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2일 디지털성범죄 등 관련 각계 전문가 10명을 ‘디지털성범죄 등 전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위촉식 및 제1회 전문위원회를 개최했다.법무부는 지난 7월, 디지털기기 등을 매개로 온ㆍ오프라인에서 성적 착취를 하는 새로운 유형의 성범죄를 포함, 성범죄에 대한 전반적인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전담팀)’를 출범했다.법무부는 “‘디지털성범죄 등 대응 TF(전담팀)’는 다크웹, 암호화폐 등과 결합해 더욱 음성화, 다양화 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등에 실효적으로 대
[로리더]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지명됐으나 불법 주식투자 의혹으로 사퇴했던 이유정 변호사가 22일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후 “치욕적이고, 인생이 초토화됐다”며 그동안 겪은 심적 고통을 털어놨다.미공개정보를 이용한 주식투자를 통해 거액의 시세차익을 얻었다는 것이었다.하지만 1심인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6단독 김진철 부장판사는 이날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이유정 변호사에게 무죄를 선고했다.이에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이유정 후보자의 인사검증을 맡았던 조국 전 법무부장관을 비롯한 많은 법조인들이 이유정
[로리더] 판사 출신 오지원 변호사가 무려 40년 전인 1971년 사법파동 당시 최영도 서울형사지방법원 판사가 작성한 ‘사법부의 독립을 침해하는 사례’를 공개했는데, 검사들의 믿기 어려운 내용들이 담겨있다.오지원 변호사는 “40년 전부터 검찰이 어떤 식으로 법관들을 압박했는지, 그것이 판사들에게 얼마나 심리적 압박으로 작용했는지 알 수 있다”며 “이번 판사 사찰 문건은 아무리 살펴봐도 공소유지용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검찰을 지적했다.5일 오지원 변호사는 페이스북에 이라는 제목의 글을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사무처장이자 민변 공익인권변론센터 상근 변호사로 활동 중인 최용근(35) 변호사가 2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체제에서 벌어진 전대미문(前代未聞)의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페이스북에 올린 장탄식 글이 눈길을 끌고 있다.최용근 변호사는 먼저 “길지 않은 시간이나마 재판 업무를 주로 담당하는 변호사로 활동하면서, 적지 않은 의뢰인들을 법정으로 안내했다”고 말문을 열었다.법조계 등용문인 로스쿨(법학전문대학원) 1기 출신인 최 변호사는 노동법에 관심이 많아 민주노총 법률원과 로펌에서 실무수습을 받은
[로리더] 판사 출신 오지원 변호사는 27일 “특별재판부 도입에 판사들이 ‘재판 독립 침해와 위헌성’을 이유로 반발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박주민 의원의 특별재판부 법안을 읽어 보고 비판하라”고 지적하며 “사법부를 무조건 믿으면 된다는 식의 논리는 더 위헌적이고 무책임하다”고 일갈했다.오지원 변호사는 2005년 2월 대전지방법원 판사로 임관해 2011년 2월 수원지법 판사로 근무하다 법복을 벗었다. 현재 법률사무소 나란 대표를 맡고 있다.오지원 변호사의 남편은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사태가 밝혀지는 계기된 이탄희 판사
[로리더]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 교수는 5일 김명수 대법원장에게 “대법원장이 직무유기 상태에 빠졌다”며 거친 돌직구를 던졌다. 또한 김 대법원장에 의해 설치된 사법발전위원회를 해체하고, 대통령 혹은 국무총리 소속의 기구로 사법개혁추진위원회를 설치할 것을 제안했다.먼저 이날 국회의원회 제1간담회실에서는 법조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금태섭ㆍ박주민ㆍ백혜련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천정배 국회의원 그리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공동으로 ‘법원개혁 토론회 - 무엇을, 누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
[로리더]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민주평화당 국회의원은 5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한 ‘법원개혁 토론회’에서 “사법농단에 관련된 것이 드러난 판사들은 헌법과 법률에 따라 탄핵 절차를 밟아 직무에서 배제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먼저 이날 국회의원회 제1간담회실에서는 법조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금태섭ㆍ박주민ㆍ백혜련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천정배 국회의원 그리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공동으로 ‘법원개혁 토론회 - 무엇을, 누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천정배 의원
[로리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국회에서 열린 ‘법원개혁 토론회’에 법원행정처 기획심의관이 참석해 주목을 받았다. 최근까지 대전지방법원에서 재판 업무를 하다가 지난 2월 법원행정처에 들어온 강지웅 판사(사법연수원 36기)다.강지웅 법원행정처 기획심의관은 이날 토론회에서 현재 김명수 대법원장이 추진하는 방안들에 대한 고민과 대법원의 곤혹스런 입장 등을 상세하게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판사들이 받는 비난에 대해서도 다소 억울한 듯 토로하기도 했다.5일 국회의원회 제1간담회실에서는 법조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금태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김호철 회장은 5일 김명수 대법원장에 의해 출범한 ‘국민과 함께하는 사법발전위원회’가 선택한 의제와 활동에 대해 낮은 평점을 줬다.이날 국회의원회 제1간담회실에서는 법조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금태섭ㆍ박주민ㆍ백혜련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천정배 국회의원 그리고 민변과 참여연대가 공동으로 ‘법원개혁 토론회 - 무엇을, 누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연일 충격을 주는 사건이 터지고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서다.민변 김호철 회장은 인사말에서
[로리더] 참여연대 공동대표인 하태훈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5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정의와 진실의 최후 보루라는 사법부는 무너졌다”고 통탄했다.그는 법원개혁과 관련해 “사법행정에 관한 정책을 결정하는 과정에 국민들이 참여하는 국민참여형 사법개혁위원회를 구성해서 사법개혁이 이뤄져야 한다”고 제시했다.이날 국회의원회 제1간담회실에서는 법조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금태섭ㆍ박주민ㆍ백혜련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천정배 국회의원 그리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공동으로 ‘법원개혁 토론회 - 무
[로리더] 변호사 출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5일 국회가 법원개혁을 위한 일을 하기 위해 자유한국당에 국회 사법개혁특위가 구성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며 요청했다.이날 국회의원회 제1간담회실에서는 법조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금태섭ㆍ박주민ㆍ백혜련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천정배 국회의원 그리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공동으로 ‘법원개혁 토론회 - 무엇을, 누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서다.민변 사무차장을 역임한 박주민 의원은 인사말에
[로리더] 검사 출신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5일 “이번 국정감사는 사상 최초로 법무부장관이 아니라, 대법원과 법원행정처가 주요 타깃이 되는 첫 국정감사가 될 것 같다”는 법제사법위원회 위원들의 분위기를 전했다.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초유의 사법농단 사태로 대법원과 법원행정처는 이번 국정감사에서 전방위적인 질타를 받을 게 예상된다는 것이다.이날 국회의원회 제1간담회실에서는 법조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금태섭ㆍ박주민ㆍ백혜련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천정배 국회의원 그리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공동으로 ‘법원개혁
[로리더]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5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국회에서 열린 ‘법원개혁 토론회’에서 “사법부가 다시 태어나는 정도의 근본적인 개혁”을 촉구했다. 또한 판사였던 자신의 부친이 겪은 사법파동을 상기시키며 “사법부 구성원들의 자성”을 주문했다.이날 국회의원회 제1간담회실에서는 법조인 출신 더불어민주당 금태섭ㆍ박주민ㆍ백혜련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천정배 국회의원 그리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과 참여연대가 공동으로 ‘법원개혁 토론회 - 무엇을, 누가,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
[로리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가 법조인 출신 국회의원과 5일 오전 10시부터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실에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법원개혁 토론회를 개최한다.국회의원은 법무부장관을 역임한 천정배 민주평화당 의원, 검사 출신 금태섭ㆍ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변 사무차장을 역임한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동참했다.민변(회장 김호철)은 “사법농단 진상들이 매일 새롭게 쏟아지고 있다. 대법원은 사법농단 사태에 대한 수사협조와 개혁을 약속한 바 있지만, 이는 공약(空約)에 그치고 있다. 사법
[로리더] 이찬희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은 30일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 책임자에 대한 징계절차가 개시될 것이라 믿었는데, 사법권의 독립을 방패막이 삼아 폐쇄적인 조직구조로 일관하고 있다”며 김명수 대법원장을 겨냥해 비판했다.서울지방변호사회에 등록된 회원 수는 1만 7000명이 넘는다. 전국 변호사의 약 75%가 서울지방변호사회에 가입해 있다이날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사법농단 특별법 제정’ 공청회에서다. 공청회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서울지방변호사회,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 시
[로리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박근혜 청와대와 재판거래 의혹과 관련,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사법농단 의혹을 재심사유”로 규정하고, 당사자에 대한 소송비용 등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 제정과 공정한 재판을 위한 재판절차에 관한 특례를 준비하고 있다.박주민 의원은 30일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열린 ‘사법농단 특별법 제정’ 공청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공청회는 박주민 의원과 서울지방변호사회,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 시국회의’가 공동으로 주최했다.변호사 출신인 박주민 의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박주민 의원
[로리더]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는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 시국회의’와 공동으로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9간담회실에서 ‘사법농단 특별법 제정’을 주제로 공청회를 개최한다.서울변호사회는 “최근 불거진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재판거래 의혹은 사법부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그 어느 때보다 키우고 있다”며 “이에 추락한 사법부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법관 및 사법권의 독립성이 실질적으로 보장되는 ‘사법농단 특별법 제정’을 위해 법조계를 비롯한 사회 각계의 전문가를 초청해 토론의 장을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이찬희)가 ‘대법원 사법농단 사태를 통해 본 사법개혁방안 긴급 토론회’를 개최한다.오는 6월 25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동 변호사교육문화관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다.토론회 사회는 염형국 변호사가, 좌장은 김지영 변호사가 맡는다.발제자로는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인 정영훈 변호사가 ‘현 사법농단 사태의 원인과 경과’를 주제로, 판사 출신 오지원 변호사가 ‘사법농단사태 향후 전망’을 주제로,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향후 사법개혁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토론자로는 변호사 출신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국회
변호사공익대상 수상에 빛나는 위은진 변호사(법무법인 민)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 사법농단 사태와 관련해 “사법부에 자정 기회를 줬지만, 본인들 스스로 사법권의 독립을 무참히 버리고 있다”고 질타했다.그는 “더 이상 그들의 범죄에 대해서 눈감을 수가 없다”며 “검찰은 즉각 수사를 개시하고, 법원은 적극적인 수사에 협조해야 된다”고 힘차게 목소리를 높였다.‘사법행정권 남용 규탄 전국변호사 비상시국모임’이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 개최한
사법농단 사태가 외부로 드러나는 계기된 이탄희 판사인 아내인 오지원 변호사는 11일 김명수 대법원장과 판사들에게 용기를 내달라며 간곡하게 당부했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사법농단 의혹에 대한 진실을 밝힐 수 있도록 대법원장과 판사들이 적극 나서달라는 주문이다.이날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 앞에서는 ‘사법행정권 남용 규탄 전국변호사 비상시국모임’이 주최한 기자회견이 열렸다.이날 시국선언 사회를 맡은 정영훈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이사는 “오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