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전국 90개 언론ㆍ시민ㆍ노동사회단체로 구성된 언론장악저지공동행동과 야 8당(더불어민주당ㆍ조국혁신당ㆍ녹색정의당ㆍ개혁신당ㆍ진보당ㆍ새진보연합ㆍ사회민주당ㆍ열린민주당), 언론현업단체들은 24일 “입틀막 거부, 언론장악 저지를 위한 제22대 국회 1호 입법 다짐문”을 발표했다.이들 단체는 국회 본청 앞에서 “각계 시민사회단체, 언론현업단체, 그리고 여기 함께한 각 정당과 국회의원 및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국민의 명령을 이행하고 언론 및 표현의 자유를 보장한 헌법의 가치 복원을 위해 다짐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제22대 국회 개원 즉시
[로리더] 건설회사 시공능력 3위의 DL이앤씨에서 7건의 중대재해 사고로 8명의 노동자가 사망하는 동안 사업주가 검찰에 송치된 건은 없었다며 DL이엔씨 마창민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으로 기소하고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는 8월 25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은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즉각 중단하라!”는 검찰 규탄 긴급 집회를 개최하면서 “중대재해는 기업의 범죄다. 책임자를 엄정 처벌하라”고 촉구했다.운동본부는 “재벌 대기업에 대한 무혐의 불기소 처분이 이어지는 가운데, 검찰이
[로리더] 에쓰오일(S-OIL) 공장에서 폭발 사고로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음에도 검찰이 후세인 알 카타니 대표이사와 CSO(안전보건책임자)를 중대재해처벌 위반으로 기소하지 않은 것에 대해 비판 목소리가 쏟아졌다.먼저 2022년 5월 19일 S-OIL 울산 온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노동자들이 사망하거나 전신 화상 등 부상을 입었다. 이 사건을 수사한 울산지방검찰청은 지난 8월 11일 산업안전보건법 및 화학물질관리법 위반 사항이 확인돼 온산공장 정유생산본부장 등 13명을 기소했다.그런데 울산지검은 후세인 알 카타니 전 에쓰오일
[로리더] ‘생명안전기본법 제정을 위한 시민동행’ 오민애 변호사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는 명백한 시민재해, 중대시민재해였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오민애 변호사는 그러면서 “오성 지하차도 참사 유가족들이 고발한 사건에 대해 검찰이 충실하게 수사해 유가족들의 요구에 분명히 답을 해야 한다”며 “검찰이 제대로 수사하지 않으면 가서 따져서 참사가 제대로 진상 규명되고 책임을 규명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는 8월 25일 오후 2시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은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즉각 중단하라!”
[로리더] ‘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는 “에스오일(S-oil), LG전자 자회사 하이엠솔루텍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처분했다”며 “검찰이 미온적으로 나오는 동안 DL이앤씨(옛 대림건설)에서는 노동자들이 떨어지고 깔려서 죽어 나가고, 현대자동차, 현대비앤지스틸 등 중대재해가 발생했던 기업에서 반복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검찰을 비판했다.‘중대재해없는세상만들기운동본부’는 8월 25일 오후 2시 대검찰청 앞에서 “검찰은 중대재해처벌법 무력화 즉각 중단하라!”는 검찰 규탄 긴급 집회를 개최하면서 “중대재해는
[로리더] 민주언론시민연합 신미희 사무처장은 23일 “이동관 특보가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온다면 언론자유와 표현의 자유는 말살되고, 민주주의는 파괴될 것”이라며 “매우 부적절한 인사, 강력히 반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천주교인권위원
[로리더] 언론비상시국회의 엄주웅 대외협력팀장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에 대해 “그나마 목소리가 남아 있는 공영방송만이 정부에 대해 비판적으로 보도하고 있지 않느냐”면서 “만약에 모든 언론이 재벌 족벌 언론이 되면 그날로부터 정부의 비판은 사라진다”고 경고했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민주사회를 위
[로리더] 참여연대 이지현 공동사무처장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에 대해 “이동관 특보는 이명박 정부 시절, 대변인과 홍보수석을 지내면서 정권에 불리한 보도를 관리하고 언론장악 공작을 주도했다”며 이동관 임명 강행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
[로리더] 민주언론시민연합 채영길 공동대표는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강행에 대해 “전체주의 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진지를 구축하는 단계처럼 보인다”며 “마치 나치 독일 시대의 초기 단계에서 진보단체와 출판사 및 노조에 가해진 극렬한 파시스트적인 폭력과 유사하다”고 맹렬히 비판했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로리더] 시민사회단체들은 23일 “윤석열 대통령이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한다면, 언론장악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국민 앞에 선언하는 것”이라면서 “언론장악 기술자 이동관 임명은 언론 자유와 민주주의 파괴 선언”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냈다.‘이동관 방통위원장 임명 반대 및 언론장악 진상규명 시민사회’는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언론장악’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임명 반대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을 개최했다.시민사회단체에는 민주언론시민연합(민언련),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참여연대, 경제정의실
[로리더] 부산지방변호사회(회장 염정욱)는 지난 21일 일본 효고현변호사회와 교류회를 가졌다.양회는 2021년 6월 공식적으로 우호협정을 체결했고, 코로나 등의 사정으로 이번에 효고회가 처음 부산변호사회를 공식 방문했다.효고현변호사회 측에서는 올해 4월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시바타 마리 회장과 코우데라 사토루 국제교류위원장 등 14명의 방문단이 참석했다. 부산변호사회 측에서는 염정욱 회장과 황주환 국제위원장 등 28명이 참석했다.교류회에 앞서 효고현변호사회 방문단은 부산지방법원 이준범 부장판사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형사법정을
[로리더] 양승환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소방본부 대외협력국장은 27일 “승진 적체와 인력 부족이 계속된다면 소방의 미래는 위태로워 대한민국의 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고 경고했다.전국련(전국국가직공무원단체 연석회의)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용산 대통령 집무실 앞에서 ‘국가직공무원 처우개선 촉구 서명지 전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전국련은 6만 8177명의 서명지를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 자리에서 발언자로 나선 양승환 소방본부 대외협력국장은 “소방조직의 근속승진은 1996년부터 시작됐으며, 2007년 소방위 근속승진, 2012년 소
[로리더] 연세법학회(회장 김남철)는 2월 24일(금)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광복관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연세대학교 법학연구원과 공동주최로 ‘연세법학회 제72회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개회식에서는 연세법학회 김남철 회장의 개회사, 박동진 원장(연세대), 홍복기 고문(연세대 명예교수)의 축사가 방동희 연세법학회 총무이사(부산대)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연세법학회의 발전을 위해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준 연세법학진흥재단(이사장 박상은)에 감사패를 수여할 예정이다.학술대회는 ‘연세법학의 발자취와 미래 – 연세법학의 전통과
[로리더] 수협의 횡령ㆍ배임 사건이 지속되고 있어 문제라는 지적을 받았다. 심지어 환수율은 절반도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2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양수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수협중앙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2년 9월까지 최근 10년간 전국 수협조합에서 73건의 횡령과 16건의 배임 사건이 발생했다.횡령 액수는 275억 이었고, 배임 액수는 91억 으로 피해액만 총 366억 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최근 10년간 가장 큰 피해액을 기록한 사건은 횡령의 경우 2013년 사량수협에서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25일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에서 우수변호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은 이종엽 변협회장과 박종흔 수석부협회장이 수여했다.대한변호사협회는 ▲정의ㆍ인권 ▲변호사 위상 제고 ▲모범적 변론 활동 ▲법률제도 개선 및 문화 향상 ▲공익 활동 등의 영역에서 우수한 활동을 펼친 변호사들을 추천받아 엄격한 심사를 거쳐 제19회 우수변호사 6명과 제20회 우수변호사 6명을 선정했다.수상자에게는 우수변호사상 상장과 함께 변호사 사무실 부착용 문패가 수여된다.김가람 변호사(부산지방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공중의 장소에 촬영이나 녹음을 목적으로 들어간 경우 주거침입죄가 성립할까? - 대법원 2022. 3. 24. 선고 2017도18272 전원합의체 판결 -피고인들은 자신들과 기자가 대화하는 장면을 기자와 식당주인 몰래 촬영하기 위해 카메라를 설치하려고 음식점에 들어가 주거에 침입하였다는 이유로 주거침입죄로 기소됐다.1심은 피고인들이 음식점 영업주 몰래카메라를 설치할 목적으로 음식점에 들어간 것은 영업주의 추정적 의사에 반한다는 이유로 유죄를, 원심(2심)은 피고인들은 이 사건 각 음식점 영업주의 승낙을 받아 음
[로리더] 앞으로 전자송달을 통한 지방세 고지 사실을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받게 된다.또 지방세 공시송달 과정에서 개인정보가 그대로 노출되는 사례가 없도록 제도개선이 이뤄진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는 위택스로 지방세 전자송달 시 휴대전화 문자로 안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지방세 공시송달 관련 정보공개 세부기준을 만들도록 하는 등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해 행정안전부에 권고했다고 25일 밝혔다.정부는 전자정부 실현을 통한 국민의 지방세 납부 편의 제고를 위해 2007년부터 지방세 납부 시스템으로 위택스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
[로리더] 조순열 변호사가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검찰개혁의 동력이 떨어졌다는 얘기를 듣고 “검찰개혁 토론만 한들 뭐하냐”며 폭발했다.조순열 변호사(법무법인 문무 대표)는 영장도 없는 경찰이 임의수사 원칙을 지키면서도 세계 최고의 치안유지 성과를 내고 있다고 수사역량을 극찬하며 경찰에 수사권을 제대로 줘보라고 주문했다. 반면 ‘검찰을 통제할 기관이 없다’며 막강한 검찰권한을 지적했다.조순열 변호사는 검찰개혁과 관련해 제3의 기관 신설은 쓸데없는 얘기라고 꼬집으며, 현실적으로 가능한 대안으로 검찰의 직접수사권에서 피의사실 공표죄와 선거범
[로리더] 더불어민주당에서 검찰개혁과 언론개혁에 대한 동력이 상실됐다는 증언이 나왔다. 언론개혁 입법도 당내의 여러 가지 반대 이유로 좌초됐다고 했다.변호사 출신으로 검찰개혁 목소리를 강하게 내온 김용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검찰개혁의 내부 동력이 전혀 생기지 않고, 오히려 당내에서 검찰개혁을 얘기하는 게 무슨 죄 지은 사람처럼 그런 분위기”라고 털어놨다.국회 공정사회포럼(처럼회)는 지난 11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시즌2 검찰개혁 연속세미나’ 제3차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는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발
[로리더] 투표소에서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휴대폰으로 촬영한 후 이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게시했다가 삭제한 시민에게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했다.부산지방법원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7일 실시된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자신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설치된 투표소의 기표소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기표한 투표지를 촬영했다.그는 이후 페이스북에 자신이 기표한 투표지를 공개해 투표의 비밀을 침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부산지법 제6형사부(재판장 류승우 부장판사)는 지난 10월 22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유죄를 인정해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