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SPC의 도넛 브랜드인 던킨도너츠. 던킨도너츠 가맹점을 운영하는 A씨는 “본사에서는 모바일상품권 수수료의 절반을 부담하고, 정산도 5일 단위로 해주니 좋은 거 아니냐고 하지만, 그 모든 상품권의 할인율을 전부 가맹점이 떠안는 구조”라고 고충을 토로했다.또 모바일상품권이 점주들의 동의를 명목으로 지나치게 남발되고 있다는 문제도 지적했다.A씨는 “오픈마켓이나 쿠폰 전문 앱에서 모바일상품권을 정해진 기간 일정량의 쿠폰을 판매하겠다는데 동의를 하고 나면, 그 기간이 끝나면 다른 곳에서 같은 쿠폰을 또 판매되는데 이게 공정하냐”고
[로리더] 하승재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공동의장은 “모바일상품권 시장은 폭발적으로 커지고 있으나 관리ㆍ감독하는 정부 기관이 없다”며 “수수료가 너무 높아 가맹점 부담이 너무 크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ㆍ이동주)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물리는 기프티콘 수수료 폭탄, 해결 방안은?”을 주제로 모바일상품권 피해사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공동위원장인 민병덕 의원ㆍ이동주 의원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하승재 공동의
[로리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소상공인 가맹점주에게는 모바일상품권에 부과되는 과도한 수수료와 최장 45일(신용카드 최장 8일)에 이르는 정산주기는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소상공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필요한 정책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ㆍ이동주)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물리는 기프티콘 수수료 폭탄, 해결 방안은?”을 주제로 모바일상품권 피해사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공동위원장인
[로리더] 국회에서 투썸플레이스 가맹점주들이 매장을 운영함에 있어 불합리한 실태에 대한 증언이 나왔다.투썸플레이스 가맹점주는 매장 평균 영업이익이 8~12%인데 ‘카카오 선물하기’ 같은 모바일상품권 매출이 커지면 커질수록 점주들의 부담도 커진다고 했다. 이유는 투썸의 모바일상품권 수수료가 무려 9%라서 점주들에게 엄청난 부담이라는 고백이다.또한 투썸의 모바일상품권 매출은 결제일로부터 최대 45일을 기다려야 해서 운영비가 부족한 매장은 필요한 물품을 발주하지 못하고, 이는 충분한 물품이 없어 매출은 줄고, 결국 늘어나는 건 대출로 이
[로리더] 할리스커피 가맹점주 A씨는 “모바일상품권 하나를 거래하면 수수료가 무려 10%가 넘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고율”이라며 할리스커피 본사를 ‘프랜차이즈 기본정신에 어긋나는 막가파’에 비유하며 직격했다.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위원장 민병덕ㆍ이동주)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물리는 기프티콘 수수료 폭탄, 해결 방안은?”을 주제로 모바일상품권 피해사례 대토론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서 공동위원장인 민병덕 의원ㆍ이동주 의원과 전국가맹점주협의회 하승재
[로리더] 던킨도너츠 운영 4년차 가맹점주 A씨는 “국산 오븐의 경우 80만원대인데, 기능상 차이가 없음에도 본사에서 10배나 비싼 수입 오븐을 구입해야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한숨을 내쉬었다.그는 던킨도너츠 본사의 값비싼 장비 강요의 불합리를 공개했다.김한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2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가맹본사의 갑질인 ‘프랜차이즈 필수물품 피해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필수물품 관련 피해를 입은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전국가맹점주협의회 김진우 공동의장, 정
[로리더] 경찰이 던킨도너츠 생산공장(안양)의 위생불량 논란을 부른 영상을 촬영해 국민권익위원회와 정의당 강은미 의원실에 제보했던 A씨를 조사한 결과 일부 영상 조작이 판단된다며 최근 검찰에 넘긴 것으로 확인됐다.경기 안양동안경찰서에 따르면 제보자 A씨에 대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불구속 송치했다.논란이 된 문제의 영상은 A씨가 공장 내 도너츠 제조시설 환기장치에 달라 붙어있던 기름때 등을 고무주걱으로 긁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과정에서 밀가루 반죽 곳곳에 이물질이 떨어져 내리는 모습이 담겼다.앞서 비알코리아측은
[로리더] 내부제보자의 제보로 SPC그룹 계열사인 던킨도너츠((주)비알코리아)의 비위생 문제가 드러나 식품안전의약처(식약처)가 식품위생법 위반 사실을 적발하고 해썹(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HACCP) 부적합 판정을 내린 가운데 해당 내용을 최초로 신고한 제보자 A씨에 대해 공익신고를 받은 국민권익위원회가 해당 사안을 조사ㆍ수사기관인 경찰청과 식약처로 '송부'한 것으로 확인됐다.국민권익위는 최근 '공익신고 처리결과 통지'를 통해 이를 알리면서, '공익신고자 보호ㆍ보상제도 운영 안내문'과
[로리더] 내부 제보자를 통해 SPC 던킨도너츠 생산설비가 비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사)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가 10월 13일 성명을 통해 던킨도너츠 제조사인 SPC그룹의 진심 어린 사과와 실효성 있는 재발방지 대책을 촉구했다.참교육학부모회는 "묵은 기름때가 원료에 첨가물처럼 떨어지는 상황이 고스란히 방송됐다"며 "제보자는 생산을 위한 기계가 설치된 이후 단 한번도 청소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업체는 2016년 생산설비 설치 이후 세 번 청소했다고 주장한다"고 밝혔다.참교육학부모회는 "설
[로리더] SPC그룹 계열의 던킨도너츠((주)비알코리아) 제조공장의 위생 상태가 한 노동자의 제보로 알려진 후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회사측은 제보 영상조작 의혹을 제기하며 신고자를 경찰에 수사의뢰하고 출근정지 등 조치를 취했다.이에 시민사회단체와 SPC 파리바게뜨 시민대책위원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조속히 신고자 보호조치 결정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회는 10월 8일 성명을 통해 "영상이 공개된 이후 SPC 던킨도너츠 측이 보인 태도는 국내 굴지의 식품대기업인 SPC의 계열사로서
[로리더] 식품진흥기금이 불필요한 곳으로 줄줄 새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을 하는 데에 필요한 재원을 충당하기 위해 설치된 식품진흥기금이 이와는 거리가 먼 쓰레기봉투나 손소독제, 위생장갑 같은 용품을 지원해주는데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기윤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운영현황'에 따르면 2017년에 처음 제도 시행 이후 현재까지 4년동안 총 1만 4530개 음식점을 위생 상태가 우수(매우우수, 우수,
[로리더] SPC그룹 계열의 던킨도너츠((주)비알코리아) 공장 내부 제조시설이 비위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제보 이후 식품안전의약처(식약처)가 긴급 점검(9.30~10.1)을 벌인 결과 던킨도너츠 안양공장 생산공정의 '식품위생법' 위반사항을 적발하고 관할 지자체에 행정처분을 요청한 상태다. 식약처는 던킨도너츠 안양공장를 비롯해 나머지 4개 공장(김해, 대구, 신탄진, 제주)에 대해서도 해썹(HACCP, 식품의 안전성을 보증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 체계) 부적합 판정을 내렸다.이런 가운데 서울환경운동연합, SPC 파리바게
[로리더] SPC그룹 계열사인 던킨도너츠((주)비알코리아)의 식품위생을 고발하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식품안전의약처(식약처)가 던킨도너츠 안양공장에 대해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비알코리아 도세호 대표는 9월 30일 던킨도너츠의 비위생적인 생산공정과 관련해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식약처의 조사결과에 따라 대내외적인 조치를 신속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아울러 "던킨은 철저한 위생관리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하지만 던킨도너츠측은 이날 비위생 실태를 고발한 제보 영상이 조작으로 의심된다면서 경찰
[로리더] 파리바게뜨, 파리그라상, 배스킨라빈스 등을 계열사로 거느린 국내 굴지의 식품기업 SPC그룹의 던킨도너츠((주)비알코리아)가 식품위생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정의당 강은미 의원은 30일 던킨도너츠 안양공장 내부의 비위생적인 장면을 촬영한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강은미 의원은 "제보에 따르면 던킨도너츠 안양공장의 설비 청소를 1년 이상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며 "기계들은 기름때에 찌들었고, 생산 공간 벽면에까지 기름때가 껴 있었다. 기름때에 찌든 기계에 맺혀 있던 기름은 떨어져 도넛 반죽에 섞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