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4월 10일 실시된 제22대 총선 개표 결과 서울특별시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자 중 법조인 출신은 총 11명인 것으로 나타났다.여당 국민의힘 소속 당선자 중 법조인은 검사 출신인 권영세 당선인(서울 용산구)과 판사 출신인 나경원 당선인(서울 동작구을) 등 2명이다.야당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자 중에는 법조인이 상대적으로 더 많았다. 변호사 출신 당선인으로는 곽상언(서울 종로구), 전현희(서울 중구성동구갑), 김남근(서울 성북구을), 오기형(서울 도봉구을), 박주민(서울 은평구갑), 김동아(서울 서대문구갑), 진선미(서울 강
[로리더] 이병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모빌리티 산업은 한국경제의 명운이 달린 미래 성장동력”이라며 “안정적인 공급망 구축, 모빌리티 산업 경쟁력 제고, 부품업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 등은 국가적 차원에서 접근해서 풀어야 할 과제”라면서 현대자동차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이병훈 의원은 특히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의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 생존 전략을 오롯이 현대자동차가 짊어져서는 안 된다”며 “반도체 메이커 삼성전자가 현대자동차를 도와주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시장 환경이 조성된 만큼 다양한 협업과 정부 차
[로리더] 현대자동차그룹(Hyundai Motor Group) 경영연구원 박성규 상무는 지난 9월 5일 더불어민주당이 주최한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과제’ 토론회에서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정치권의 노력을 강조했다.HMG 겨영연구원 박성규 상무는 “우리나라의 강점은 트렌드의 빠른 생성과 적응, 변화”라며 “이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trial and error)를 장려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박성규 상무는 “첨예해지는 미중 갈등과 점차 심화, 노골화되는 자국 이기주의에 대응하기 위한 국가
[로리더] 글로벌기업경쟁력강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 김병욱 공동대표는 “현대자동차ㆍ기아자동차 성공의 원동력에는 첨단 전기자동차개발을 위한 과감한 대규모 선제적 투자가 있었다”며 “국내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성장을 위해 제도적 지원책을 민주당을 중심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햇다.글로벌기업경쟁력강화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모임은 지난 9월 5일 국회 본관 1층에서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돕다4’의 4번째 시리즈로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과제”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광주광역시 문화경제 부시장 시절 광
[로리더]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최근 거리에 무분별하게 나붙은 정당 현수막 난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9월 27일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옥외광고물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 옥외광고물법은 정당의 정책이나 정치적 현안에 대해 표시ㆍ설치하는 현수막 등 광고물에 대해서 허가나 금지ㆍ제한 규정을 적용하지 않도록 해 헌법관 정당법에 보장된 정당정치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 강병원 의원은 “최근 정당 현수막이 크게 늘어나면서 보행자 및 교통수단의 안전 등을 위협하는 상황까지
[로리더] 법원공무원들이 판사 부족으로 인한 사법부의 재판 지연으로 국민들이 재판받을 권리가 심각하게 침해받고 있다고 판단해 판사 증원을 촉구하고 나섰다.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본부(본부장 이경천)는 9월 13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법관 정원 부족 사태 해결을 위해 ‘판사정원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법원본부’는 전국의 각급 법원에서 근무하는 일반직 법원공무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법원공무원노동조합(법원공무원노조, 법원노조)이라고 보면 된다. 법원본부(법원노조)에는 1만 명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 법원공무원
[로리더]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삼권분립 원칙에 비춰 행정부 수장인 대통령과 사법부 수장인 대법원장은 대등한 위치여야 하는데, 대법원장 후보자 지명 과정에서 국민의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는 절차가 없고 대통령의 의중에 맡겨져 있다”며 “삼권분립 보장을 위해, 사법부와 독립성과 중립성 확보를 위한 대법원장 임명제도 개선 필요성이 크다”는 목소리를 냈다.판사 재직 당시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선정한 ‘우수법관’ 출신인 최기상 의원은 부장판사 시절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으로 활동했다. 민주당에서 법률부대표를 맡기도 했다.대법원장후보추천
[로리더] 대법원장후보추천위원회 설치를 담은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30일 입법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그는 “사법부 독립성ㆍ중립성 보장을 통한 삼권분립의 진정한 실현을 위해서도 지금처럼 대통령 1인의 뜻에 따라 대법원장 후보가 결정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대법원장 임명 제도 보완 필요성은 삼권분립과 국가의 근간에 관한 문제”라고 하면서다.반면 국민의힘에서는 위헌이라며 반대하고 있다.이날 정책조정회의에서 최기상 원내부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의원 43명이 공동발의한 법원조직법 개정법률안은
[로리더] 신현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현재 감염병법에 따라 한시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비대면 진료를 감염병과 상관없이 상시적으로 안전하게 시행되도록 제도화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것에 이어, 30일 비대면의료 플랫폼에 대한 법적 근거 및 의무를 규정하는 의료법을 대표 발의했다.2020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환자와 의료인을 감염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비대면 진료가 도입됐다. 이에 따라 다수의 민간 사업자가 비대면 진료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의사 출신 신현영 국회의원은 2022년 국정감사 당시, 일부 의
[로리더]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 출신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대법원장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이는 대법원장의 임명절차에 있어서 다양한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임명절차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높이며, 사법기관의 독립성 및 중립성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려는 것이다.그리고 현재 법무부가 인사검증 권한을 행사하고 있어, 법무부장관은 대법원장후보추천위원회에서 제외했다.부장판사 출신인 최기상 국회의원은 대법원장후보추천위원회 신설을 담은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27일
[로리더]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2일 스마트폰 충전 포트 통일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개정안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장관은 자원낭비 방지와 소비자 편익 등을 위해 모바일ㆍ스마트기기 등 방송통신기자재의 충전 및 데이터 전송방식에 대한 기술 기준을 정해 고시할 수 있으며, 방송통신기자재를 생산하는 자는 기술 기준을 준수해 방송통신기자재를 생산하도록 법적 의무를 부과한다.현재는 과기부 산하 기관이 스마트폰 국내 유통을 위해 필요한 ‘방송통신기자재’ 인증
[로리더]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법원에 민사 소액사건 판결문에 승소 및 패소에 대해 설명하는 ‘판결 이유’를 기재할 것과 국회에는 이를 입법으로 정해달라는 요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소액사건 판결 이유 기재 목소리에 대한 경실련 활동의 중심에 시민입법위원장으로 활동하는 정지웅 변호사가 있다.경실련 시민입법위원장 정지웅 변호사는 신속하고 충실한 재판받을 권리, 법관의 과중한 업무부담 등을 고려할 때 법관 증원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판결 이유’가 없어 원고든 피고든 패소자는 소송에서 왜 졌는지 알 수 없어
[로리더]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탄핵소추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탄핵소추를 발의한 의원 중 1인을 소추위원으로 지명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과 헌법재판소법 개정법을 각각 발의했다고 18일 밝혔다.소추위원의 지명은 교섭단체 대표의원과 협의해 국회의장이 한다.현행 탄핵 관련 법에서는 탄핵소추가 의결되면,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소추위원(검사 역할)이 돼 소추의결서 정본을 헌법재판소에 제출해 탄핵심판을 청구한다.판사 출신 최기상 의원은 “하지만 법제사법위원장은 임기 중 사임ㆍ보임이 가능한 직위로 법제사법위원장의 교체가 있는 경우 탄
[로리더] 발달장애인 참사를 막기 위한 국회 특위 구성결의안 통과가 늦어지는 가운데, 발달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의원모임 ‘다함께’가 구성됐다.모임 간사를 맡은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발달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의원모임을 구성해 분야별 발달장애인 권익보장을 위한 정책개선 등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에 결성된 ‘다함께’는 반복되는 발달장애 가정의 비극적인 참사를 막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 마련을 위해 구성됐다.이를 위해 ▲범정부 차원의 발달장애인 종합지원대책 수립 ▲기존 발달장애인 지원체계 조정 및 개편 등
[로리더]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서민과 취약계층의 냉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전기요금과 도시가스요금의 분할납부 근거를 마련하는 ‘도시가스사업법’ 개정안과 ‘전기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해당 개정안 2건은 가계 냉난방비가 급증하는 여름철(6~8월) 에어컨과 선풍기 등으로 인한 냉방기 전기요금을 비수기에 나눠 내고, 겨울철(12월~2월) 난방을 위한 가스비 역시 비수기에 분할해 납부가 가능하도록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다.최기상 의원은 “최근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국민의 생활비 부담이 커지고 있는
[로리더] 판사 출신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는 2일 검찰총장 인선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했다.최기상 국회의원은 부장판사 시절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으로 활동했다. 현재 더불어민주당 법률부대표를 맡고 있다.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최기상 원내부대표는 “최근 윤석열 정부의 국정 지지율 폭락은, 무능하고 준비되지 않은 정권의 면면이 두 달 만에 곳곳에서 드러났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최기상 원내부대표는 “특히 대통령 비서실과 행정부처의 능력과 자질이 검증되지 않은 검찰맨들을 채워 검찰공화국을 노골화하며 대한민국의 미래와 품격을 퇴행시
[로리더] 국수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경정(변호사)은 형사소송법의 구조적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수사절차법 제정의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7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토론자로 나온 국수호 경찰청 국수본 경정은 “저는 변호사, 학계 교수의 시각이 아니고, 수사관 입장에서 말씀드리면 수사업무를 하면서 당연히 법률(형사소송법)을 찾아보는데 정말 내
[로리더] 민변 김지미 변호사는 수사절차와 관련한 형사소송법의 허술함을 지적했다. 그리고 형사상 강제처분의 주요 규정들을 하위법령으로 규율하는 문제와 특히 검찰에서 두드러진 비공개 규정 문제 등을 조목조목 지적했다.김지미 변호사는 그러면서 형사소송법의 허술함과 법률유보원칙을 위반하고 있는 하위법령들의 헌법 위반 상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수사절차법 제정이라고 강조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7월 2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로리더] ‘전국법관대표회의’ 의장을 지낸 최기상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독립된 수사절차법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21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부장판사 출신 최기상 국회의원은 토론회 자료집 인사말에서 “대한민국 수사절차의 패러다임을 바꿀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민변 사법센터와 동료 의원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말문을 열었다.최기상
[로리더] 김영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21일 “수사절차법 제정은 검경수사권 조정과 공수처 신설 등 민주당이 이뤄낸 검찰개혁의 뿌리를 기반으로 나무가 더욱 잘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첫 번째 과제”라며 수사절차법 제정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센터와 김영배ㆍ김용민ㆍ이탄희ㆍ최기상 국회의원은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국회 일정으로 토론회에 참석하지 못한 김영배 국회의원은 토론회 자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