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리더] 헌법재판소 헌법실무연구회(회장 이은애 재판관)와 한국형사법학회(회장 한상훈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지난 22일 공동학술대회를 개최했다.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이날 학술대회는 한국형사법학회 한상훈 회장의 개회사, 헌법재판소 이은애 재판관의 환영사, 대법원 양형위원회 이상원 위원장(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의 축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이주원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세션별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이번 학술대회는 형사소송법 제정 70주년을 맞아 ‘헌법적 가치와 형사소송법’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은애ㆍ이영진ㆍ김형두ㆍ
[로리더] 한국형사ㆍ법무정책연구원은 제16대 원장으로 선임된 하태훈(河泰勳) 원장의 취임식을 8월 2일 개최했다. 임기는 2021년 8월 2일부터 2024년 8월 1일까지 3년이다.이번 취임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행사 필수 인원 외에는 온라인으로 진행됐다.하태훈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16대 원장 임기 3년은 한국형사ㆍ법무정책연구원 명칭변경에 걸맞게 연구원의 새로운 정체성을 확립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기여야 한다”며 “법무정책 분야의 우수한 연구인력과 충분한 예산을 확보해 연구체계를 구축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이종엽)는 사법정책연구원(원장 홍기태), 한국형사법학회(회장 김혜정, 영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대법원 형사법연구회(회장 고연금,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와 공동으로 3월 26일 오후 1시 30분 서울법원종합청사 청심홀에서 “디지털증거 압수수색 개선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변협은 “최근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범죄 수사에 있어서도 디지털 증거를 적법하고 효과적으로 확보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사법정책연구원에서 발간한 ‘디지털 증거 압수수색 개선방안에 관한
[로리더]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입법정책연구실 윤지영 실장은 “여전히 종이영장이 고수되고 있는 아날로그시대에 만들어진 형사소송법 규정들은, 디지털시대에 적합한 형태로 대대적인 개혁 작업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국책연구기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소병철 국회의원 그리고 미래통합당 윤한홍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8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 목소리, 그리고 21대 국회의 형사입법 방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박주민, 소병철, 윤한홍 의원은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
[로리더] 김성룡 경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국회가 입법활동을 할 때 전문연구소나, 학술단체 학회와 같은 집단지성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서 입법활동을 하는 겸허한 자세를 가지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김성룡 교수는 한국형사법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국책연구기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소병철 국회의원 그리고 미래통합당 윤한홍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지난 8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 목소리, 그리고 21대 국회의 형사입법 방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박주민, 소병
[로리더] 박혜림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국회의원들을 평가하고 상을 주는 기준이 법안 발의 건수이기 때문에, 의원뿐만 아니라 비서관들은 여기에 집중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박혜림 조사관은 또한 “정당의 공천도 의정활동의 평가기준이 양적으로 돼 있어 발의건수 경쟁이 지속될 수밖에 없다”고 진단했다.국책연구기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소병철 국회의원 그리고 미래통합당 윤한홍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8월 4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 목소리, 그리고 21대 국회의 형사입법 방
[로리더] 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은 지난 4일 한국형사정책연구원과 각 학회들이 수많은 법률안 의견서를 제출하는데 국회가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눈물이 난다고 씁쓸해했다.한 원장은 학회에서는 의견이 반영이 되지 않아 짜증이 나, 이젠 법률안 검토 의견서를 안 보내는 것 같다며 국회를 꼬집었다.국책연구기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소병철 국회의원 그리고 미래통합당 윤한홍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 목소리, 그리고 21대 국회의 형사입법 방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
[로리더]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박미숙 박사는 20대 국회 저조한 입법 활동을 꼬집으면서, 21대 국회는 의원들이 얼굴을 맞대면서 합의과정을 보이는 모습을 국민이 TV를 통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당부했다.국책연구기관 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소병철 국회의원 그리고 미래통합당 윤한홍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 목소리, 그리고 21대 국회의 형사입법 방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박주민, 소병철, 윤한홍 의원은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
[로리더] 법무부 형사법제과 김진우 검사는 4일 “형사처벌 만능주의가 문제해결의 왕도가 아니기 때문에, 과잉입법을 경계해야 한다는 의견도 충분히 경청해야 한다”고 밝혔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소병철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윤한홍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 목소리, 그리고 21대 국회의 형사입법 방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박주민, 소병철, 윤한홍 의원은 모두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 소속이다.토론자로 나온 김진우 검사는 “법무부는 지난 20대
[로리더] 이진국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4일 “형법규범의 총량을 감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모든 법을 전수조사해서 형법규범의 비형벌화 해야 한다”며 “처벌 규정을 과태료나 비형법적 제재로 돌릴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소병철 국회의원, 미래통합당 윤한홍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 목소리, 그리고 21대 국회의 형사입법 방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세미나에 발제자인 이진국 아주대 로스쿨 교수는 ‘형사법
[로리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박범계 국회의원은 4일 검찰 지도부나 검찰총장의 의중에 따른 검찰의 소위 ‘선택적 수사’를 꼬집었다. 최근 검찰은 소위 ‘선택적 정의’, ‘선택적 수사’라는 여론의 비판을 받고 있다.판사 출신으로 3선인 박범계 의원은 19대 국회에 입성해 20대와 21대에 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서 활동하고 있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간사, 더불어민주당 적폐청산위원회 위원장, 최고위원, 수석대변인 등을 지냈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소병철 국회의원, 미래통
[로리더]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일부 엘리트 법조인들이 법률이론에만 치중해서 국민의 뜻과 어긋나는 판결이나 결정을 하는 것에 대해서, 이제는 국민들이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또한 소병철 의원은 검찰개혁 문제가 화두라면서 “검찰이 절제하고, 국민의 인권을 더 중시하기보다는 직접수사에 치중하고, 그런 것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힘들어 하고 있다”고 검찰을 직격했다.고등검사장 출신인 소병철 의원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원장 한인섭)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ㆍ소병철 국회의원, 미래통
[로리더] 국책연구기관인 한국형사정책연구원 한인섭 원장은 4일 “국회와 정부는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또 들리지 않는 목소리를 더 집중해서 경청하면서 그것을 입법과 예산 등으로 녹여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국형사정책연구원은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소병철 국회의원 그리고 미래통합당 윤한홍 국회의원과 공동으로 이날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국민의 목소리, 그리고 21대 국회의 형사입법 방향’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한인섭 한국형사정책연구원장은 개회사에서 “형사정책연구원은 상시 과제
[로리더] 대법원은 24일 한국민사법학회, 한국형사소송법학회 등 유관 학회 임원진과 상고제도 관련 저명 학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고제도 개편 간담회’를 개최했다.김명수 대법원장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법원행정처 김인겸 차장, 최수환 사법지원실장, 홍동기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다.유관 학회 임원진으로는 김대정 한국민사법학회 회장(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이상원 한국형사소송법학회 회장(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전병서 한국민사소송법학회 부회장(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김성룡 한국형사법학회 수석부회장(경북대 법학전문대학원 교
[로리더] 민변(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사법위원장인 김지미 변호사는 9일 “검찰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을 정도로 형사절차상 권한을 독점해 검찰 권력이 비정상적으로 커져 있다”며 “지금 비대해진 검찰은 초고도 비만환자”라고 일침을 가했다.막강한 검찰 권한의 대표적으로는 영장청구권을 포함한 직접 수사권과 수사지휘권, 불기소권을 포함한 기소권ㆍ공소유지권 그리고 재판 이후엔 형 집행권을 행사를 꼽았다.검찰의 체질을 개선해 살을 빼야 한다고 주장한 김지미 변호사는 경찰에게 수사권을 주고, 권력형 부패사건에 대한 수사권, 기소권을 공수처
[로리더] 대한변호사협회가 창립된 이후로 변협회장이 최초로 좌장을 맡는 심포지엄이 열렸다.대한변협(협회장 이찬의)은 9일 오후 2시 서울 역삼동 대한변협회관 14층 대강당에서 ‘검ㆍ경 수사권 조정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는데, 이찬희 변협회장이 심포지엄 좌장을 맡아 눈길을 끌었다. 대강당의 150석 좌석은 방청객들로 가득 차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날 이찬희 변협회장은 “현재 논의되고 있는 수사권 조정안이 검찰과 경찰의 권한 확대 또는 축소라는 관점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 같아서 매우 안타깝다”고 씁쓸해 했으며, 또 “지금까지
[로리더]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김순석)는 “최근 법전원협의회 변호사시험제도개선위원회(위원장 이승호 교수)를 개최해 변호사시험의 자격시험화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전통의 법조인 선발방식이었던 사법시험이 폐지되고, 현재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법전원)을 졸업하고 변호사시험(변시)에 합격해야 법조인의 길을 걸을 수 있다.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는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원장들로 구성된 단체다.로스쿨협의회는 “그 첫 번째 사업으로, 주요 과목의 교육 및 시험용 표준판례의 선정 작업을 시행하기로 하
[로리더] 대검찰청은 지난 2월 14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 본관 15층 소회의실에서 ‘검찰미래위원회’를 발족하고, 위원장에 윤성식 고려대 행정학 명예교수 등 외부위원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윤성식 검찰미래위원회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검찰의 혁신과 변화는 국민의 기대에 부응해야 하고, 국민과 공감할 수 있는 혁신과 변화는 더 이상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강조하며 “혁신과 변화를 지향하는 위원회를 설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검찰미래위원회에는 윤성식 고려대 행정학 명예교수(국회공직자윤리위원
[로리더] 양형위원회(위원장 정성진)는 16일 대법원 대회의실에서 ‘형사재판 양형을 통한 회복적 사법 이념 구현과 양형인자로서 합의’라는 주제로 양형연구회 창립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이어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법원조직법에 따라 설치된 양형위원회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양형 실현을 목적으로 양형기준을 설정 변경하고, 이와 관련된 양형정책을 연구 심의하는 대법원 소속의 독립기관이다.이번 심포지엄은 양형정책 연구, 심의 기능의 강화를 위해 양형위원회 산하에 설치하는 ‘양형연구회’의 출범을 기념하고, 그 첫 번째 사
대법원 양형위원회(위원장 정성진)는 19일 양형정책에 관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연구를 위해 양형위원회의 자문기구로서 양형정책과 관련된 학계, 실무계 등 각계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양형연구회를 창립ㆍ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또한 양형연구회의 창립을 기념하고 양형인자로서 ‘합의’와 관련해 현행 양형기준에 제기되는 여러 문제점들에 대해 학계, 실무계 등 각계의 의견을 듣고 바람직한 양형기준 수정방향에 관해 논의하고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2007년 4월 출범한 양형위원회는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양형 실현을 목적으로 양형