘뉴노멀시대와 헌법의 미래’를 주제로 2021년 헌법학자대회를 개최한다.한국헌법학회(회장 임지봉)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각국에서 헌법이 겪고 있는 변화를 살펴보고 코로나19 이후의 뉴노멀시대에 우리 헌법의 바람직한 변화 방향을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를 주최한 한국법제연구원과 한국헌법학회는 “세계적인 경제위기와 팬데믹과 같은 사회적인 위기발생은 시대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헌법적 기준과 표준을 요구하고 있는 바
[로리더] 참여연대 사법감시센터 실행위원으로 활동하는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3일 판사 임용 시 법조경력 10년을 5년으로 축소하는 법원조직법 개정안이 무산되자, 경력법관 지원자가 급감할 것이라며 대국민 협박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한상희 교수는 법원행정처를 향해 “사법개혁, 법원개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작업은 전혀 해오지 않았다”고 질타하며, “우리는 아주 차가운 눈으로 격앙된 목소리로 비판해야 된다”고 힘주어 말했다.참여연대와 민변은 이날 오전 11시 참여연대 아름드리홀에서 “법조일원화의 올바른 정착을 위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